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통신 사업자들은 정말 혼좀 나야합니다. 우리나라 현 상황은 미국, 유럽으로 접속할때 홍콩, 싱가폴 서버 경유해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중국을 경유하죠? 통신사들 안목이 없어요. 트위치랑 망사용료 분쟁같은 소모적인 싸움에 매몰되어 있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일본과 중국이 이 지역의 허브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 서비스업체들은 국내 통신사 망사용료가 비싸서 한국 서버를 피하는 실정이죠.. 지정학적으로 해저케이블이 어떻게 깔리는지는 전혀 관심도 없고.
@@Parabarabam 중국은 한국을 공격하지 않죠. 지금은 미군도 한국 육군을 뚫고 본토를 점령할 수 없을 정도니까요. 그러나 세계의 국제정치 양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균형이 깨어진 쪽은 쓰라린 패배를 맛봐야 합니다. 균형이 깨어지는데 가장 먼저 깨지는 것은 군사적 행동으로 직접 보여지는 결과가 아닌, 정보입니다.
오류: 전압을 높인다고 전선이 타지는 않습니다. P(전력량) = VI(전압*전류)이므로 같은 전력을 보낸다고 할 때 전압이 상승하면 전류는 감소합니다. 그리고 전선은 전류에 의해 온도가 상승, 녹아내리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전압을 높인다면 전류가 낮아지고, 오히려 전선의 굵기를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전선을 뭘로 쓰든 전기 신호가 가는 속도는 빛의 속도로 일정합니다 그럼 왜 17시간이나 걸렸다고 하시냐? 저때는 쌩짜 구리만 써서 대부분의 신호(에너지)가 바다로 새서 그래요 얼마 안남은 신호로 해석을 할려니까 17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린 거죠 광섬유는 누설되는 에너지가 거의 없어서 빠르게 통신할 수 있는거고
길이가 길어지면 그만큼 저항치가 늘어나기때문에 속도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신호손실이 커져서 중간중간 증폭기를 달아야하는데 그 당시 기술로 한계가 있어서 손실된 정보를 다시 보정하는 과정을 거치면 17시간씩 걸릴수 밖에 없습니다. 신호가 바다로 새다니.. 그리고,광신호도 전달할수 있는 거리가 있습니다.광케이블도 전송거리 5~100KM입니다.그래서,중간 광중폭기같은 중계기를 설치해야합니다.
우리가 알기론 전기가 전자 알갱이로 흐르는것으로 공부하는데요. 사실은 도선의 전자기파가 도착해야 전류가 흐릅니다. 그래서 금속성 전선으로 물속, 땅위에 깔면 노이즈가 엄청 많아져서 흐르지 않아요. ㅋ 기존 전선도 땅위가 아닌 전선탑으로 높게 띄워서 만드는 이유가 그겁니다.
구리로 가서 느렸던게 아니구요, 선상태가 안좋아서 신호가 약하고 끊겨서 그걸 확인하느냐고 그랬습니다. "안.녕....세...요." "안녕 뭐라고?" "... 하 세..." 이런식. 그리고 처음 깐건 선 만드는 기술 경험이 부족해서 선이 삭았는지 한번 메시지 보내고 바로 죽었어요.
한국도 해경선박에는 해저케이불 관리하는 장비가 달려 있습니다. 해저케이블은 해경의 주요관리 항목이죠. 물론 해저케이블 수리하는데는 전용 선박이 필요하지만~ 러-우 전쟁에서도 러시아가 1차공격 대상이 통신기지 공격이었는데 일론 머스크가 스타링크 위성통신을 제공함으로써 뻘짓이 되어 버렸습니다.
4:34 구리이니까 시간이 오래걸렸다 는 이해가 잘 안가내요. 뭐 반박하고 따지려고 드는게 아니라 제가 알고있는거랑 좀 달라서 질문 하는건데 전기신호도 결국엔 광속으로 전파될텐데 17시간이 걸린 이유가 ’구리‘라서 가 아니지 않을까요?? 뭔가 선의 굵기가 충분하지 않아서 대역폭이 너무 작았다던지, 당시 기술이 좀 부족해서 데이터 해석하는데 오래걸렸다던지 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내용 ㅇㅅㅇ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감히 조언해보자면, 구리선은 '전기신호'를 보냅니다. 전기신호이기 때문에 전선에 자기장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먼저 보낸 신호가 만든 자기장에 뒷 신호가 간섭을 받습니다. 마치 소독차들이 나란히 주행하는 상황인거죠. 앞차의 연기 때문에 주행에 어려움을 겪는 셈입니다. 때문에 뒷 신호는 조금씩 왜곡되고 결국 받아들이기 어려운 잡음이 됩니다. 그러면 이를 제대로 알아듣기 위해서 '재전송'과정을 거쳐야되죠. 제 아무리 전기신호가 빠르다 해도 몇번이고 되묻는 과정을 거치면 결국 느려지게 됩니다. 그에 비해 광케이블은 빛끼리 서로 상호작용이 없어서 자기장이라는 걸림돌이 존재하지 않죠. 때문에 정말 '빛의 속도'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 중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꼭 전문가의 의견을 찾아봐주세요. 긴 글 읽으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공에서 전기라는 에너지자체의 속도는 빛의속도이지만, 전기는 전자끼리의 전하전달로 이동이 이루어지고, 도체의 저항을 많이타기때문에 거리가 멀어질수록 당연히 빛보다 현저히 느릴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부수적으로 당시 포설한 선 굵기, 제작기술의 한계, 차폐기술의 부족 등이 지연률과 손실율을 더 만드는것이었겠죠.
안녕하세요 전자공학 전공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858년 8월 16일에 미국과 영국 사이에 최초로 깔린 해저 케이블을 통한 통신이 실제로 해저 케이블을 통해 이동하는 데 19시간이 걸린 것은 아니고, 통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까지 걸린 총 시간이 19시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실제 구리케이블을 통한 전기신호의 전달 속도는 진공에서의 빛의속도보다 약 30~40% 느려지지만, 그럼에도 매우 빠른속도이므로 실제 전달속도가 19시간이 걸렸을리가 없습니다. 당시 기술적 한계로 인해 초기 해저 케이블 통신은 신호 감쇠, 왜곡, 낮은 전압, 증폭 기술 부족, 부적절한 케이블 설계, 그리고 송수신 장비의 한계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매우 어려웠습니다. 세상에 있는 어떤 물질이든 초전도체를 제외하면 완전히 0인 물질은 없습니다. 신호는 저항을 통과하게 되면 그 크기가 감쇠되고 왜곡되기가 쉬워집니다. 특히 영국 미국과 같이 매우 긴 거리를 증폭기없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했다면 그 저항은 상상도 할 수 없이 매우 클 것입니다. 당시 사용된 케이블은 현대적인 표준에 비해 매우 기본적인 것이어서 신호를 효율적으로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또, 초기 해저 케이블의 설계는 신호 전달을 최적화하는 데에 부족했습니다. 절연재의 질이나 케이블의 구조 등이 신호 전달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신호를 송수신하는 장비 역시 현대에 비해 매우 원시적이었습니다. 모스 부호로 정보를 주고받아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신호가 잘못 해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당시에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잦았고, 결국 미국과 영국 사이에 첫 해저 케이블을 통해 성공적인 통신을 이루기까지 19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을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영상에서 말한 19시간은 신호가 한 번에 전송된 시간이 아니라, 위에 말한 어려움 때문에 여러 차례의 시도 끝에 성공적인 통신이 이루어지기까지 걸린 총 시간입니다.
위성으로도 하기는 하는데 위성으로 하면 통화할때 1초이상 신호가 늦어서 통화가 답답함 ,여보세요, 하면 그소리가 1초이상 늦게 들리고 상대가 말하는것도 늦게 들려서 엄청 답답함, 게다가 비바람치고 태양 활동등 에 의해 전파간섭이 심한날은 통화 품질이 엄청 안 좋기에 해저 케이블 연결이 안되는 나라 등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으면 평시에는 위성이용을 잘하지 않음,최근에는 스타링크 라는것을 이용하고 기술도 좋아져서 점점많이 이용하는 추세 이긴하지만 ~ 아직은 ~
@@seonwoopark8957 암호화 수준이나 수학구조적이란게 무슨 말인지 ㅎㅎ.. 정보를 암호화 해서 보내면 받는 쪽에서 복호화 해서 보는 건데 암호화 수준이란 것이 복호화 할 수 있는 수준이란 소리에요..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현대 암호는 소수(prime number)를 곱해서 나온 결과 값이라 보면 되요 a(소수) x b(소수) = x(암호) a, b 중 하나를 알려주면 그것이 암호를 풀 수 있는 키가 되겠죠 (우리 눈앞에 보여주는 방식이 다른 것일뿐..) 슈퍼컴퓨터나 양자컴퓨터나.. 더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원하는 이유가 아직 찾지 못한 소수를 남보다 먼저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거구요
@@MyEyeSand블록체인은 위,변조 방지 기술에 가깝고 p2p 코인 거래 한정으로 쓰여서 범용성도 없고 일상에서 접하는 암호화 기술과 결도 다른데 그따위 예를 들면서 그따위 태도로 잘난척 하면 니가 무식한 걸 남한테 자랑하고 싶은거니? 그리고 북한이 털어간 코인은 얼마?
화웨이 해킹이 왜 발견된 적이 없어? 화웨이 제재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 미국 기관인지 회사인지 어디에서 화훼이 장비를 하나 뜯어봤더니 무슨 기능인지 알 수 없는 칩이 하나 보여서 화웨이에 문의하니 화웨이에서 "그거 절대 해킹 칩 아니다"라고 지들이 제발 저려서 말하는 바람에 미국이 "어?" 하면서 제재시작한건디
우리나라는 나랏일 하는 사람들을 허구헌날 법조계출신을 앉히니까 쓰잘떼기 없는 싸움이나하다 시간보내고 지들 배 불릴궁리만 하니까 기술력이 있어도 저런 돈되는 일엔 신경을 안쓰는거임 조선, IT, 전자 우리나라가 전부 세계 최고수준인데 왜 미국 중국 사이에서 호구짓이나하고 쩔쩔매고 있냐고
먼 소리들 하는 건지... 감청 이야기나 백도어는 솔직히 예전부터 있었고, 백도어가 깔린 건 통신 뿐 아니라 윈도(OS)자체에 있어서 난리가 난 것도 있다. 그런데 통신 선로를 2줄(이상) 씩 까는 건 무정전 시스템의 일반적인 형태일 뿐이다. 그리고 그리드 망을 통해 보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