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들 많이 만나야 되는 직업의 40대 아재인데 보통은 능력이랑 돈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넓기 마련인데 그 사람들 보다 당장 가진건 없지만 자신감과 여유가 넘치고 애초에 그릇부터가 남달랐던 김덱스 외모나 말투 행동 솔직함도 매력적이지만 저런 아량을 가진 사람 진짜 보기 힘듭니다
진영 슬기 마지막 데이트에서 슬기는 종우랑 천국도 갔다와서 진영이 생각이 더 많이 난거같음..진영이랑의 천국도는 너무 좋고 설레였지만 종우랑의 천국도는 종우의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커서 "너 먹고싶고 하고싶은거 다해" 하면서 그동안의 슬픔을 보상해주는식의 데이트였음..그래서 진영이와의 마지막대화에서 '나는 너야' 라고 자기 마음의 표현을 확실하게 해준거였는데 진영이가 너무 깊게 생각하고 현실을 생각하다보니 딥해지면서 확답 못주고 슬기는 다시 종우로 마음정리 끝난듯..ㅠㅠㅠㅠ 마음 아프다..그래도 진영아 너만 행복하면돼..지금은 행복하지? 앞으로 너의 행보를 응원할께..
마음이야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오해가 되는 언행을 했었죠. 종우와 너무 오래 잘 붙어있고 대화하니까 진영이 자신을 2옵션으로 생각함 민수에게 천국도 끌려갔다와서 처음 들은게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지옥도가 천국이 될수 있다. 난 좋았다. 참호전투 종우를 응원했다. 하지만 시선은 오빠를 봤다. 이러니까 잘생겼다는둥 멋지다고 한것도 그냥 립서비스인가? 생각이 듬
사람들 다 진영이가 애들 기 살려주려고 말하는 거라곤 하지만 그것도 맞긴한데 구라가 아니라 진짜로 리스펙하는 것 같아서 좋음ㅋㅋㅋㅋ 항상 솔직한 사람이라 꾸며낸말이 아니라 정말 본인이 그렇게 느꼈으니까 하는 말인것같음.. 그게 더 좋아... 가식이 없어 항상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가 기저로 깔려있으니까 자연스레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