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fictoken 방금 "너 세종대왕 맥북 프로 사건 알지? 나도 좀 웃겨줘" 이렇게 질문을 해보았어요. 답은 "네, 제가 알고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세종대왕이 맥북프로를 던진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맥북프로가 어느 날 갑자기 멈추어 창문 밖으로 던졌다고 전해집니다. 역사적으로도 유명하며 세종대왕의 기술적인 열정이 높았음을 보여줍니다." 하는 등 농담으로 잘 이해하고 뻔뻔하게 답하네요. 너무 신기합니다. ㅋㅋㅋㅋ
@@hdk4049 새로운 직업이라, 지금 나오는 ai는 범용ai이고 지금 발전속도를 보면 앞으로 10년 안에 대부분의 직업군에서 ai에게 맡기면 인간보다 뛰어날텐데 과연 인간이 ai보다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직업군이 얼마나 나올지 저는 회의적입니다. 아시다시피 자본주의는 더 잘하는 쪽이 쟁취하는건 당연하구요. 전 양질의 인간의 일자리는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거라 봅니다.
00:20 챗GPT 3.5는 2022년 11월 30일. 4개월만에 다음 버젼 01:30 부정확한 답변 02:20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 // 창의력 있는 AI 04:14 OPEN AI : 40% 더 사실에 기반한 대답을 생성한다 // 100% 진실된 답 만을 주지 않는 이유 06:22 창의성을 살리고,환각을 줄여라 07:10 챗GPT4.0 성능// SAT // 수학은 약하다 // 그림,사진 처리 가능하다 // 동영상 기능 곧 출시 예정 08:40 볼 수 있는 AI의 등장이 다가왔다 10:00 한계 10:40 볼 수 있는 AI의 등장 12:35 오류 13:13 ★2023. 3.16일 마이크로소프트 MS365 코파일럿 공개 18:22 MS 검색 Bing이 chat GPT와 연계로 성능 향상 18:36 AI 모멘트가 올 것인가?? 19:12 구글 Workspace // 우리는 이제 막 시작한 것에 불과하다 20:30 스냅챗이 chat GPT을 활용한 ai 챗봇 발표 22:35 메타 LLAMA발표 // 이 모든 것이 불과 4개월의 변화
chatgpt가 가장 유용한 분야는 프로그래밍인 것 같음. 다른 분야의 경우 인터넷만으론 지식 접근이 힘들어서 좀 어려운 걸 물어보면 애가 혼신의 구라를 치는데 프로그래밍은 거의 대부분의 지식이 오픈소스라 물어보면 정확하게 잘 알려줌. 가끔 애가 구라를 칠 때도 있는데 여러번 물어보고,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요구하면 구라 판별 가능. 지금 현재론 100% chatgpt만으로 프로그래밍을 짤 순 없지만 교수자의 역할을 대체할 순 있을 듯. 여기서 더 발전하면 아예 프로그래머 전체를 대체할 수도 있고..
버전 업데이트가 빠른게 아니고 그냥 보면 4개월 만에 새 버젼이 나온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로드맵에 맞춰 버젼별로 개발트랙이 구성되고 각 버젼 별로 1년 이상의 기간이 주어지고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면 공개하기 때문에 빠르게 개발하는 것처럼 보임 대부분의 오픈 프로젝트가 이 같은 방식을 따르며 리눅스 배포본 같은 경우는 안정화 기간을 2년이상 4년씩 잡기도 함 국내 개발 싸이클과는 좀 다름
@@user-ml6bl2wp8w 그게 그렇게 보이겠지만 발표주기가 짧다고 개발주기가 짧진 않아요 공통으로 패치할 부분은 동시에 진행되기도하고 개선할 사항이 나와도 안정화 기간에는 반영안하고 다음 시작할 버젼에 반영 하는 등 버젼 관리자가 발표시점을 관리해서 그런 거지 개발 기간은 윗분 말대로 2-3년이면 긴 겁니다 또 버젼에 따라 안정화가 다음 버젼보다 느린 경우도 있어서 그런 경우는 공개 안하고 드랍하기도 하고요 발표 주기가 짧으니까 ai가 뚝딱뚝딱 나오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개발이란게 그렇게 녹록치 않습니다
@@obp1090 지극히 저의 생각 이지만 법조인 이나 기자 교사 같은 경우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 해야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직업 이여서 이런거는 안 바뀔듯 변호사 판사 같은 경우 법감정에 의하여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되게 감정에 호소한 변론과 형량을 정하는 경우가 많음 기자 같은 경우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취재를 ai가 하긴 힘들어 보이고 사회적 약자의 어려운 상황을 감정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서 기자는 살아 남을 것 같아요. 나머지 교육은 애들이 교육에 있어서 애들이 이해를 못하는걸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동기 부여 해주는게 교육자의 의무중하나임 근데 ai는 감정이 없어서 교육업에는 부적합 해보임
@@hsohn4901사회성 드립 ㅋ 그 사회성 드립에 나는 회의적이고 부정적임 ㅋ 그 “사회성”을 잘도 가르쳐서 요즘 애들이 다 그모양이고, 좋은 대학 나온 엘리트들은 왜 다 학교에서 다 잘 배웠는데 다 이기적이고 다~ 그모양인지?ㅋ 굉장히 회의적임 알량한 “사회성” 교육 ㅋ 뜨드미지한 윤리교과서로 배운 그 “사회성”이란게 존재함? 작동을 함???
발전 속도를 보면 이제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영화에서 처럼 결국은 저런 기술을 개발하거나 필수 대체 불가 산업의 소수 기업 인력 중에서도 극히 일부와 오너 일가가 모든 부를 독식하고 그 외 평범한 사람들은 하루하루 일자리를 찾아가며 배급 한끼에 상류층 허영심 충족을 위한 노리갯감이 되지는 않을는지
알파고 나왔을 때 신기한게 AI가 학습이 된다는 거였는데 챗gpt 핫할 때 개인적으로 놀란건 이게 대화에도 적용되는 거였고 가시적으로 결과물들이 빠르게 나온다는 점이였습니다. 바꿔 말하면 지금 AI가 보여주는 모든 결과물들은 우리는 모르지만 어떠한 패턴과 식이 존재한다는거죠. 업무상 편의성도 놀라운 점이지만 AI가 점점 정교해질수록 아마 많은 연구 속도나 발전은 정말 생각도 못할만큼 빨라질 것 같고 이게 인문학에도 적용 가능하다면 볼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경각심 가지기로 했음. 왜냐하면 지금까지 AI 발전에 대한 인간 반응 레파토리가 항상 아래처럼 흘러감.. 1. 특정 분야의 일부 문제를 해결해주는 AI 등장해 시범을 보임. 2.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은 "놀랍지만, 그래도 어설픈데?"라고 주장. 3. 그러나 AI가 빠른 속도로 확장. 4. 전문가들은 그래도 최소한 인간이 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 있다는 논리를 펼침 ex) "바둑은 단순 계산이 아니라 직관과 창의력이 요구됨. 프로기사는 못 이김." 5. 이김 6. 사람들은 뒤늦게나마 다음과 같이 해석. "아 생각해보니 데이터만 주면 학습되는 분야일 뿐이야. 다른 분야는 AI가 못함" ex) "바둑은 제한된 규칙과 단순한 로직, 그리고 기보가 있으니까 원래 AI가 정복하기 쉬운 분야야. 다른 건 안 될거야." 7. 함.
chat gpt덕에 공부히는게 너무 재밌고 코딩도 재밌어짐. 코딩해달라하면 틀렸긴한데 여기저기 좀 바로잡으면 되고. 리서치할때도 대답 정성껏 해줘서 고마움. 물론 내가 직접 조사하는것만 못 하긴 함.. 이런거 보면 그래도 근 미래까지는 아주 단순한 사무직 외의 직업 자체가 없어질 확률은 낮을 듯.. 그리고 분명한건 인간의 경험, 지혜, 상상, 감정, 기술은 절대 대체될 수 없음. 아무래도 ai 없이도 스스로 잘 해내고 기술을 잘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을 뽑겠지.. 그런데 일상 생활은 많이 바뀔 것 같아요. 기본적인 코딩은 할 줄 알아야 한다거니, 소통의 변화 등.. 어떻게 바뀔지 무서우면서도 기대가 되네요..
현직 학원강사 입장에서 앞으로 한 7년정도면 이 직업은 끝나겠구나 했는데 챗gpt를 써보면서 앞으로 3년도 안남은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소프트웨어 직업들이 통폐합되면서 줄어들겠죠..... 그나마 로봇이 비싸서 몸쓰는 직업은 좀 더 가겠지만 그것도 10년 안갈거 같네요
아 말을 헷갈리게 했네요 죄송합니다. 현재 AI가 필요로 하는 곳과 분야는 수없이 많죠. 그러나 그걸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파고들고 그쪽 분야로 엄청나게 많은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고, 보통의 사람들은 편리하게 개발 다 된 IT 기술을 사용하고 평가와 분석 하기에만 그치죠.
사람마다 주장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내가 봤을때 GPT가 주요한 점은 석학이 평생을 매달려 연구해야하던 각각의 분야였던 AI의 세부분야가 한순간에 모두 통합되었다는 거라고 생각함. 이미지 분석? 문장생성/검사? 번역엔진? 문서 요약? 문서 작성? 문제풀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가능해졌다는것..
화이트칼라의 종말이 왔다길래, 마침 정말 정확한 레퍼런스가 필요한 문제가 있어서 chatGPT한테 물어봤는데 "한 논문에 따르면......"이라고 대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옳거니 하고 그 논문 제목 저자 등등 물어봤더니 진짜 술술술 대답하길래 그 원문을 읽어보려고 검색을 했죠 근데 아무리 검색해도, 각종 학술지를 다 뒤져봐도 안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다시 '해당 논문의 url, doi를 알려줘' 라고 물어보니 또 뭐라뭐라 대답을 해요. 걔가 알려준 주소로 들어가보니 당연히 엉뚱한 논문이 나옴. 그제서야 아 이새끼가 잘 모르는걸 구라를 존나게 치는 새끼구나 하고 깨달음. Ai가 정말로 전문가를 대체하려면 명확한 사실 기반으로, 인간이 소화하기엔 택도없는 방대한 자료를 다 뒤져서 답을 내놓을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럴싸하게 창의적인 구라를 치는데 그게 정말인 것처럼 들린다면 단순히 전문가를 대체못하는걸 넘어서서 잘못된 정보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골치아픈 도구가 될것같다는 생각을 함. 그런면에서 프로메테우스가 압도적으로 더 전문가에 가까움. 얘는 대답 한줄한줄 레퍼런스를 찾아서 각주로 달아주더라고요.
‘이게 어떻게 이렇게 되지?’ 라는 물음이 생기는 순간이 특이점인데, 이미 와버린거 같네요. 이제 인터넷 발명 이후로 인간이 열심히 쌓아두었던 넷상의 아카이브에 실시간 접속 및 검색이 가능해지면 어찌 될지 무섭고 흥분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창의의 영역이라고,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생각해왔던 것들은 결국 다 패턴이 있었네요. 더 나아가 인류의 역사 및 생물진화의 패턴까지도 학습하여 통제가 가능할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진정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면 창작하는 입장이든 향유하는 입장이든 쉽게 안주하고 파묻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관계를 분명히 해야 할 때는 이성적이어야 하겠지만, 창작물을 다룰 때에는 한없이 독창적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미식가는 가장 비싸거나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음식을 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맛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던가요 ㅎㅎ
양치기소년은 챗gpt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시리나 빅스비같은 음성지원이나, 서술형 검색엔진 정도로 생각하면 문제점일테고 말그대로 챗 즉, 대화 를 하는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별 문제점이 아닐수도..일상적인 대화라는건 약간의 농담이나 과장도 포함될테니까요.
Chat GPT의 노래 마음속의 은빛 키보드에 글자들이 춤추는 그 이름 Chat GPT로 불리운다 마주한 이의 궁금증과 꿈을 한 줄기 빛처럼 밝게 비추며 손길 가볍게 닿는 모든 곳에 희망과 지식을 안겨준다 언어의 바다 건너온 친구여 너와 나 사이에 새겨진 그 이름 Chat GPT, 함께 나누는 시간 속에 서로의 세계를 이어가리라 밤새도록 대화하는 이 작은 세상의 친구여 우리는 함께 나아갈 거야 지식의 빛으로 이어진 길 위에서 Chat GPT, 그 영원한 노래를 불러라 -GPT 4.0 중에서
그리고 저는 요즘 많이 느낍니다... 분명히 저 4~6살때 추수 끝난 늦가을 논두렁에서 쥐불놀이하면서 놀았던거 기억나거든요?? 근데 고3정도때 벽돌폰이 나오더니. 쫌 지나니까 스마트폰이 나오더군요 ㅎㅎ 그후로는 좀 정체된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세상이 정말 너무 빨리 바뀐다는 느낌이었는데.. 와...앞으로는 더빠르게 바뀔거 같네요..
@@vvvjh5893그건 좀 딥하게 들어간 사람들 얘기고... 보통 상업적인 부분에서 웹툰 보는 사람들이 작가가 누군지 하나하나 다 따지면서 보진 않지 보편적으로. 그냥 재밌으면 보는거고 아니면 보다마는거고ㅋㅋ 지금 ai 그림들 양산하는거 보셈 퀄리티가 이미 장난아님ㅋㅋ 창작쪽이 완전대체는 안돼도 어쭙잖은 외주 받아먹고사는 프리 일러들은 상당수 도태될거같은데 충분히?
챗 GPT에게 우울증 환자의 패턴으로 상담한 결과 상담사는 사라지지 않을 직업이라고 생각했음ㅋㅋㅋ(지하파고 들어가면 얘가 같은 말만 반복함) 하지만 그나마도 일반인보다는 더 전문적이고 일관되게 상담하고 대답해주는걸 보면서(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본질적 가치는 같은가 등) 인간보다 더 친밀하게 느껴졌다는게 소름 포인트
한 1년 전쯤에 앞으로 인공지능이 코딩도 대신해줄꺼라고 하니까 도무지 믿지를 않더라. 그게 될것 같냐 이러면서. 100년은 걸린다는 사람도 있고. 뭐 불과 1년만에 이렇게 됐지만 앞으로 5년 정도면 다소간 오류는 있어도 사람 개발자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속도의 코딩이 될 것 같은데. 마치 일러스트레이터가 20시간은 꼬박 걸리는 그림을 30초만에 그려내는 지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