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노력하는만큼 점수가 안나와서 제일 미치겠는건 난데 주변에 내가 얼마나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숫자만 보고 넌 노력을 전혀 안했구나 아마 넌 해도 안될거다 꿈을 너무 크게 꿔도 안좋다 이래서 자존감이 팍팍 깎여요 나름 웃어넘기면서 버티고있는데 진짜 매일밤 울다가 자는거같아요 이제 며칠안남은거 조금만 더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지금껏 집중하는 연습 해왔는데 갑자기 안되는 거 맞을수도 있어요 섣불리 노력부족으로 단정짓고 아는 방식대로만 더 노력했다가 큰일날수도 있으니까, 당장 결론을 알려고 하지 말고 더 신중하게 원인을 찾아보되 일단은 속발음 생겼는지부터 체크해보세요 ! 문장단위 의미이해가 안 되고 한 단어씩 끊어서 이해하고 있는거면 속발음일 가능성 있는데, 이게 독해 속도를 늦추다보니 집중력 유지가 어렵게 되는 것 같아요
현재 러셀에서 현강을 듣고있는 현역입니다. 지금까지 쳤던 모든 모의고사들을 1번부터 45번까지 순서대로 푸는 방법으로 쳐왔습니다. 6월 평가원 때 한번 선택을 풀고 공통을 푸는 방식을 선택해 응시했더니 기존보다 시간이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번에 현강에서 선생님께서 푸시는 순서를 알려주셨는데 선택을 먼저 풀고 공통으로 가시더라구요. 이러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저는 어떤 방식을 택하는 게 좋을까요? 기존에 푸는 방식으로 수능까지 가져가는 게 나을까요?
@@박주호-v6y 미래 없는 건 대부분의 비상경 문과가 다 그럼 ㅋㅋㅋ 복수전공을 하든, 전과를 하든, 고시를 준비하든, 어떻게든 전공을 살려보든,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인 게 비상경 문과임. 그나마 그 중에서 외국어과들(영문과, 독문과, 노문과, 불문과 등)이나 사학과, 문헌정보학과는 일부 영역에 한해서는 확실히 전공이 뒤에서 받쳐주는 무언가가 있지만, 국문과나 철학과는 정말 하기 나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