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건 에어컨 보다는, 차가운 음료/아이스 팩을 대고 있는 것에 가까운 물건입니다. 이미 예전에 나온, 초기에 나온 원조의 경동맥에 대는 타입과 그 개량형, 도시샤의 목걸이, 클립 타입 등 몇 년 동안 써 봤네요. 소니건 기능이 많지만 그만큼 비싸고.. 아마존 jp 직배도 안 해줘서 못 써봤습니다. 경동맥이나 목 뒤 혈관을 차갑게 하여,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열이 올라가는걸 막는 정도의 역활을 합니다. 즉, 시원한 에어컨이라기 보다는 열이 위험수위를 넘지 않게 하는 열사병 방지 물건에 가깝죠. 너무 더운날에 손 선풍기와 같이 쓰면 머리에 열 올라서 어질어질하는 경우는 크게 줄어들어서 큰 의미가 있어요. 오래 착용하면 같이 열 올라가서 효과가 있나.. 싶지만, 반복해서 써 보면 확실히 머리의 열이 한계선 까지 잘 안 올라갑니다. 그런 효과로 따지면 경동맥쪽을 식혀주는 형태가 더 효과가 좋은데.. 외관상으로는 데스게임에 나오는 폭탄 목걸이 같은게 문제긴 합니다. 아마존 광고로 보면 다른 사람에게 눈에 안 띄는게 미덕인, 회사원은 저렇게 뒷 목에 숨기는 타입이 인기고, 데스게임 목걸이! 타입은 야외 현장에서 작업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덤으로 유사품인 도시샤의 temp clip..은 사지 마세요. 면적이 좁고 밀착이 잘 안되어 비추. 목걸이 loop 가 구조상 밀착이 좀 나은편이라 그 쪽이 낫습니다. 손선풍기에 저런 냉각 밀착 파츠가 합쳐진 놈도 있습니다. 그런 모델은 아무래도 목에 매달고 다니는 부담은 덜 하죠 이런 물건들은 한계가 분명한 제품이나.. 더운 여름을 힘들어 하는 사람에겐 적잖게 도움이 되는 물건이죠. 더운 여름.. 다들 건강히 보내세요.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필요한 물건이네요ㅋ 체온이 과도하게 올라가면서 뇌에서 체온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데, 땀이 안나고 눈앞이 뿌옇고 어지러워지거든요ㅋㅋ 목뒤부터 따라내려가는 경추쪽을 시원하게 해주면 상대적으로 냉감도 느껴지고, 체온 조절기능도 정상화돼요ㅋ 시원하게 하는 에어컨이라기보다 온열질환 대비용인듯
노가다하는 분들은 앵간하면 쿨토시/쿨재킷/아이스박스에 담긴 음료/포도당 알약 등 제대로 된 온열질환 방지환경을 갖추고 일하는 게 맞죠 저런 거 차는 것보다 갈증날때 시원한 물/음료 마시고, 옷을 식히는게 백배 천배 나음 심지어 이거 4개 갖추는 비용이 저거 사는 것보다 싸지 않을까 싶은데..
땀찔이여서 너무 고민 돼서 작년에 버전3 구입했습니다. 결론은 대실망... 차가워지는 것고 한부분만 살짝 시원해지고 착용하는 과정도 귀찮은데 효과가 별로 없으니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근데 벌써 버전 5까지 나왔네요 집에 전용 티셔츠 3벌도 있는데 속는셈 치고 또 구매해야하나 싶습니다ㅜㅜ 땀찔이는 여름 생각하면 오늘도 웁니다
추가로 설명 드리면 무엇보다 등 뒤에 착용하는거여서 옷 부분이 튀어나와 거슬립니다. 그리고 착용 한다고 완전 시원한 것도 아니여서 등에 땀이 나면서 기기부분이 닿는 살쪽이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위에 두환씨는 나중에 꼭 마주쳐서 제 등에 손 넣게 해드리고 싶네요^^
말하신대로 저 작은 네모난 부분만 실질적인 냉감을 느낄 수 있고 영상 보기 전에 기대했던대로 상의 안쪽에 차가운 바람을 순환시켜주는 방식이 아니라면 쿠팡가격 약 20만원 어치의 값어치는 말도 안 되는 제품이네요.. 2~5만원짜리 허리춤에 꽂는 미니선풍기가 몇 배는 더 좋겠네요
펠티어가 전력 많이 잡아먹어서 실제로 가동 중지를 반복하는 로직인거 같더라구요 프라이빗 설정가서 계숙 굴리게끔 설정하면 겁나 시원합니다... 배터리는 광탈인점 참고.. 아 그리고 잇섭님 리뷰처럼 보조배터리 연결하면 5+로 모드 변경되서 더 시원해집니다 (테스트해보니 커스텀모드로 계숙 굴려도 중간 중간 멈추는 느낌이네요 정말 더울땐 보조벳더리 연결이 답인거같습니다)
목을 통과하는 경동맥에는 매우 많은 피가 흐릅니다. 그래서 목덜미에 핫팩을 얹거나, 찬물(등목)을 끼얹는 등의 행위를 하면 따뜻해지거나 차가워진 피가 온 몸으로 돌고 그 피들이 몸의 전체적인 체온을 낮춰주는겁니다. 더울때 집에 와서 샤워할때 온몸에 샤워기를 이리저리 흔드는 것 보다 목 뒤에 대고 있으면 빨리 시원해집니다. 그렇기에 목덜미에 스탠 판을 대고, 그 스탠 판을 차갑게 만듦으로써 경동맥으로 흐르는 피들을 차갑게 만들고, 그 피들이 몸을 돌며 체온을 낮춰주는겁니다.
@@user-uo8lj8im2n근데 알리보니 국내선 윈가도 안나올만한 상품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규제가 필요하긴함 중국이야 환율로 장난치는 나라기도하고 애초에 공정한 게임조차 아님 뇌빼고 사는 사람들이야 당장 내가 싸게산다는데 어쩌구 저쩌구 하겠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욕먹어가며 멱살잡고 끌고가는게 사회 지도층이 할일이죠
부모님이 논밭에서 일을 많이 하시는데, 부모님께 사드리면 정말 좋겠네요. 한여름에 새벽에 나가서 일한다해도 정말 뜨겁고 힘들거든요. 나중에 여름에 한번더 리뷰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구매하기엔 가격이 좀 부담스럽네요. 좋은 아이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본사는 유학생인데, 저거 궁금해서 4샀다가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팔고 5에서 소리가 개선됐다길래 5샀는데 만족하는중입니다. 근데 이게 그냥 더운 환경에서는 효과를 못발휘하는데 일본같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최고입니다. 약간 습해서 쳐지는 느낌을 좀 뽀송하게 만들어주는게 더 강하고 쿨링이 엄청 쎈지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열이 많은 타입이라 그럴수있긴한데, 저처럼 열많고 땀많으신분들한테는 제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dragonk7 펠티어 소자를 겸용한 목풍기를 쓰고 있는데 효과는 확실히 좋습니다 저거랑 비교했을땨 목풍기 타입 장점-흡입구와 배기구가 노출되있는덕에 효과 감소 없음, 목풍기로서의 기능덕에 펠티어 쿨링+ 퐁속냉각의 효과도 있음 단점- 목에 거는 타입이라 무거움, 상대적으로 부피가 커서 패션신경쓰면 못씀
여름 완전 풀장착 셋트: - 레온 포켓5 등에 장착 - 토라스 쿨리파이 사이버 목에 장착 - 토라스 쿨리파이 존 허리에 장착 레온으로 등을 차갑게 하는 와중에 쿨리파이 사이버로 목과 얼굴을 시원하게 해주고 그리고 배와 가슴팍에 쿨리파이존으로 시원하게 해주면 여름 견디기 쌉가능..?
감기가 오는 부분이 저 부분이라고 말하기도 하잖아요^^ 한의학에서는 요배난이라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몸이 으시하면서 감기가 올 것 같을 때 저 부분을 따뜻하게 해 주면 감기 물리치는데 꽤 효과가 있더라구요. 몸의 온도를 낮추려면 저 부분을 가장 먼저 차갑게 해 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란딩할 때 핫팩을 저 부분에 붙이고 더우면 저 부분에 얼음팩으로 찜찔해 주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런 원리를 이용한게 아닐까요^^ 리뷰 잘 봤습니다.
레온포켓 3 2년째 사용중인 유저입니다. 레온포켓은 말 그대로 주머니란 뜻으로 옷과 함께 디자인 되어있는 옷을 샀을때 효과가 올라갑니다. 옷은 자체로 나온것도 있고 의류브랜드와 콜라보해서 나온것도 있습니다. 목걸이 보다는 이쪽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도 마찬가지지만 목부분만 시원해집니다. 그덕에 등에서 땀이 나는것을 감소시켜줍니다.
참고로 기상청 올해 여름 날씨 분석 결과 나왔는데 2018년도 여름보다 더울 확률이 50퍼센트 조금 넘게 나왔다네요. 물론 확률이지만 지금 날씨가 7일 빨리 더위가 찾아온 점과 여러가지 고려하면 충분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네요 ㅠㅠ 당시에 한국이 필리핀 마닐라보다 더웠던 경험이 있는지라..
리뷰보고 샀는데 찍어먹어보니 된장이 아니라 똥이었습니다. 속옷은 절대 사지마세요 몸에 딱붙는 사이즈인데도 좀 돌아다니면 미끄러져 내려가 배기구가 가려져서 더워집니다 저기 보이는 배기구 연장대도 꼽을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아 내돈!!!!!! 아니 광고받은 것도 아니면서 솔직하게 리뷰 좀 해주지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