- 충코의 책 - 📖 2023~2024 신간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727769 📖 2023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2022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10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방송 진행 못하게 되면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합니다!)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이 사회는 남자 청년 세대에 대한 공감, 연민, 동정이 없음. 그러면서, 남자 청년 세대에 대하여 본분, 책임, 희생을 끝없이 요구함. 이에 대해, 일본에선 초식으로, 중국에선 탕핑으로, 한국에선 삼포로 대응함. 사회에서 본분, 책임, 희생을 해야 할 젊은 청년들이 그냥 드러 누워버리면, 결국 그 모든 것은 기성세대가 감당해야 함.
남자와 여자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태생적으로 서로 다른 존재임에도 남여평등이라는 논리가 절대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현상이 문제인 것이다.남여는 근본이 서로 다른 만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야 함에도 남성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남성이 생물학적으로 우위에 있는 부분에서는 남성들에게 패널티를 가하여 여성들에게 유리하게 적용을 시키면서 반대로 여성들이 생물학적으로 유리한 부분에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남성들에게 가산점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모순에 반기를 드는 것이다.그리고 남여는 겉모습만 다른 것이 아니라 몸의 호르몬작용도 서로 다르게 작용하는 생물학적인 차이가 있음도 직시해야 한다.
기성세대가 감당해야할 게 뭐가 있음? 결국 시간이 지나 남아있는 건 현재 세대임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우리가 지금 애 안낳은 거 결국 우리의 선택 때문에 우리도 세금을 더 내야하고 복지 혜택은 줄어들게 되어있음 그리고 지금 청년세대보다 아직 성인도 안된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청소년들이 진짜 피해자지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 그들은 무너졌다. -- 젠더갈등은 기획이다. 자연발생적인건 아무 것도 없다 젠더갈등 이전에 존재했던 딥스(카자리안)들의 장기적 플랜에 의해 벌어지는 일들이 전부다. -- 프로이트. 성정체성 왜곡화 성공 (막스와 더불어 프로이트는 일루미나티회원임.) ---> 인터넷개발 사용과 포르노문화(야동)침략 세계화 동시 전개 ---> 록펠러가 여성운동 기획(조지소로스 행동대장) ---> 딥스들 입장에서 여성운동을 고의로 전개하여 얻은 이익은 막대함. 아이들방치, 가정파괴, 세금2배로 거둠(여자들까지 직업전선으로 몰아감). 전통적 가치관을먼저 파괴(러샤는 전통적가치관을 고수) / 한국호주제파괴(여성운동의 걸림돌 먼저 파괴. 남성성제거. 딥스들의 남성성제거는 전세계적으로 성공). --- 현재는 세부적 진행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마르크스주의 문화침략중. 성전환 수술, 동성애, 양성파괴. 차별금지법시행(악마숫법), 다문화핑계-인종간 피섞기, 전염병 공격, 유럽 무슬림세력으로 국가마비상황. / 그러나 딥스에 의해 세계가 물속에 잠기기 직전에 모두 처형되기 시작함. 딥스세력 거의 체포. 딥스는 실패. 트럼프가 악마화 되고 있지만 트럼프가 외형적으로 대장이다.17개국이 참가하였으며, 이들과의 전투에서 36만명의 병사가 사망. 60여만명의 딥스ㅡ체포처형. 기트모 감옥이 가득찼다. m.cafe.daum.net/trumpandtheknight/nck5/5832?svc=cafeapi&
근데 남자쪽에서만 백날 고찰하고 통찰하고 철학적 사고관을 가져도 여자측에선 현상황이 여자에게 유리하니 굳이 바껴야 될 필요성을 못느끼고 현 상황을 유지하고싶어 하는거 같구요 정치권(민주당)에게 너희를 지지할테니 현 상황(여성 우월주의)을 유지해달라는 암묵적 합의가 이미 되어있고 정치권 입장에서도 당장 여야싸움에서 이기는게 최우선이다 보니 국가의 미래는 생각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본인들이 죽기전까진 나라가 망하진 않을꺼고 백날천날 통찰력있는 말 해봐야 여자는 그런 사고방식을 할 생각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그 유치한 싸움을 해서 이겨야됩니다..
청년 남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군대가 ㄹㅇ 개빡침. 군대는 너무 일방적인 희생이라 참기가 힘듬. 남자만 희생했으면 군대의 보호를 남자만 받던가. 내 18개월 기회비용과 노동력을 바쳐서 군대 안 간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걸 생각하면 매우 억울함. 상식적으로 누가 나를 18개월동안 부려먹고 정당한 대가도 안주고 그걸로 다른사람이 잘먹고살았으면 당한쪽이 분노하는게 맞는거 아님? 탓하는게 아니고 이건 문제가 확실히 맞음.
남여 갈라치기 그만해라 남여갈등 심하니까 화해하자 출산율도 낮은데 이렇게 싸우면 되냐 등 스윗하게 좋은 게 좋은 거라면서 두루뭉실하게 양비론이나 어떤 감정적 문제로만 논점을 바꾸는 사람들이 있던데 실재적으로 있는 남성 독박징병이랑 여대 의약대, 로스쿨 일단 이거부터 해결하기 전에는 그냥 논의가 안된다니까요 지금 한국 남자들은 감정적으로만 상한 게 아님 그냥 사회 구조적인 불평등부터 해결돼야 그다음 서로 화해를 하든 감정적인 오해를 풀든 다음 단계로 가는 거임 학창시절로 예를 들면 일진한테 돈을 뺏기고 일방적으로 맞은 학생이 있는데 담임이 와서 그냥 너네 둘 다 잘못했고 같은 반 학생이니 분란 일으키지 말고 화해해 이거라니깐 실체적으로 빼앗긴 돈을 회수하고 폭행에 대한 징계 조치가 내려진 다음에야 화해가 가능한 거임
옛날에는 남녀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서로 경쟁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은 남녀 불문 무한 경쟁이기 때문에, 싸울 일이 늘어났습니다. 1. 경쟁 강도를 줄인다. 2. 서로 인정하고, 각자 역할 및 이해관계를 재정립하고 서로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다. 이런 거 말고는 해결책은 없지요. 지금처럼 서로 싸우기만 하면, 냉전시기 핵전쟁처럼 공멸로 가는 길이지요.
@@sonisan2682 일부 싸우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남자 사람, 여자 사람 이성으로 바라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튼, 남녀 간에 사랑이 없으니, 자식도 없고, 자연스럽게 멸종하겠네요. 이게 만약 자연에 순리라면, 해결책은 복제인간이나, 인공자궁에서 수정란 키우는 등에 방법 밖에 없습니다. 지금이 여기로 가는 인류사에 변곡점인가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젊은 여성'은 정치적으로 피해의식을 주입받은 계층입니다. 정치공학적으로 계층을 나누고 자신들의 지지계층화 시키는 것은 흔한 일인데 21세기 한국은 이 계층화를 할 것이 성별이였던 겁니다. 한국은 민족 종교도 크게 나뉘지 않고 지역 갈라치기는 20세기에 너무 해먹었고 남은게 성별이였던겁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피해자고 이 피해자들을 지원해주는 '우리'를 지지해야 한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정작 여성과 남성이 사랑하는 관계가 아니라 남성(특히 젊은 남성)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부장적 구조속 기득권이 되어있고 여성은 실제로 당한 적 없는 또는 별거 아닌 경험을 부풀려서 피해의식을 강하게 갖게 됩니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인 편입니다. 임신에 대한 공포와 몸 상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과거 부모 세대에 비해 훨씬 커졌으며 산후조리에 대해 말꺼내면 보내줄 돈 없는 찐따가 되며 육아에 있어서도 한국남자만큼 반반육아 해주는 남자가 있을까 싶음에도 독박육아 이야기를 하며 피해의식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너무나도 강해 무언가에 갖고 있는 이미지, 관념이 정말 중요한데 한국에서 젊은 여성들의 가정을 갖고 임신 출산 육아를 함에 있어 부정적인 이미지가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들을 지켜보던 젊은 남성은 납득이 안되는거죠. 현실과 다르니까. 그러다보니 남성들도 이제 여성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현실보다 더 강해지게 됩니다. 그 악순환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게 이 나라가 성별갈등이 세계에서 가장 심한 원인에 대한 가장 정확한 분석임! 이 영상에서 예로 든 이런 저런 갈등 원인들은 그냥 현실감 없는 이론적 분석임(물론 일리가 있지만). 정치적 목적으로 세대갈등 부추겨서 이 사단이 난거. 가뜩이나 작은 나라에 지역 빈부 새대 이념 등등 갈등이 넘쳐나는데 성별갈등까지 조장한 정치모리배들. 여야를 떠나 한국 위정자들은 90프로 이상 육시랄해야할 쓰레기들임
동원정치의 영향이 크긴 합니다. 90년대 이후로 한국 먹물들은 미국추종 성향이 강했고 동원정치용 이념으로 무비판적 미국 이념을 많이 수입했습니다. 그게 선진적인 정치라는 식으로요. 그래서 2010년대 말에 미국에서 페미정치가 유행하니 한국에서도 이식한겁니다. (인종정치 다문화정치는 한국이 단일민족국가가 하지 못함) 그 결과 벌어진 파멸절 결과죠. 사실 반대진영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적인 미국 추종하면서 이상한 소리들을 해서 문제를 일으키죠. 현대 한국 정치이념의 문제는 미국 이념의 단순이식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바뀔 기미가 안보여요.
모든 기사에서 출산율을 말할 때에도 "여자가 아이를 안낳는 이유"와 같이 여성중심으로 육아문제와 인프라를 분석,나열하는 것도 웃기죠. 애는 무슨 여자 혼자 낳나... 남성은 항상 인프라와 시스템으로부터 소외되어저왔고 사회적으로 희생을 강요당하는 한국 문화부터 뜯어고쳐야죠
가부장제랑 양성평등중에 하나만 하라니깐 근데 가부장제 회귀는 안할 거 같으니 양성평등하자고 군대부터 똑같이 가고 여대에 있는 의약대 로스쿨 다 철폐하고 사회적으로 남자에게 경제적인 요구하는 분위기 다 없애자고 남자도 주부하고 육아 휴직하고 여자도 외벌이로 돈 벌어오고 그렇게 해
젊은 남성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는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젊은 남성이 소속감을 느낄만한 장소는 남초커뮤니티 정도인것 같네요. 커뮤니티 특성상 극단을 향해 갈 수 밖에 없기에 여성혐오적인 시각을 가지는 젊은 남성들도 많아지고 있구요. 더 큰 문제는 한국의 인구구조입니다. 이런 사회적 문제는 사실 정치적으로 해결을 봐야하는데 오늘날 민주주의 정치에서 힘을 가지는건 결국 머릿수죠, 그러나 젊은 청년의 수가 현재 기성세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네요. 더 안타까운건 현재 기성세대가 청년들을 위해 힘을 실어줄 분위기도 아니라는거죠.. 대부분 출산율이나 남녀갈등 때문에 피보는건 2030이지 우리가 아닌데? 이런 분위기에요. 전 개인적으로 이 남녀갈등은 해결되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남성여성 할것없이 이미 서로 너무 멀리 가버렸습니다. 이젠 누가 더 문제인지 어떤게 팩트인지 이런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정치적 문제로 한 세대의 청년들이 희생된다는 생각이 들고 저도 그 청년중 한 사람으로서 슬프네요.
@@sonisan2682 이미 상호신뢰가 무너져 갈라진것과 다름 없다고 봅니다,,해결은 불가능하고 결국 현 2030세대를 전부 갈아 넣어 끝나겠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유능한 인력의 이민으로 인한 사회전체의 생산성 저하, 중년 여성의 빈곤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불러 올 것입니다. 국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출산에 대해 피해의식과 갈라치기로 정치를 했으니 그 댓가를 치루게 되겠죠. 안타깝게도 그 댓가는 현 2030이 가장 많이 짊어질것 같네요. 후대에도 계속해서 최악의 세대로 손가락질 받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정치권의 잘못이 가능 크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2030세대도 정치권이 원하는대로 싸우고있으니 책임이 없다곤 못하겠네요.
@@sonisan2682 답글이 지워졌네요,, 사실상 남녀간의 상호 신뢰가 깨졌기에 갈라진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현 2030 세대가 모두 갈려나가야 끝나겠지요. 시간이 자남에 따라 유능한 인재들의 이민으로 인한 사회전체의 생산성 저하, 중년 여성의 빈곤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불러 올 것입니다. 국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출산에 대해 피해의식과 갈라치기로 정치를 했으니 그 댓가를 치루게 되겠죠,, 안타깝게도 그 댓가는 현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짊어질 것 입니다. 저는 정치권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지만 정치권의 갈라치기에 당해 열심히 싸워준 2030세대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순 없을 것 입니다. 후대에 최악의 세대였다며 비판 받을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미래에도 현재의 2030대 남성의 편은 없을것 같아 더더욱 안타깝네요,,
@@tkkkk1522 저도 이렇게 된 것에 대해는 여성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본문에서도 말했다시피 이젠 그런 잘잘못을 따지는것도 의미가 없을정도로 멀리와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남성들도 역으로 피해의식을 가지게 되었죠,, 양비론은 아닙니다. 그저 의미가 없는 논쟁이라는 생각이죠
애를 ‘낳아준다’라는 생각이 팽배하기 때문에 ㅈ같은거에요.. 군대는 ‘가준다’라고 표현 안하잖아요 다녀온사람들도 뭐 그것뿐만이 아니라 도대체 당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 상상의 유리천장 (본인의 능력의 차이에 따른 성과의 차이또한 유리천장때문이라고 말하는 것 또한) 남성성을 드러낼때마다 쓰레기로 만들어서 매장해버리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남자들 정말 불쌍합니다.
@@ねこおうじょ 군대 하루 노동시간이 야간근무 제외해도 9시간 넘는건 아시나요..100만원 받아도 최저시급 3분의 1도 안돼요. 그리고 야간근무는 두배쳐줘야 되니까 따지고보면 최저시급 5분의 1도 안되죠. 근데 노동강도와 기회비용생각하면 최저시급보다 더줘야죠. 다른 문제도 있는거 인정하는데 제가 말한 문제가 더 심각해보이지 않나요?
여성 소비 부분은 남여 결혼 비용 부담의 차이로 여성에게 미래 소득 창출에 대한 부담에서 면제시키고 현재 소비에 치중하게 만드니까 온 나라가 자본의 논리에 있어서도 여자편을 드는 거임 결혼하고도 퐁퐁이들이 경제권 넘기면 또 반복되는 거임 여러 문화 생활 부분에서 여자가 돈 쓰는 거 봐라 아이돌 팬사인회부터 연말 공연이랑 또 맛집이랑 쇼핑도 당연하고 성형, 피부과 시술, 화장쪽 뷰티도 그렇고 근데 통계청에서 조사하면 모든 연령대에서 동나이대 남자가 여자 소득 보다 높음 걔네 돈 다 어디서 났을까? 그 소득 차이를 어디서 메꿀까? 마통으로 남자에게 전가도 하고 사회 관습상 남자가 연애, 결혼할 때 비용을 더 부담해야되니까 거기서 여유가 생긴 돈이 여자들의 현재 소비로 가는 거임 남자는 어쨌든 군대 2년 손해 보고도 결혼하려면 이정도는 모아야지 하면서 사치적 소비를 상대적으로 덜 하는 거고 그리고 여초 작가가 많은 거도 있고 여가부가 관리 감독하는 부분도 있고 스윗 영포티, 팔육이들 많은 부분도 있고 여자면 우쭈쭈 해주는 사회 분위기도 아주 마음에 안듦 2030 남자로서 다 바뀌어야 한다고 봄 어차피 가부장제로 회귀할 거 아니잖아? 그럼 정확한 남여평등으로 가야지 북유럽식으로
국가와 기업들이 여성의 주머니가 튼튼해야 소비가 산다는 벼힌 같은 논리를 신봉한거지.... 과거에는 남성의 소득내에서 여성이 소소한 소비를 하였는데.... 인력시장에서 여성들이 엄청난 특혜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여성은 마통을 뚫어서라도 소비를 하는 습성 그 댓가는 남성이 지는 구조...... 옛날에는 이런 여성의 괴물같은면을 남성의 폭력이나 압도적인 권위로 억제해왔지만.... 지금은 통제가 완전히 불가능해졌다.... 이대로가다간 ㄹㅇ 멸망이다.
여자는 소비자 남자는 생산자 라는 생물학적 정체성과 고착화되는 계급과 점점 편중되는 부, 자본주의 에서 중요한 소비와 앞에서 언급한 소비자라는 여자의 정체성, 여성의 사회진출과 인권향상, 그리고 여성의 성전략은 허락되고 남자의 성전략은 점점 금기시되는 제도들 이런것들이 합쳐져서 이런결과로 이어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hey__you 젊은남녀만을 기준으로 본다면 어느 정도 일리는 있는 말이에요. 물론 '정체성'이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의구심이 있지만, 남녀 성별에 따라 생산자와 소비자로서의 행동패턴, 지향성을 구분하는 것은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젊은 시절에 생물학적 가치가 집중되기 때문에 여성은 젊었을 때 가능하면 생산에 집중하기보다는 젊음이라는 짧은 기간에 집중된 자신의 생물학적 가치를 양껏 드러내는 활동에 더욱 열중합니다. 그래서 젊은 여성들의 과시적 소비가 많은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꽃이 활짝 피었을 때 화병도 예쁜 거 사다가 옮겨담고 싶고, 꽃 옆에 예쁜 장식도 두고 싶은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일상생활의 예로 설명하자면, 한참 예쁜 젊은 여성은 사무실이나 도서관에서 자신의 젊고 예쁜 얼굴을 파묻고 있기보다는 사람들 시선이 많은 거리에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활짝 드러내며 돌아다니고 싶은 욕구가 남성보다 크다는 겁니다. 데이트만 봐도 남자들은 집에서 놀고 싶어하거나 조용한 곳에 드라이브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꽤 많지만, 젊은 여자들은 사람 많은 곳으로 가자고 하는 경우가 많죠. 젊고 아름다운 생물학적 가치를 과시하고 싶어서 사람들 시선이 많은 곳으로 가고 싶어하는 겁니다. 요즘 스터디 카페가 유행하는 이유에는 이런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공부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사람들 시선 속에 자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싶은 욕구도 크니까 마치 번화가 속의 독서실 같은 공간을 찾아내는 거죠. 남성들은 상대적으로 그런 욕구가 적습니다.
페미비즘을 주장하는 여성들의 주류세력들은 레즈비언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신자유주의 시대에 성에 대해서는 반대로 유교의 폐쇄적인 문화가 도래하는 것은 성에 대한 담론을 주도하는 페미들이 레즈비언들이라는 사실이다.레즈비언들의 성에 대한 감정이나 정서를 인식하지 못하면 말한마디에도 성희롱이니 시선강간이니 하면서 성에 대한 담론 자체를 터부시하는 현상을 이해할수 없다.한마디로 말해서 레즈비언들은 몸은 여자이지만 성에 있었어는 여자가 아니다.여자가 아닌 여자들이 하는 말을 전체 여자들의 생각이나 정서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남자의 눈물은 아무리 비싸도 싸구려고 여자의 눈물은 아무리 싸구려도 비싸다. 원래 전통적인 남여의 관계가 남자가 지키고 여자가 보호받는 관계였는데 그런 보호해주는 존재에게 잠재적 가해지 취급받고 보호자로서 권익도 뺏기고 있는데 남자의 눈물은 이전과 다르지 않으니 이게 과연 정상적인 사회의 모습인지 모르겠네요.
군대를 단순히 보내는 것만이 해결책이 아니라 역할도 같은가? 훈련의 차이와 환경등 여러가지로 비교할 수밖에 없음. 과연 그런걸로 남녀가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것 같나요? 여자들은 남자들이 애를 낳아야 이해할 거라고 생각할까요? 애낳은 여자들끼리도 서로 공감하면서도 이해 못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남녀가 서로 싸우는 이유는 각자 자기입장에서만 상대를 이해하려 하기때문입니다.
남녀갈등이 아니라 남성차별이였음 남성에게는 무한한 책임을 지게하면서 돌아오는 혜택은 없고 여성은 무한한 혜택과 배려를 받으면서 최소한의 책임 조차 지려 하지않을 뿐더러 오히려 더 혜택과 배려를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사회에서 남성이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가지니까 쪼잔하다or찌질하다 온갖 비하와 혐오하는 나라에서 어떤 남자가 책임을 지려하고 여성을 도우려 할까요?
수 년 전 어떤 대동령이 대통령이 되고서는 저는 "페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땐 사람들이 원래의 건전한 페미니즘을 지칭하는 말로 이해들을 했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대한민국은 서로 성별끼리 증오하고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게 된 것은 각종 통계 자료들이 증명을 해 줍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이런 현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나게 된 것이 아니라, 정치 세력들의 의도적인 아젠다로 이렇게 된 것 이라는 것에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이상, 늘 젊은 세대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철학과 89학번 이었습니다~~
그거 제가 알음알음 듣기론 뭐 설마 잘못되겠냐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본격적으로 터져나오는거 보고 많이 당황했다고 압니다. 지금은 뭐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상인이면 이런거 보고 죄책감 들겠죠? 제 생각엔 퇴임대통령이라도 뭔가 나서서 다시 봉합해주는 말을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주변인들이 그렇게 놔둘 것 같진 않네요
님은 철학자이고 철학과 출신이고 철학에 관한 서적도 출간하고... 모든 것을 학문적인 시각에서 보시는듯 합니다. 학계에 PC와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논문과 교육자들이 많은 것은 그것이 돈이 되기 때문이지요. 밥벌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왜 현대사회에서 이런 갈등이 생기는가, 성별갈등이라는 용어조차도 웃기지만... 이게 무슨 갈등인가요. 일방적으로 욕받이에 악인화 되어서 집단 구타를 당한게 젊은 남성들인데 이게 갈등이면 625도 남북 갈등이고, 일제 식민 지배도 조일 갈등이겠죠. 제가 보기에 가장 주요한 원인은 인문학의 타락입니다. 철학도 물론이고 인문학, 즉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은 결정적인 차이가 있죠. 독일의 철학자 이자 인문학자이며 물리학자이기도 했던 발터 타이머가 집필한 '과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서적에서...과학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며 자연과학과 인문 과학의 차이에 대해 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진리를 탐구한다는 두 분야의 근본 지향은 같지만 방법론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이며 발전해 왔습니다.. 자연과학의 진리는 명쾌하고 명확하며 실험을 통해 검증이 가능합니다. 자연과학에서 명제에 대한 진위는 분명 하며 진리에 도달하기 까지 방법론에 있어서 차이는 있을지 언정 과학적 진리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자연과학의 어떤 이론이 거짓임을 주장한다면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실험' 으로 그것이 거짓 임을 증명해 내면 됩니다. 반면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은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죠. 실존하는 물질과 자연 현상에 대해 연구하는 자연과학과 달리 인문학의 연구 대상 은 인간과 사회이며, 이들은 물질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관념으로도 존재하며 그러하기에 대상의 반응성은 무궁무진하며 실험으로 진위 판별 또한 불가능합니다. 바로 이러한 인간의 모호하고 추상적이고 지극히 자의적인 관념이라는 특성에 의해 인문학이 진리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럼 인문학은 학문으로써의 가치가 없는가... 발터 타이머는 이에 대해 이렇게 논했습니다. 인문과학이 비록 자연과학적인 방법론으로 진리를 탐구할 수 없고 진리에 도달할 수도 없지만, 오랜 시간의 관찰과 통계를 통해 다수에게서 어떤 질서를 가진 공통된 성질을 발견해 낼 수 있다면 합의를 거쳐서 우리는 그에 대해 과학적인 진리라고 인정할만 하다... 세상을 파멸시키고 갈등을 초래하고 인류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자연과학이 아니고 항상 인문과학이었죠. 핵폭탄과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어낸 것은 자연과학 이지만 이를 인간을 학살하는데 사용하게 이끈 것은 결국 인문과학 이었죠. 자동차를 만드는게 자연과학이라면 어느 목적지로 갈지 방향을 정하는게 인문과학이고, 칼을 만드는 것은 자연과학 이지만 그 칼을 사람을 죽이는 흉기로 쓸지 살리는 도구로 쓸지를 정하는 것은 인문과학입니다. 2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체제 경쟁에서 완전히 승리한 자유민주주의 와 자본주의 시장경제,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필요 없어진다"... 체제 경쟁이 끝나자 길을 잃어버린 인문과학이 발견한 신천지, 노다지가 바로 PC주의 였죠... 페미니즘은 그 분파 중에 주요한 하나일 뿐이고... 성평등이 어떻고 인권이 어떻고 자유가 어떻고 빈부격차가 어떻고 온갖 그럴싸한 이론과 사상을 갖다붙이고 그럴싸하게 포장하지만 결국 본질은 하나입니다. '밥벌이' PC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잘알려진 캐나다 토론토 대의 조던 피터슨 교수도 이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 적이 있죠. "인문학자들의 타락" 에 대해서... '불가능한 것을 추구하면 밥벌이가 끊어질 일이 없다' PC주의가 주장하는게 현실세계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것들이죠. 그들에게는 마르지 않는 샘... 체제 경쟁 종료 후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던 인문학자들은 밥벌이가 끊어질 위기에 처하자 새로운 먹거리 시장을 찾아야 한다는 급박한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고 그리하여 마침내 찾아낸게 바로 PC주의라는 영원한 먹거리입니다. 성평등이라... PC주의자들도 그렇고 페미들, 그리고 그들에게 전염된 일반 여성들도 마찬가지고, 성평등이 무엇인지 그 평등이라는 것을 정의 내리라면 못합니다. 도대체 평등이 뭔가요? 답변이 항상 이렇죠. 여성이 차별 당하지 않고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것, 어느 누구도 생물학적인 성별이라는 천부적인 요인으로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당하지 않는 것... 뭐 항상 이런 식이죠. 죄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것들... 일단 평등이라는 개념이 정확이 무엇인지, 어떠한 '상태' 를 평등이라 개념 정의하고 추구해야하는지 이 기본 조차도 못합니다. 개념 정의 조차도 못하니 즈그들 끼리도 오락가락 하잖아요. 여성 국회의원, 교수, 기업 임원, 과학자가 적은 것은 여성이 부당한 차별 대우를 당한 것이니 할당제를 해서라도 비율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럼 광업에 여성이 없는 것은, 제조업, 3D직종에 여성이 적으니 할당제 해서라도 맞춰야 겠네? 라고 주장하면 그건 생물학적인 차이에 의한 자연 스러운 직업 선택이라고 우기고, 남성이 평균 소득이 더 높은 것은 여성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니 여성에게 웃돈을 줘서라도 소득을 높여야 한다고 떼쓰는데 (횡성군의 '횡성형 여성일자리 사업') 그럼 패션업계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몇배의 소득을 가져가는 것도 차별이니 남성 모델에게 웃돈을 줘야한다고 하면 정신나간, 말도 안된다며 반대하고, 초중등 교사에 남자 가 적은 것은 남자들이 공부를 여자보다 못해서 남자의 능력이 딸려서 그런 것이니 남자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고 멸시하지만 과학계에 여성이 적은 것은 남자들이 여자들을 시기질투하고 차별해서 유리천장으로 능력있는 여자들이 자신의 밥벌이를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한다고 우기잖아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참 세상 살기 편한 방법이죠. 그리고 거기에 자그만치 (즈그들 말로는) 이론적인 근거를 제공하는게 PC주의와 페미니즘이고. 그런걸 연구한다는 젠더학회니 여성학이니 하는 '자그만치' 학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것들을 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인류는 발전하고 진화할 것이라는 저의 믿음과 기대가 현실에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우치고 제 자신을 항상 반성하게 만듭니다. PC주의가 창궐하고 많은 여성들이 페미니즘이라는 것에 전염된 현대사회 는 갈 수록 지적으로 퇴행할 수 밖에 없죠. 댓글 치고 좀 길어졌는데, 마지막으로... 여성에 대한 어떤 환상이라고 해야 할지... Women are wonderful effect 를 가지고 계신 듯 보이는데... 한 때는 저도 그랬으니까요. 여성들의 밑바닥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기 전까지는... 제가 알기로는 아마 한국이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시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에는 '여성만' 가입 할 수 있는 (그것도 신분증 들고서 본인 사진 찍어서 검증하거나 정혈 인증까지 하는) 여성 커뮤니티들이 몇 곳이 있는데, 이들의 회원수는 85만, 160만이 넘는 곳도 있고... 참고로 그 카페에서는 원나잇 하거나 남친과 헤어진 후에 앙심을 품고 남자 얼굴에 알몸 (은밀한x 노출) 사진에 신상까지 이름 빼고 다 올리는 짓거리를 몇년째 하고 있는데 언론 에서는 한번도 보도 된 적도 없고 아무도 이를 비판하지 않고 관심도 없죠. 만약에 남자들이 이랬다면 아마 두고두고 '제 2의 N번방' 타령하며 울궈 먹었을 텐데. 어떻게 보면 여성에 대한 환상이랄까요. 사회의 스테레오 타입이 대단합니다. 이정도면 집단 세뇌, 집단 가스라이팅 수준... 환상이란 좋은 거죠. 깨지기 전까지는... 혹시 300충, 가성비충, 더치페이충, 애비충, 개비라는 용어는 아시나요? emotional tampon...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것은 남자이지 여자는 아니죠. 여성이 대상화되고 상품처럼 취급된다라... 웃고 갑니다.
다른 건 그렇다쳐도 ‘노비 주제에 결혼을 꿈꿔?‘는 아닌듯. 오히려 새로운 노비를 끊임없이 재생산해야하는데 결혼을 안해서 감히 노비 주제에 결혼을 안하려고해? 이게 맞을 듯. 남자들이 하도 결혼안하니까 속칭 딸통법이나 성매매 불법으로 틀어막고 욕구해소 못하게하면서 우리 결혼했어요같은 tv프로 만들어 세뇌시키면 결혼할 줄 아는거지. 그런데 이렇게 10여년 넘어가고 페미질하며 성별갈등 조장하니 남자들은 게임폐인 넘쳐나며 사고방식이 삐뚤어지고 더 결혼안하려고 함. 성범죄발생도 많아지고 여자들은 피해의식 커지고 여성의 성이 벼슬인지 알고 남자 우습게 보거나 경계하는 아수라장이 되버림. 이 나라는 여야 정치인 싹다 청소해버리고 판 새로 깔지 않는 이상 경제 사회 갈등 등등이 회생불가능이 되어가는 중
교육 문제가 크다는데 동의한다. 남자 아이들이 넘치는 에너지를 건강하게 발산하도록 하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특히 한국이 더 심하다. 그래서 그 에너지가 표출될 때마다 ADHD같은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인식된다. 조던 피터슨도 남자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발산할 기회 대신 정신치료 약물을 주고 있는게 심각한 문제라 했다. 여초인 교사들이 여성 중심 교육으로 환경을 만들 수 밖에 없는 현실.
인류역사는 항상 전쟁의 역사였습니다 이렇게 장기간으로 전쟁이없는 평화의 시대는 역사상없었습니다 여자는 위험을 느끼면 어딘가에 의지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런 아무런 위협도 없는 평화의시대에는 여자들은 누군가에게 의지할 필요성을 못느껴요 왜 치안이 안정되고 전쟁의 위험이없는 선진국일수록 출산율과 결혼율이 떨어질까요 한국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기가 언제죠 2차대전과 한국전쟁을 지나고입니다 이때가 한반도역사상 최대 인구증가시기에요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나라 새벽에 여자혼자 술먹고 돌다닐수있는 이 안전한시대에 왜 출산율은 조ㅅ박아버린느걸까요?
아들 키우는 엄마라서 관심이 있는 주제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또 지금 시기에 어른인 분들도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자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의식적인 노력이요! 모두가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불편하다고 그저 외면하기만 하지 말고 자기만의 건강한 답안지를 찾았으면 해요.
안보무임승차는 정말 문제많습니다. 여자도 군대가던가 아니면 세금이나 다른 복무를 해야합니다. 꼭 몸으로 복무를 해야한다는 건 아닙니다. 국민이면 남자 여자로 나누는게 아니져 국방의 의무인데. 군필자와 미필자로만 봐야하고 남자든 여자든 미필자도 세금부과나 다른 복무등의 방법으로 의무를 져야하는게 당연합니다.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 그들은 무너졌다. -- 젠더갈등은 기획이다. 자연발생적인건 아무 것도 없다 젠더갈등 이전에 존재했던 딥스(카자리안)들의 장기적 플랜에 의해 벌어지는 일들이 전부다. -- 프로이트. 성정체성 왜곡화 성공 (막스와 더불어 프로이트는 일루미나티회원임.) ---> 인터넷개발 사용과 포르노문화(야동)침략 세계화 동시 전개 ---> 록펠러가 여성운동 기획(조지소로스 행동대장) ---> 딥스들 입장에서 여성운동을 고의로 전개하여 얻은 이익은 막대함. 아이들방치, 가정파괴, 세금2배로 거둠(여자들까지 직업전선으로 몰아감). 전통적 가치관을먼저 파괴(러샤는 전통적가치관을 고수) / 한국호주제파괴(여성운동의 걸림돌 먼저 파괴. 남성성제거. 딥스들의 남성성제거는 전세계적으로 성공). --- 현재는 세부적 진행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마르크스주의 문화침략중. 성전환 수술, 동성애, 양성파괴. 차별금지법시행(악마숫법), 다문화핑계-인종간 피섞기, 전염병 공격, 유럽 무슬림세력으로 국가마비상황. / 그러나 딥스에 의해 세계가 물속에 잠기기 직전에 모두 처형되기 시작함. 딥스세력 거의 체포. 딥스는 실패. 트럼프가 악마화 되고 있지만 트럼프가 외형적으로 대장이다.17개국이 참가하였으며, 이들과의 전투에서 36만명의 병사가 사망. 60여만명의 딥스ㅡ체포처형. 기트모 감옥이 가득찼다. m.cafe.daum.net/trumpandtheknight/nck5/5832?svc=cafeapi&
기성세대들은 청년들보고 "불만있는데 너넨 우리때처럼 시위도 안하냐" 하겠지만, 정치권, 언론 구분할 것 없이 2030 남성을 일방적으로 구타하고 있어 매장당할까 함부로 의견을 말할 수 없는 분위기도 큰 것 같습니다. 예전의 한국은 보잘것 없는 후진국이자 모두가 비슷한 환경이었고, 국가에 대해 헌신하는 마인드가 디폴트였으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죠. 전쟁이 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조용히 온라인 세상에서 목소리를 내고, 투표, 결혼 및 출산율로 민심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과거 운동권이 당당히 시위할 수 있었던 것은 그게 엘리트계층 내에서 사회적 컨센서스 였기 때문입니다. 한국 민주화에 대해 80년대 당시 한국에 체류하던 미국인의 언급을 본 기억이 있는데, 자신이 한국이 민주화가 될 것이라 생각한 이유가 시위하는 운동권과, 정부나 사회에서 활동하는 사회인들이 술자리 가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즉 권력의 최종심급만 군부 중심으로 권위주의적으로 돌아갔을 뿐, 소위 "배운 계층"은 합의가 이미 된 상태에서 벌어졌던 시위란거죠.
반면 한국의 남녀문제에서 젊은 남성 층은 담론장에서 철저하게 배제당하고 공격당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위는 그저 그 시위하는 주체들이 매장당하고 끝일 뿐이죠. 그리고 사실 대부분의 권위주의국가이서의 민주화 시위도 그런 식으로 매장당하고 끝납니다. 시위는 사실 이미 저변에서 이루어진 합의의 표출에 지나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남성문제는 그런 합의가 없었으니 들고일어나는게 어리석은 일이었죠. 젊은 남성에 대한 극성 공격은 짧게는 10여년 그리고 더 멀리는 20여년 이상도 볼 수 있습니다. 남성을 공격하는 것이 당위로서 광범위하게 통용되었고 그게 소위 "배운 자들"사이의 "학계" 특히 "운동세력" 사이의 나아가 "관료 및 사회 지도층" 사이의 컨센서스였습니다. 나아가 90년대 00년대 대중문화를 보아도 남성에 대한 공격으로 첨철되어 있습니다. 그게 서서히 커지며 사회 전체를 집어삼킨게 최근 현상일 뿐이죠. 터질 일이 결국 터진 것입니다. 매우 파멸적인 방식으로요. 그리고 이 문제의 배후엔 미국발 자유주의 이데올로기가 있습니다.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20세기 초의 "모던 걸"의 이미지가 그리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영미의 페미니즘이 나오죠. 그리고 프랑스발 낭만주의적 사랑의 이데올로기도 또 다른 배후 조류입니다. 이 모든걸 넘어서지 못하면 한국 남성 문제는 해결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과업은 결코 쉽지 않고 엄청난 자원을 요구합니다. 지적 노력, 그리고 그 지적 노력을 위한 공간과 시간과 자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걸 독점하는 한국 "학계"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사실상 없어요. 오히려 온라인에서나 해결해보겠답시고 이런저런 말이 오가는 판입니다. 이 나라 먹물들은 최근 페미 난리로 사회를 파멸시켜놓고 나서도 지들 먹고살 길을 새로 찾는데 골몰하는 저열한 집단이 된지 오래입니다. 요즘 먹물집단에서 도는 담론들은 자신들이 싸지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팔아먹기 위한 미국발 새로운 도구적 이데올로기나 쳐 모색하고 있는 형편이죠. 사회 전체를 위한 지혜를 찾을만한 집단이 사라졌습니다. 자유 운운하는 오늘날 먹물들이 욕하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 지식인들 중에는 사회 전체를 그리고 사회의 미래를 걱정하고 조언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 시대 지식인들을 욕하면서 더 저열한 행태를 보이는 것이 오날날의 자칭 지식인들이죠. 역겨운 시대입니다.
여성은 사회적 평등을 이루어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갖고 싶어 하면서도 본능적으로는 자신보다 우월한 남성을 이성으로 여긴다... 매체는 온라인으로 집중되고 컨텐츠 풀은 커지면서 개인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점점 커진다. 문명, 기술의 발달은 우리가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
@@ねこおうじょ 요점은... 누가더 위다가 아니라.. 이성애자를 전제로 하였을때 행동과 본능이 모순된다는거죠. 상향혼이라는것 자체가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는 것이라 스스로가 이성에게 추구하는 가치에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거죠. 쉽게 말해서 눈이 높으면 이성으로 느껴지는 사람은 없고. 눈을 낮추면 많은거죠... 그쪽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게 맞는겁니다.
1.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2. 떠나간 곳에 낙원은 없다. 내 성별로 인해 나는 잠재적 가해자가 되고 내 희생을 군캉스, 국군이 아닌 미군이 나라 지킨다 같은 말로 표현하는 곳이기에 떠나려고 합니다. 거기가 낙원이 아닌 지옥이더라도 그게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삶은 원래 고통의 연속이니 최소한 범죄자 취급은 받지 않겠지요.
더 까다로운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기업에서 여성고객을 신경쓴다는 부분이 흥미롭네요. 결국 지금의 소비주의사회 신자유주의의 연장선상에서 짚어볼 수있는 하나의 시각 감사합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남성성을 발휘할 수있는 자리의 부족이라는 면도 흥미로운 시각이네요. 그렇게 보면 가장 활동적이어야 할 10대 20대에 운동이든 다른 취미 활동이든 이런 거 없이 학교 학원에서 공부만 하게 만드는 교육제도와 사회의 문제도 있는 거 같아요. (공부하느라 남성성을 발휘할 시간도 활동도 부재)
한국은 나라가 한통속이 되서 남자를 노비화한 나라 입니다. 노비 주제에 소설에 나오길 바래?! 노비 주제에 성욕이 있어?! 노비 주제에 결혼을 꿈꿔?! 노비 주제에 국결을 원해?! 노비 주제에 대우 받길 원해?! 거의 모든 혜택 , 지원이 여자에게만 주고 의무 , 책임은 남자에게만 지우구요.
@@natsudeshita 조선 500 년간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누구하나 노비 해방을 외치지 않았죠. 이런 문화가 지금은 나라가 한통속이 되서 남자를 노비화한 나라 입니다. 남자 자살율은 여자의 3배 . 고독사 중에 남자가 거의 다임. 산업재해 사망자도 남자가 거의 다임. 조선 500 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지금은 남자만 병역 의무가 있죠.
우리나라가 성 불평등이 뚜렷하다 라는 거는 뭐 임금격차... 출산후 실직... 등의 이유로 외신들이 이야기 하는거죠. 경력단절 이외에는 딱히 저도 별로... 그 이외의 것들은 내가 선택하고, 이겨낼 수 있는 거니까. 여성혐오가 뚜렸하다는 걍... 안티페미분들이 트롤한게 많이 퍼진거랑... 너무 유명해져버린 몰카랑... 음 여성에게 엄격한 외모적 가이드라인?이 유명하니까.. ㅇㅇ 솔직히 해외가 더 심하긴 하죠. 와 근데 해외살때 몰카 진짜 찍은 한국인 남성 유학생 있었음... 너무 웃겼... 1달정학. 유하다.
가해자는 윗세대 그리고 일부분인데 그 비용을 현재 청년 남성들에게 지우는 건 부당한 것 같아요. 그래서 반발심,억울함이 생기는 거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악습을 경험한 부모세대가 자식들을 키우면서 영향을 끼친 부분도 있을 것 같고.. 누군가를 향해 네가 몰라서 그래 너네가 잘못이야 라고 한다면 누가 그 대화에 참여할까요? 심지어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문화적 향유에 있어서 주체가 여성들이라는 말씀에는 적잖게 공감이 됩니다. 말씀하신 드라마, 영화, 소설, 에세이 등 소위 '주류' 미디어들은 대부분 여성친화적으로 바뀌었죠. 하지만 이게 눈으로 확연히 보이는게 아니다보니 대중들이 경시하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은 가장 강력하고 근원적인 도구인데 말이에요.
난 일본 여자친구랑 5월에 결혼 예정임. 다들 일본 여자 만나세요. 진짜 착합니다. 순종? 이런게 아니라 마음 심성이 정말 곱다고 해야하나?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집니다 ㅎ 감정기복으로 사람 진빼놓지도 않고 한국 젊은 여자들처럼 헛바람이 들지도 않았고요. 소박하면 소박한대로 거기에서 행복을 찾도라구요.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입니다. 다들 결혼 연애 포기하지 마세요.
"운동 좋아하는 여자인데 남자들의 신체조건이 정말 부러워요" 라는 라이브 채팅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운동' 이라고 퉁치고 생각하지 말고 어떤 종목인가도 생각해 보시지요. 리듬체조라고 해봅시다. 리듬체조는 유연함과 우아한 동작이 중요하죠. 부드러운 곡선, 아름다운 춤선을 표현하기에 남성의 단단하고 근육질인 체형은 방해됩니다. 유연성도 여성보다 현저히 떨어지죠. 그럼 리듬체조하는 남성들은 여성을 부러워 해야 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뒤떨어지니 남성에게 할당제를 적용해야 할까요? 피겨스케이팅은 어떨까요. 물론 남성 피겨종목도 있지만 스타성에 있어 남성 피겨스케이터는 여성보다 뒤떨어집니다. 강한 근육으로 인한 강한 각력으로 높이 점프는 뛸 수 있을지언정 아름다운 유선형의 표현과 애초 그 종목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여성의 신체가 더 유리하죠. 그럼 피겨도 남성에게 할당을 줘야 할까요? 중요한건 서로에 대한 운명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넓은 골반은 아기를 순산 하기 위해 진화했습니다. 풍만한 가슴은 모유를 위해 존재하죠. 본능적으로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여성의 신체는 아기를 품고 낳고 길러낼 수있다고 보여지는 신체입니다. 남성은 그런 여성과 아이를 보호하고 다른 경쟁자, 적을 물리치기 위해 진화했습니다. 나무를 기어오르고, 먼 거리를 달리고, 멧돼지같은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서죠. 아름답게 보이는 남성의 신체는 그러한 일들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신체입니다. 육체를 이용하는 스포츠 종목의 발전 과정은 대체로 전쟁이나 사냥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승마, 마라톤, 투창, 투포환, 사격, 양궁, 복싱, MMA 같은 종목은 당연하고 축구, 럭비같은 구기 종목도 적진을 돌파해 적장의 목을 베거나 중요 거점을 점령하는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골프같은 몇몇 귀족 스포츠가 이 공식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지요. 전쟁과 사냥은 남성의 영역이었고 그곳에서 싸우고 죽는것이 '성별간의 우열' 을 상징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정말 속좁고 편협한 소리라고 생각해 하기 싫지만, "군대를 가세요." 거기 가면 싫어도 전쟁 할 수 있습니다. 남성은 군이라는 조직과 연관되는 나이가 되는 순간 국가로부터 통제를 받습니다. 군부대에 들어가면 민법에 더해 군법 적용 대상자가 되지요. 그 무게가 어떤것인지,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생각해 본다면 그것이 결코 '기득권' 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것입니다. 말이 좀 빙 돌았는데, 참 어쩌다가 세상이 초등학생도 이해할 진리를 이렇게 베베 꼬아서 보기 시작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페미니즘은 백인 상류층 여성의 투표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만인의 평등을 위한게 아니었어요. 또 평등이라는게 얼마나 공허한 것인지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평등 외치시는 분들이 왜 제3세계 아이들의 그 불행한 삶을 위해 시위하지 않는 것인가요? 그 아이들을 위해 정기 후원은 하고 계신지요? 이 나라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당신들도 지구상 상위 10%의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라는건 모르고 있는 건지 참 답답합니다.
뭔말하는지 알겠는데. 운동 관련 예시는 설득력이 좀 떨어짐. 우선 저 채팅 친 사람이 왜 '운동 = 근력/지구력'을 떠올리는 가? 생각할 필요가 있음. 보편적으로 스포츠 혹은 운동하면 생각나는 게 근력 혹은 근지구력 사용하는 운동임.(물론 피겨/리듬체조도 등 다 필요하긴함) 알다시피 '메이저' 종목은 대부분 남성 플레이어 포커싱임. 당연함. 남자가 여자보다 스포츠에 흥미가 높으니. 채팅자가 왜 이런 채팅을 칠 수 밖에 없는 가? 엔 이러한 맥락이 있음. 그리고 유연성 또는 심미성을 표현해야하는 스포츠 종목은 근육보다 타고난 골격/키 같은 게 더 영향을 많이 줌. 키나 팔/다리 길이 전체적인 몸의 비율을 많이 봄. 다른 종목도 신체조건이 중요하긴한데 이쪽 분야는 더 심함. 근데 유연성은 여성의 골반이 가동범위가 넓어서 더 좋을 가능성이 높음. 그건 님말이 팩트, 그러나 유연성은 후천적으로 발전가능함. 근데 후반에 남성 피겨스케이터가 스타성이 떨어진다? 이건 아예 설득력이 없음, 스타성은 개인 포텐셜임. 지금 한국에서 피겨선수하면 차준환인 것 처럼. 뿐만아니라 이런 마이너 종목에서 별을 띄우려면 매체 하입이 필요한데. 이걸 어떻게 성별로 높다 낮다함? 더 얘기할 게 많은 데 글 정리 귀찮아서 20000
재밌게 봤습니다 소비자로서의 2030 남성이 소속감을 느낄 데가 없다는 말이 와닿았어요 사회에서 ‘다수자’를 판단하는 여러 기준 중에 문화 소비가 있다는 말에 공감해요 근데 저는 다수자의 기준에 우선순위를 두자면.. 먹고사는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준으로 두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채용, 정책 결정 등 저희의 밥벌이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이요.
한국사회에서 젊은 남성으로 살아가면서 굉장히 많이 느끼는 것은 아랫돌 빼서 윗돌 끼는 그런 일처리 방식이 팽배해 있다는 점입니다 일단 무슨일이 추가되거나 생기면 아랫직원, 그중에서도 그냥 남자를 임시방편으로 투입시키죠(이걸 제 주변에선 스윗 중년들 이라 합니다) 군대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그렇고 허드렛일은 하급자가 하고 상급자는 떵떵 거리지요 그러면서도 칼자루는 상급자가 쥐고 있기에 울며겨자먹기로 상급자에게 밉보이지 않게 회식이라던지 개인적인 자리를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은 당연하게 참가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MZMZ거리는데 제 주변 친구들은 MZ세대임에도 MZ라고 칭하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차별적인 발언일지는 모르겠으나 여자들 쪽이 무슨일을 시키거나 회식을 하면 그게 무슨 죽일일인듯 반대를 하고 안하려고 하니 MZ행동의 좋은점은 다 가져가고 묵묵히 하급자의 임무를 수행하는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의 업무 부담만 높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걸 당연히 생각하던 저도 남여평등 외치는 소리가 커지니 이런 희생적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를 할 이유 명분 신념 모든게 없어서져 MZ짓거리에 적극 동참하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희생적인 사람도 모두가 다 MZ가 되버리고 일은 뒤지게 안돌아가는 최악의 사회가 되고 있는건 현재진행형입니다.
나는 전형적인 남아선호사상 분위기에서 자란 세대이다. 아들의 공부를 위해서, 딸들이 식모나 공장에 가서 돈 벌던 시대였다. 80년대에 나는 공무원이 되었다. 당시에는 숙직, 일직, 외근, 내근, 출장이 있었는데, 남성 공무원들은 대부분 숙직, 외근, 출장이나 좀 어려운 업무를 담당했고, 여성 공무원은 일직, 내근이나 쉬운 업무 등을 했다. 그럼에도 월급은 남녀 공히 똑같았다. 당시 남성 공무원들은 "왜? 남자만 어려운 것만 하지? 월급은 똑같은데..?" 이런 생각이 없진 않았다. 당시에는 공무원을 제외한 일반 회사에서는 남녀 급여 차별이 있었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우리 공무원들은, 남아선호사상 분위기에서는, 남자가 더 역활을 해야만 한다고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사이 한국은 남녀평등 사회가 되었다. 그렇다면 국가의 정책과 의무, 대우 체계에 관한 한, 국가가 나서서, 남녀평등 시스템을 구축해야 마땅하지 않나? 생각한다. 만약 미국에서 만 실시했을 경우, 아마 폭동이 났을 것이다. 또한 미국에는 없다. 물론 미국에서는 또한 철저하게 남녀 평등하게 담당한다. 가사를 전적으로 와이프에게 전담시키면서 남녀평등을 주장하면? 어불성설이 된다.
24:16 이 구간에서 작은 통찰이 생겼네요. 칼 융이 말했듯, 사람들은 자기 안의 여성성과 남성성이 잘 수용되고 통합돼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했죠. 비교적 성별 격차가 덜한 유럽은 남성성을 건강하게 표출할 수 있는 문화들이 발달됐어요. 그에 반해 한국은 저마다 지닌 성별적 성향이 긍정적으로 수용되지 못 한 채 성장기를 보냈어요. (예를 들면 남자아이들은 원래 산만하고 집중력이 결핍됐다는 편견 속에 방치된 채 성장함)결국 지금의 2030세대들은 양성성의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라는 거죠. 충코님이 영상에서 언급하신 대로 문화적 격차에서 여실히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개인 단위에서 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걸 행할 때 순수하고 인간다운 기쁨을 느끼는지(술 먹기나 게임이나 유흥같은 거 말고) 탐구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고난 운이나 소비자의 성별 비율 부분 이외의 사회의 굵직한 룰을 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자면 국회의원의 성별 비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문화 우위에서 여성의 압도적 비율 말고, 법을 정하고 실행하는 실질적 파워를 행사할 수 있는 국회 성비 비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적인 측면 말고 국가적인 측면에서 무언가를 결정할 때의 부분에서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2030 남성들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공감합니다. 기존 남성의 권위가 해체되었으니까요. 모델이 없으니 당연히 혼란스럽겠지요. 부디 현명한 혜안을 찾아 갈등이 해결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동은 보수적으로 마음은 진보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을 진보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과거에 ~~같은 핍박을 받았고~~"라는 식으로 역사속에서, 지금까지의 과정들을 통해 판단하는... 마음이 보수적이니 행동은 진보적으로 나오는걸 많이 봤어요. 그런데 행동을 보수적으로 하지않으면 저같은 경우엔 일을 쉽게 그르치게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겉으로 드러나는건 보수적이지만 마음만큼은 매우 진보적이라서 중도의 입장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난 단어도 바꿨으면 좋겠음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보수라는 단어자체를 부정적으로 봄..그리고 진보라는 표현은 긍정적으로 봄... mz문해력이 낮아서 인가 그 이전부터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다 라는 뉘앙스에 대한 편견인가 모르겠는대, 우파적 좌파적 이렇게 표현하는게 편견이 없는듯
20대 여성인데 개인적으로 요즘 드는 생각을 남겨봅니다. 과거부터 사회가 남성에게 바라는 기대치가 큰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남성은 가장으로서 경제의 주체가 되어야되고, 힘이 세야되고, 데이트할 때 돈을 더 많이내야된다는 인식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게 사실이죠. 이건 여성 차별과 같이 가부장적인 기존 문화에서 기인한것이구요. 과거 ‘아들’이 더 사랑받은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아들은 커서 가장이 되어야했고, 그 부담감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여성들은 사람취급도 못당한 경우가 수두룩 했기때문에 여성의 차별에 포커스 되어있지만 남성도 그 나름의 부담감이 있었어요. 과거에는 사회적 활동이 남성 위주였기때문에 남성이 여성(=가정)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게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여성들은 그런 남성들을 존중하고 대우해줬어요. 그런데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많아지면서 여성이 배려 대상이 아니라 경쟁상대가 됐고,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죠. 지금 2030남성들은 여성을 배려해줄 여력이 없어요. 본인 하나 먹고살기도 힘드니 여유가 없는거죠. 여기서 저출산 문제가 야기되는 것 같아요. 여성 : 결혼 필요없어. 애기 안낳고 나도 사회활동하면서 내 능력껏 살거야. 남성 : 더이상 가장이 되어서 내 삶을 갖다바치는 일따위 하지 않을거야. 여기서 문제는 아직까지 남성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남아있고, 이는 사회적 지위 뿐만아니라 성적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친다는거에요. 여성들은 생물학적으로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자기보다 능력있는 남성을 원하고, 남성은 자신이 보호해줄 수 있는 여성을 원하죠. 그렇기때문이 남성 본인도 그것을 충족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불만족 한다는 거에요. 능력없는 남성은 능력없는 여성보다 더 존중받지 못하고, 스스로도 더 큰 자괴감을 느끼죠. 아직까지 남아있는 사회적 요구들이 남성들은 부담스럽고 버거운데 여성들이 차별받고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듣고싶지도, 알고싶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럴 여유가 없거든요. 하지만 너무 당연하거나 본인이 차별의 주체가 아니기때문에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남성들이 인지조차 못하고 있던 여성차별적인 문화가 남아있는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그런 문화를 2030남성들이 만든건 아니죠. 그냥 살던대로 살았을 뿐… 그래서 억울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결국 여성도 남성도 어떤 부분에서는 차별받았고, 모두 치열하게 살아가고있어요. 여성은 여성대로 남성은 남성대로 각자의 힘든부분이 있고, 그건 군대가 어쩌구 출산이 어쩌구 하면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는 문제예요. 결국 같이 살아가야되는 세상인데 서로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남성들이 착각하지 말아야 하는 게 뭐냐면....이 댓글처럼 여자들이 '남녀가 서로 상대의 힘든 점을 이해하자' 이런 말 할 때는 남성들 입장을 이해하는 관점에서 자신들의 페미니즘적 요구를 어느 정도 수정, 양보할 의사가 있어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님...... 이런 말을 하는 여자들은 일단 남성들을 이해해주는 척 남자들 마음을 달래어서 남성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남성들이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서도록 만드는 것에 진짜 목적이 있는 것임..... 여성인 자기들이 뭔가 남성들의 입장을 위해 양보할 마음은 1도 없음.....'서로서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해서 남자들아 여성들을 위해 양보해줘라~ 우리 여자들 너무 힘들어 흑 ㅠㅠ' 이게 목적임.. 그 증거가 뭐냐면....이렇게 얘기하는 여자들 중에 구체적으로 '이런 부분은 여자들이 양보해야하고, 이런 부분은 남자들이 양보해야 한다' 이런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는 걸 본 적이 없음......진짜로 한번도 본 적이 없음.....이런 여자애들 100명이 있으면 100명 모두 '서로서로 이해하자' 이런 추상적인 얘기만 하고 끝임.... 남자라는 인간들이 그렇거든...여자들이 조금만 남자 처지 이해해주는 척을 해주면 그거에 감동받아서 여성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거든...그런 남자 심리를 여자들이 너무 잘 알고 있는 거임..... 남성들은 여성들과 논쟁이 팽팽할 때 여성들의 저항을 돌파를 하려고 하지만, 여성들은 남성들을 달래서 자기 편으로 만드려는 전략을 쓰는 거임.... 이 진실을 모르는 멍청한 남자들은 '페미니스트 아닌 정상적인 여성들과 협력하자' 이런 멍청한 소리를 아직까지도 하고 있는 것이고.....페미 아닌 여자가 세상에 어딨노.....
또 또 그놈의 양비론ㅋㅋㅋㅋㅋㅋ 이런것들이 류호정 편들고 찢 지지함ㅋㅋㅋㅋ 안봐도 비디오다;;; 어릴때 유럽에서 살아봐서 아는데 K 여자들 만큼 자기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고 어떤 나라 여자들보다 남자한테 지나치게 기대고 의존적이고 바라는것만 많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족속들은 없었음 아예^^ ㅉ ㅉ
남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에 답을 내고 있지 그게 혼인율 출산율로 나타나는 거고 한국 사회 미래가 어떻게 되든 말든 이제 거기에 일절 기여하지 않겠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는것과 다를게 없음 그리고 그 과정이 별로 힘들지도 않지 1인 가족의 가장의 역할과 소득을 온전히 혼자 사용하면 그만큼 풍족하거든 남자는 그 과정에서 일 제대로 안하고 사치는 세계에서 최고수준으로 써대는 한국 여자들은 자기들의 리스크를 넘길 대상을 상실하고 나락으로 가게 되는거지 국결도 한국여자들에게는 대안조차 될수 없음 대안이 되었다면 지금쯤 많이 시도했겠지 그런데 결과는?
근데 참 신기한게 다 알면서도 그러는건지 몰라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는데 돈만 있으면 어떻게라도 여지랑 결혼을해서 "애를 낳고" 싶어하더라... 난 남자들이 애낳기전에 부성애가 어디서 어떻게 생겨서 그렇게까지 애를 낳고 싶어하는지 아직도 완잔히 이해가 안되고 있다.... 오히려 우리 아버지들 세대에는 다들 애를 갖고싶어 하기도 전에 결혼해서 아버지가 되서 아무생각없이 애들키우며 산건 이해가 되는데...
대학 때부터 문재인까지는 민주당에 투표했다. 젊었을 때 보수를 지지하는 동년배나 나이 어린 사람들을 이해 못했다. 늦었지만 이제 이해 된다. 그전까지 말로만 듣던 성별 갈등과 불이익을 몸으로 체감해보니 생각이 바뀌고 말았다. 원래 관심이 없었지만 여자에게 몇번 당해보니 욕이 나오고 페미를 혐오하게 되었다. 여전히 내 친구는 민주당에 빠져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문제는 국힘도 그다지 페미 문제에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의 생물학적 차이는 인정하되 경찰, 소방관 같이 육체적 능력이 필요한 부분은 차이는 인정하고 사무직이나 회사원같이 육체적 차이가 불필요한 부분에서는 차별이 없어야 하는게 생물학적 성에 기반을 둔 성평등이 아닐까 하내요. 대신 임신과 육아는 생물학적 차이를 떠나서 배려 받아야 하는 부분이라 예외를 둬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경찰 쪽에서는 어느정도는 여성이 필요하다고 봐요. 형사라는 일은 몸만으로 하는게 아니고, 여성이라는 다양성으로 더 잘 진행 할 수 있는 수사도 있겠죠. 신체능력은 정량적이지만, 감수성, 여성으로써 살아온 삶의 경험은 정성적이니까요. 과도하게 신체능력에 치중하여 평가하게 된다면, 뛰어난 추리력이나, 관찰력을 가진 여성 경찰을 놓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다만, 몇몇 사건에서 본것처럼 실망스러운 신체 능력을 가지신 경찰 분들은 능력이 미달되시는거죠... 그런분들은 사전에 거르거나, 꾸준히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신은 여성이 혼자한다고 할 수 있지만, 육아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해야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melongmelonglee4688 남자는 가고 싶어서 가는건가요? 그리고 이제는 솔직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 여자라는 이유로 배제되는것에 부끄러움을 느낄 때 아닌지요... 폐쇄적인 군대에 여자도 참여해야 더 치부가 드러나고 앞으로 점점 개선되지 않겠어요?
어려운 문제같지만 해결은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남녀평등이 된만큼 그만큼 의무를 이행하면 됩나다. 남녀의 평등이 이루어지면서 병역의 의무부터 죽을때까지 남성이 그동안 가정, 회사, 사회에서 부과된었던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 의무, 배려의 짐을 여자가 가져갔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그러지 않았죠.여자들은 남녀평등은 주장하면서 의무이행에 대한 인식수준은 전근대적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애초에 모든 원인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고 수많은 정책과 예산을 퍼붇는다고 한들 여자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됐고, 어차피 유튜브에서 서로 아고라 열어서 백날 뭔말을 왔다갔다해도 결국엔 안바뀌어. 결국 입법권력인 86세대 기득권 정치인들이 이 사회를 이렇게 만든거지. 병역법 남녀차별 부터 해서 바꿀 생각조차 안하잖아. 그들은 그냥 자기 밥그릇만 챙길뿐이고. 그냥 지금 세대가 물갈이 되어야 좀 바뀔까 말까하는 거지 뭐. 애초에 답은 정해진거지. 그전까지는 뭐 절대 안바뀔 것 같고ㅋㅋㅋㅋㅋ
20,30 여직원들을 잔뜩 거느리고 있는 입장에서 20 30 여성들을 보면 정말 케바케이고 살기 힘든 건 게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남성들은 자길 구원해줄 사람 같은게 존재할 리 만무하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반면 여성들은 백마탄 왕자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같은 현실에서도 남성들이 더 근본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20,30 여성들도 이쁘고 아름다운 건 영원하지 않고 40,50대가 되면 매력따위는 없다는 현실을 모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데 여성들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오래 지켜보니 젊고 눈부시게 섹시했던 여직원들이 30대 후반이 되니 그 미모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초라한 외모에 이래 가지고 백마탄 왕자가 설령 나타나도 도망갈 가능성이 100%입니다. 그리고 남성들이 몰락하면 백마탄 왕자는 당연히 없습니다.
돈이 없으면서 얌전한 취미나 고급져보이면서 가볍게 접근 가능한 스킬 등을 갖고있더라도 활용할 일자리가 드물 뿐더러, 막상 일자릴 가져도 있는집 애들이 가만있어도 풍기는 뭔가의 아우라가 느껴지면 현타를 느낌. 여기서 성별에 따른 업무강도와 숙식제공의 경우 삶의질부터가 거의 흡사 영화에서나 보는 깜방에서 생활하는거같은 분위기가 강해서 더 혼란스러움.
남성 개인이 스스로 문화적 주체성을 가진다고 해도 경제적 위상이 낮으면 굉장한 하남자가 되더라구요. 문화적 정체성 없이 경제적 위상만 높은 남자도 여성들이 매력을 느끼지 못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진정한 남성'에 대한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보니, 남성으로서 살아가는 삶도 확실히 많이 답답하고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일만 터지면 무작정 페미에 대해 욕부터 박는 부류의 남성들의 말도 좀 짜증나긴 한데... 레디컬한 논쟁 이후로 그 폐해를 수습하느라 페미니즘만이 답도 아니고, 안티페미만이 답도 결코 아니었다라는 것만 확실해지겠죠.. 꼭 페미니즘 뿐만 아니라 왠만한 정치사회담론들 등등을 포함해서. 그럼 또 상대주의의 미궁 속으로 빠지는 거 아니냐, 라는 비판이 바로 따라오긴 하겠지만.. 일단 내 알 바는 아님.
충코 님이 저보다 수십 배 똑똑하겠지만 이번에는 관점을 좀 전환해보시면 어떨까 제안드리고 싶어요. 무슨 말인고 하니......왜 여성과 스윗남들(늙은 기성세대 남성들)로 구성된 연대가 젊은 남성들을 그렇게 혹독하게 두들겨 패는지를 고민하시는 게 먼저일 거 같다는 겁니다. 사회가 젊은 남성들을 두드리는 게 너무 심하다 싶은데 그 이유가 충코 님은 궁금하시지 않냐는 겁니다. 왜 일까요? 왜 사회는 젊은 남성들에게 융단 폭격을 가하는 것일까요?? 제 생각에 그것은 '두려워서' 입니다. 지금 사회의 주류는 늙은 기득권 남성들과 페미니즘의 결탁 체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프레임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겁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설명하려면 너무 길기 때문에 지금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자, 그러면 늙은 기득권 남성들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페미니즘과 결탁하여 젊은 남성들에게 가혹한 매질을 해대는 걸까요?? 그 이유는 과거 사회에는 늙은 남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엄청난 권위를 가지고 젊은 남성들을 다스렸습니다. 장성한 덩치 큰 아들도 아버지 앞에서는 꼼짝을 못 했으며, 학교에서는 혈기넘치는 젊은 남학생들이 늙은 선생님들에게 감히 대들지 못 했습니다. 직장에서도 늙은 상사는 젊은 남성들을 마치 이등병처럼 지배하고 부려먹었죠. 그런데 이제 늙은 남성들의 권위가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먼저 무너져내렸고, 그 다음에 학교, 이제는 직장에서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권위를 상실한 늙은 남성들의 입장에서 볼 때 젊은 여자 부하직원은 비록 종잡을 수 없고 자기 할 말 다하는 MZ세대라 할지라도 그렇게 무섭지 않지만, 혈기왕성한 수컷으로서의 살기가 눈에 묻어있는 젊은 남성 부하직원들의 도전은 본능적으로 두려운 겁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딸이 대드는 것은 그리 무섭지 않지만, 아들은 솔직히 내 아들이지만 혈기왕성한 젊은 수컷의 살기가 담겨있는 탄탄한 어깨와 날렵한 무릎은 늙은 남자들로서는 상대하여 감당하기 버거운 겁니다. 예전에야 아버지의 가부장적 권위로 혈기왕성한 아들들을 꼼짝 못 하게 눌렸지만 이제는 거침없는 젊은 아들들이 내 아들이지만 무섭습니다. 권위의 해체 시대에 이제 더이상 늙은 남성들은 젊은 남성들을 다스릴 통제 권력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늙은 남자들이, 예전처럼 전통적 규율에 따르지 않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젊은 남성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수컷 대 수컷으로 느끼는 원초적 두려움입니다. 과거에 늙은 남성들이 사회를 지배하던 시기에는 늙은 남성들의 권위에 억눌린 젊은 남성들이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같은 두려움, 그리고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살부욕구를 품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 반대가 되었다는 겁니다. 이제는 반대로 늙은 남자들이, 마치 우두머리 숫사자가 자신의 미래 경쟁자가 될 젊은 숫사자들을 다 물어죽이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것처럼, 늙은 남자들도 젊은 남성들을 공격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여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성들 역시도 본능적으로 압니다. 젊은 남성들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젊은 남성들이 단결하기 시작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여성들의 DNA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여성혐오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명분으로, 젊은 남성들의 단결이 이루어지는 SNS를 검열하고 금지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겁니다. 늙은 남성들과 여성(페미니즘). 바로 이 젊은 남성들을 향한 두려움의 연대가 현대 사회의 주류 여론이 되어서 젊은 남성들을 멍석말이질 하는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늙은 남성들과 페미니즘의 연대가 젊은 남성들의 권리와 힘을 박탈하고자 국가 정책을 친페미니즘적으로 펼치고, 미디어를 동원한 멍석말이질을 해대는 겁니다. 만약 늙은 남성들이 페미니스트들의 편에 서지 않았더라면 페미니즘이 지금처럼 성장하지 못 했을 겁니다. 그리고 페미니즘도 성장하지 않았고, 늙은 남성들의 권위도 해체된 사회였다면 그 권력의 공백은 젊은 남성들이 차지하게 되었었을 겁니다. 늙은 남자들 입장에서 볼 때 어차피 권위의 대해체 시대를 맞이하여 자신들의 권력을 내려놓아야 한다면, 차라리 만만한 젊은 여성들에게 권력을 내어주는 것이 낫지, 살기 등등한 젊은 남성들에게 내어주기는 싫었을 겁니다. 그래서 늙은 남자들은 페미니즘을 지지하며 젊은 남성들의 권리와 힘을 해체하는 전쟁에 나선 것입니다. 늙은 남성들은 권위의 상실 시대에 더이상 자신들이 젊은 남성들을 통제할 수 없는 이상. 차라리 페미니즘과 결탁하여 젊은 남성들의 권리와 남성성을 해체하는 것이, 비록 자신들도 남성이기는 하지만 이미 자신들은 남성성이 다 고갈되어가는 늙은 나이이기에 자신들이 입을 피해는 크지가 않고, 오히려 페미니스트들과 결탁하여 젊은 남성들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이 늙은 자신들에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