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목수 중에도 띠기 목수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곳을 세대당 얼마? 가격을 정해 놓고 목공 일을 하는거죠. 보통 내장 목수들은 이 일을 꺼려하기 일수 입니다. 가격도 싸고 똑같은 것을 몇달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 그렇습니다. 맞는 분들도 있고! 이것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죠! 10년넘게 잘아시는 지인 부탁으로 목수수첩이 콜을 했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띠기 일을 잘 했을까요??
팀장님 마인드가 진짜 최고인거 같습니다.... 힘들다고 아무도 안하면 그것 또한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인데라는 말씀 너무도 가슴에 와닿습니다... 배워보고 싶은 일인데 쉽게 엄두를 낼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영상으로만 감상합니다 이제 제 나이 50이 되었는데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 들고 뛰어들기에는 겁이 나네요 너무도 고생 많으십니다 영상 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고생하세요
물량 치는 일쪽은 보통 마감을 따지는 작업자들과는 어울리지 않죠. 어느 공정이든 마찬가지..... 괜히 시장이 구분되는게 아니죠. 물량치는 사람들은 마감이 안나와서 이쪽으로 못오고 마감을 따지는 사람들은 물량이 안나오니 저쪽으로 못가고 작업자나 시공업체나 발주쪽이나 다 구분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 않겠습니까.....
@@user-ip4sd1eo4m 보통 현장의 기준이 그렇고 마감또한 차이나는게 현실입니다. 어쨌든 결정된 단가에 치고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마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얼핏보면 같은 순서로 작업을 하는것 처럼보이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처음부터 중간단계 최종단계까지 어떻게 작업하냐에 따라서 마감의 품질은 달라지는데 이 질의 차이가 단순히 숙련도의 차이인 경우도 있지만 그보단 접근 방법이 애초에 달라서 생깁니다. 영상에서도 보시면 목수수첩팀들이 처음에 힘들어하시다가 기존 작업자 분들의 코치를 받고 기존 스타일을 버리고 작업을 했다고 하시고 기존작업자분들도 그런 이야기를 하시죠. 모든 공정들이 그렇습니다. 이건 보통 신축물량 치는분들과 아파트나 주택리모델링하는 팀들이 분명히 나눠져요 거기에 상가전문팀들도 있구요. 마감만족 기준도 다 다르구요. 당연히 이게 하자기준도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물령도 안되고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지만 터득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고 참 힘든일인데요.. 바닥에는 무조건 전체적으로 깔고 해야만이 물량이 나오죠.. 남들보다 1시간 이상 일찍 시작하고 또 늦게 끝나구요 나름의 공식이 있는 일이죠 ㅎ 저도 한때는 오피스텔 붐일때 조금 했었는데요 돈은 되는데 몸은 망가지는 일 혼자서 옮기고 세팅하고 해야 하니까요 정말 좋은 경험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기 빨리 회복하세요
옛날에는 아침7시 시작해서 저녁 자 눈금이 안보일 때까지 작업을 했습니다. 맨 정신으로는 버티기 힘들어 막걸리 먹고 술힘 으로 일해던 기억이 세롭내요. 타카도 없을때 망치로 모든걸 혜결 했으니 옜날작업 강도는 상상 초월 했습니다. 요즈음 기계도 있고 목수일도 할만한 세상 온것 같습니다. 참고로 53년차 목수의 이야기
우와 캡틴님 이제 띠기 현장까지... 떼기 현장 보니 반갑네요 ㅋ 저도 16년도에 지인 부탁으로 제주 조천읍에서 신축 현장 천장 띠기 했었는데요 천장 25평 기준 하루에 한 세대 씩 해야 한다 해서 저도 그 당시 띠기 작업은 처음이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띠기 현장은 새벽부터 작업하는 것이 다반사죠 띠기 현장 전문 목수는 대부분 혼자서 작업하죠 흔히 날라 다닌다는 말을 합니다 힘든 일인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루빨리 건강 회복하시고요 화이팅입니다
근데 이상하네요... 띠기 목수작업은 한 사람이 바닥을 다 깔아주고 해서 해야되는데...그래야 일 진행이 빠르구 하는데... 목수 수첩팀은 제주도에 아주 고정으로 계시는가봐요... 저도 한여름에 띠기 목수 했다가 죽음을 경험했던 기억이 그래서 안합니다....ㅋㅋㅋ 고생 하시었네요....
소시적엔 이거 2배는 해야지.... 나참 러때는 말이야. 석고 20장씩 한번에 올리고. 아후.... 요즘 작업 현장은 깔끔하기라도 하지.... 라때는 말이야... 근데. 라때처럼 일하면? 온몸에 골병든다. 실제. 일하는 속도. 업무량은 그 시대가 .2. 3배는 빠르고 많았어. 근데 .나도 그렇지만. 골병이 들어서........ 애효... 천천히 해라.. 남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뿐이다
양띠기 팀들은 항상 빡시쥬... 얼굴 보면 항상 경직되있고 여유가 없어요... 현장에서 마주치면 어거지로라도 음료수랑 빵 밀어넣어줌 그런데 빵먹는 시간도 아깝다고 하는게 참 딱해요 돈 많이 벌면 뭐하나요. 그러다 누구 하나 쓰러지면 끝나는건데... 제발 몸 관리 하면서 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