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강의하러오신 성악가님이 고2때 갑자기 성악가가 하고싶어서 빠바로티를 롤모델로 삼아서 공부랑 연습을 미친듯이 했는데 빠바로티의 저 소리가 커다란 배에서 나는 줄 알고 미친듯이 살을 찌웠다는 썰이 생각나네 ㅋㄹㅋㄹㅋㅋㅋㅋㅌㅋㅋㅌㅋ 성악가가 결국 되고 나서 아셨지만 뱃살은 상관이 없었다고 ㅠㅠ 그분은 진짜 체형도 빠바로티여서 더 기억남음 ㅌㅋㄹㄹㅌㅌㅋ
요나스가 역사상 최고의 테너라 불리우는 코렐리나 파바로티에 낄 자리는 아니지만 포스트 3테너 그룹에 들어가는 스타임에는 틀림없죠. 알라냐,플로레스,비야손과 더불어 현 최고의 테너입니다. 다만 '호세 쿠라'나 '요나스 카우프만' 등은 드라마티꼬 테너들이라 음색이 투박해서 호불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