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이 되어가면서 삶이 숙제 같고 알 수 없는 우울감과 불안감, 여러 가지 의무감으로 힘들었는데, 일요일 아침 설거지 하며 이 노래를 들었어요. 시경님의 노래가 지금 이 순간의 일상이 행복임을 깨닫게 해주는 마법을 부렸답니다.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동시대에 시경님과 나이 먹으며 살고 있다는 사실이 참 고맙네요.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성시경님의 제주도의 푸른 밤 버전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요즘 몸이 아주 많이 아팠는데 이 노래를 들으며 참 위로를 받았어요. 모네의 수련 그림을 처음 눈 앞에 마주하며 프랑스의 이국 땅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 누군가의 그림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구나를 처음 느껴봤었거든요? 그런데 이 노래가 지금 그 어떤 사람의 말로도 해주지 못한 위로를 저에게 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해요. 예술은 시대와 언어를 초월해서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 그리고 성시경님과 안신애 님도 그런 능력이 있으시니 이 세상 어느 구석에서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고통 가운데 발버둥치고 있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꼭~~~. 감사합니다.
와우 엄청난 선물이네요!!^^ 노래가 멈춰지는 게 아쉬운 마음이고 당장이라도 제주도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네요~ 귤나무밑에서 기타치고 노래부르는 신애님 목소리가 매력가득하네요~ 처음 보고 듣는데 찾아듣고 싶은 분입니다. 시경님과 모든 연주자님들께도 감사해요!! 바이올린까지 얹어지니 황홀하고 아름답습니다!!^^
I know I stand in line Until you think you have the time To spend an evening with me And if we go some place to dance I know that there's a chance You won't be leaving with me Then afterwards we drop into A quiet little place And have a drink or two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By saying somethin' stupid Like, "I love you" I can see it in your eyes That you despise the same old lines You heard the night before And though it's just a line to you For me it's true And never seemed so right before I practice every day To find some clever lines to say And make the meaning come through But then I think I'll wait Until the evening gets late And I'm alone with you The time is right, your perfume fills my head The stars get red And, oh, the night is so blue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By saying somethin' stupid Like, "I love you" The time is right, your perfume fills my head The stars get red And, oh, the night is so blue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By saying somethin' stupid Like, "I love you" I can see it in your eyes That you despise the same old lines You heard the night before And though it's just a line to you For me it's true And never seemed so right before I practice every day To find some clever lines to say And make the meaning come through But then I think I'll wait Until the evening gets late And I'm alone with you The time is right, your perfume fills my head The stars get red And, oh, the night is so blue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By saying somethin' stupid Like, "I love you"
ㄲ ㅑ~~~~~~~ l love you ~ love you ~~~🙆🏻♀️🙆🏻♀️ 상콤달콤해서 샤뱡샤방한 봄날노래네유~~ 덕분에 심장이 말랑말랑 해졌어용😍 오늘도 너무너무너무 잘 들었어요~ 바이올린 연주까지 더해져서 더 풍성한 버젼이가 되었어요👍🏻 오늘도 덕분에 햄뽁합니당~ 100만뷰 가즈앙~ 신애님 만쉐~~🙌🏻🤗🙆🏻♀️💜👏🏻👍🏻
봄이네요🌸🌺🌷🌼 오빠 목소리도 달콤하고 신애님 목소리도 사르르 녹아요❤ 아침 신애님 뒤에 보이는 감귤🍊도 너무 상콤해보이고! 불어오는 바람과 비추는 햇빛까지 나를 사랑한다 말해주는 기분이예요~💕 두 분의 목소리와 세션분들의 연주까지! 봄날의 설렘을 가득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 감귤처럼 싱그러운 느낌의 노래로 팬들에게 알리는 듯한 오빠의 선곡이 진짜 짱이에요!😃 하긴..오빠 디제이 경력이 몇 년인데 또 그 젊음과 열정을 그 시절 얼마나 다 쏟아부었는데..선곡 능력도 베테랑급!! 그 때에 오빠는 늘상 날씨와 어울리는 오프닝곡을 참 잘 들려주곤했었죠 그 때 종종 들려주시던 여러 노래중에 이 곡이 참 설레었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를 듣는내내 저 스스로 나는 오빠를 사모하는 팬이 아니다라고 수없이 가정하며 아무리 객관적으로 들으려해도 이 노래의 수많은 버젼중에 성시경 안신애 조합이 최고네요😃 제주도 귤나무속 환경과 서울 오빠작업실이란 공간의 차이가 거짓말처럼 완전한 하나가 되어버리는 건 공간은 다르지만 하나의 노래를 하는 두 분의 마음이 통하고 서로를 위해주고 아껴주는 호흡이 너무나 잘 맞아서인가봐요 안신애님 앤위고 맘앤데드 노래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직접 뵈니 노래도 연주도 장난아니네요😃 맘앤데드 곡의 첼로 선율과 오빠 따뜻한 목소리도 정말 잘 어울렸었는데 이 노래에 바이올린 선율에도 오빠 목소리는 버터처럼 녹아버리네요(괜히 버터왕자 아님🙃) 원곡 뺨치는 귀에 꽂히는 스페니쉬 기타반주하시는 재필님은 도대체 못하는 연주가 뭔지 볼 때마다 찌릿찌릿 감동이 물밀듯 밀려와요😃 I practice every day to find some clever lines to say 이 부분 시작하는 오빠의 힘있고 낮은 목소리가 왜이리 멋진건지!!!!😍😍 가사도 젤 좋아하는 부분인데 심쿵 심쿵해서 혼났어요 요즘 신학기에 너무 바쁘고 지쳐서 몸이 천근만근 느낌이었는데 이 노랠 하루종일 들으니 비타민을 듬뿍 먹고 샤랄라 기분이 가벼워지는 효과가 온 몸 가득 퍼지네요🥰 오빠가 이렇게 한 곡 한 곡 만들어 내는 작품인 노래 오늘도 너무너무 잘 들었어요 오빠 킹왕짱이에욧😉👍👍
가수님이 부르신 다양한 버전의 something stupid 들어봤지만 신애님이랑 부르신 이 버전도 정말 좋고 신선하네요!! I love you 처럼 바보 같은 말을 해도 쿨하게 받아주고 이해해줄 것만 같은 가사 속 여주인공 느낌이랄까요 설렘설렘 세포 다 죽은지 백만년이지만 두분 듀엣 들으니 가슴이 간질간질 꺄😍
꺅💗 강이채님 이시면. .🙊 디어재즈 오케스트라 지휘자님이시잖아요!!!💗🎉 바이올린 연주자🎻이기도 하시지만 지휘 하실때 진짜 카리스마 넘치는 분인데 여기서 뵙게 되다니요😍😍😍 그리고 안신애님 목소리는 왜이리 매력적인가요💜💜💜 두분 아티스트님 등장에 넋놓고 듣다가 우리오빠님💙 오랜만에 헤어 이쁘게 하셔서 미모 감상하며 듣느라 또 정신이 혼미 해지고 오늘 영상 왜이리 콩닥콩닥하죠😘😘😘 밝게 들어오는 햇살까지 한폭의 그림입니당 어제 새로산 향수를 오늘 처음 개봉 했는데 첫향은 상큼하고🍊 잔향은 포근해서🌸 선택한건데 이곡과 잘 어울리는듯해요🧡 이노래는 앞으로 Tacit 향으로 기억할게요😉 전체적으로 감귤향 나는 노래였지만 포근 달달해서 그런지 Pink Sweat의 At My Worst도 생각나네요💗💗💗💗💗💗 우리 가수님 I Love U 핑크 정장과 찰떡인 노래. .🤭💕
어깨야 가만히좀 있어라ㅠㅠ 노래 듣는데 왤케 둠칫거리니ㅠㅠㅠ🧡🧡🧡🧡🧡 재필님의 기타와 강이채님의 바이올린, 안신애님의 독특한 목소리와 가수님의 화음 정말 사랑스러운 노래예요!! 이 노래 어딘가에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는데 오늘 참 좋네요!! 오늘 이 노래 덕에 계속 행복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성시경님 목소리에 계절이 있네요. 정말 그 사랑하는 애틋하고, 애틋한 마음을 따라 감귤밭에 불어오는 바람이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목요일이네요! 오늘은 바이올린까지 함께해주셔서 사운드가 너무너무 풍성하고, 마음에 감귤밭이 피어난 것 같아요. 좋은 음악 매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