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 #최욱 #노벨상 - 이건 왜 이럴 과학 : 이대한 X 엑소 ---------------------------------------------------------------- 광고 문의 : ad@podbbang.com / 02-6903-9392 출연, 사연 등 기타 문의 : mbshow@podbbang.com 또는 인스타그램 @maebulshow 메시지 주세요 :)
인간의 본능중 고통에 대한 민감도는 생존에 매우 필수적이고 유리한 감정일테고 수백만년간 발전되어왔을것이기에 육체적 고통의 양이 줄어드는 만큼 그 이상 비대해진 정신적 고통의 양이 늘어나는 쪽으로 그 민감도가 옮겨졌을것이라는 얘기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더군다나 요즘은 유투브, 인스타 같은 미디어들이 인간의 그러한 고통, 불만족, 불안이라는 본능을 자극해서 조회수를 올려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에 정신에 대한 이해와 자각이 필요한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약도 용량이 부족하면 효과가 없고 용량이 지나치면 독이 되듯이 저도 유투브 매불쇼를 통해 적정용량의 받아들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과학코너 화이팅 😊
모든 만물은 DNA를 남기기 위해서 최적화 되게 진화 되었다. 동식물 모두 또는 바이러스 까지 말이다. 가장 편하게 확실하게 종족번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서 진화했는데.... 왜 인간은 이성을 선택했을까? 생각하는 것이 종족번식에 유리해서 일까? 그건 착각 아닌가? 오직 종족번식만을 위한다면 식물이 단연코 가장 유리하게 보여진다. 인간의 오만한 착각에서 비롯된 선택이 아니였을까? 아니면 인간에 있어서 종족번식은 수많은 선택 중에 하나일뿐일까? 인간은 생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생각 때문에 수많은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