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7 스토리를 하나로 담아봤습니다! 신라 컴퍼니의 마황로를 폭파시키려는 테러단체 아발란치. 전직 솔저 출신의 클라우드가 용병으로 함께 임무에 참여하는데요. 하지만 신라의 함정으로 인해 슬럼에 위치한 어느 교회로 추락하게 되고 그곳에서 꽃을 파는 여인, 에어리스를 만나게 됩니다. *한국어 번역 작업에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파이널판타지7 #파판7 #파판7스토리
파판7을 기점으로 RPG뿐만 아니라 시네마컷 연출 나오는게 국룰이 되어버렸고, 스토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도 신경쓰게 되었쥬... 90년대후반 당시에 시네마컷이긴 해도.. 저런 그래픽이 말도 안되었고, 배경과 폴리곤의 움직임을 같이 연출하는 것 또한 스퀘어 소프트의 대단함이었죠..
Sorry I don't speak Korean, but I just wanted to say how good it is to see Koreans who enjoy the original game. I know PC gaming dominates Korea, so it's neat to see the original PlayStation game still has a small following.
25여년이 지난 지금 엄청나게 발전한 그래픽과 사이즈의 갓겜들을 두루 해봤지만 나의 인생겜은 FF7 초5-6 그때의 설레임,흥미,슬픔,감동 등등은 잊혀지질 않아서 지금도 OST만 들으면 설레고 눈물이 난다 기억나는 파편들 1. 오프닝 포함 모든 역작의 OST들.. 에어리스 OST는 첫소절만 들어도ㅠㅜ 2. 흥미진진한 마테리아 시스템 3. 첫 게임오버를 당했던 뱀? 미드가르드 어쩌고였던거 같은데.. 위압적인 그래픽에 더해진 강력함. 압도당함 4. 레드써틴의 마을에서 밤에 캠프씬.. 너무 아름다웠음 / 분위기와 대사가ㅠㅜ 5. 누구나 그렇듯 에어리스 쇼크 6. 해초코보(?)ㅋㅋ 산,천,산천 초코보 키워 교배하고 막 그랬던.. 키우자마자 북동쪽 끝에 섬이었던것 같은데 나이츠오브라운드 마테리아 구하러 달린것 7. 웨폰들 공략..그 젤 쎈 웨폰(에메랄드였나)은 진짜.. 웨폰목표로 겜하다 보니 세피로스는 너무 쉬워졌던 그외에도 설원씬, 놀이동산 미니겜들, 오픈월드+비공정 등등 너무많음.. 아 정말 처음 FF7 시작했던 그때로 돌아가고프다.
티파: 잠깐만 클라우드, 니 친구 자주...저래? 에어리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eGKPfZTXHsc.html 클라우드: 에어리스, 괜찮아? 에어리스: 헉! 바렛: 방금 뭐였어? 에어리스: 라이프 스트림 속에서 미래를 엿보았어. 다가올 싸움에서 벌어질 모든 가능성들을 보기 위해. 레드XIII: 얼마나 봤는데? 에어리스: 14000605개 클라우드: 그중에서 우리 모두 무사한 미래가 있긴해? 에어리스: ....... 한개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samuOjpQRwM.html
체험판 해보려고 하지도 않을 토발넘버원을 사고, 발매일에 미리 겜샵에 예약걸어서 아침 오픈하자마자 사서하고, 나중에 인터내셔널 버전 발매되거 또 사서하고, 초코보던전겜에 이상한데이터가 있어서 그 데이터시디 때문에 또하고, 과장없이 20번 이상 엔딩을 본 추억의 겜이네요. 저땐 대학생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늙어버린 아재가 되었네
@@gameseung 인기가 너무 좋아서 후속작 내면서 원작 결말이 수정된 느낌이네요!! 원작은 분명 인간이 사라졌다고도 볼 수 있는 열린 결말이었다고 봅니다...굳이500년 뒤를 보여줄 이유가 없었죠 오히려 인간이 별에게 어떤 존재였을지 생각하면 이게 더 여운이 남고 주제의식이 확실한 것 같아요
97년 당시 일본어로만 되어 있던 초창기에 영문 대화록 인터넷으로 구해서 밤 세워가며 한글로 번역해서 천리안에 올렸던 기억 생생하네요. 그 당시 군대 다녀오고 거의 폐인 생활 하던 때인데, 번역본 본 사람들의 칭찬에 왠지 모를 뿌듯함에 폐인 접었던 기억 있습니다. 명작입니다. 그 당시로 보면 그래픽 엄청난 거 였구요. 에어리스 테마는 언제들어도 슬프고 아름답네요.
파이널판타지7 스토리 쩔었던 포인트는 에어리스 죽음이 아님. 1. 클라우드가 솔져가 아니었다는 충격적 반전과 반전 나타내는 연출이 쩔었음.....(세피로스가 사진 한장을 던지는데 사진에 클라우드가 없음) 2. 에어리스가 죽는게 포인트가 아님.... 하늘의 메테오를 보고 모두가 절망하고 있을때(이때 다들 포기한 상태임) 에어리스가 죽기전 '홀리'를 시전했다는걸 알게되고 에어리스가 우리에게 희망을 남겼으니 "뭐라도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세피로스 막으러 감.... 멸망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홀리에 도움되지 않을까" 막연한 추측으로 목숨 버릴 각오하고 세피로스와 싸우러 가는게 감동.... 세피로스를 막아도 메테오는 떨어지는거라 사실 클라우드 일행은 메테오 소환 이후 할수있는게 없고, 도움되는 것도 없었음.(홀리도 결국 메테오를 못막기 때문에) 그런 인간적 한계 앞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영웅들의 모습이 캐감동.... 파이널판타지7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죽은 동료가 남긴 마지막 희망]임.... 죽음이 아니라 희망의 소중함이 주제임...
3:50 딱 여기까지 리메이크 마지막부분이네요. 어제 클리어했는데 분할판매를 얼마나 하는가 싶어서 원작 스토리 보러 왔습니다. 클리어시간은 보니까 33시간인데 챕터 14부터는 짜증나서 노말에서 클래식으로 변경하고 끝냇는데 아마 노말 계속했으면 한 4~50시간은 됐을거 같네요. 원작과 스토리 비교를 해보니 조금씩 다른데 큰틀은 벗어나진 않네요 ㅋㅋㅋ 레드가 호조박사를 무는것도 그렇고 뭔가 조금씩 다름 잘보고 갑니다. 영상으로 봐선 느낌이 3~4분할 될거 같은 느낌임.
다 보셨다니 해드리는 말인데요 리메이크는 평행세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리메이크 내용을 보시면 이미 결말을 에어리스와 세피로스는 알고 있습니다 에어리스도 본인이 죽는다는걸 알고 있어요 유령같은애들은 원작에서 벗어나려하면 나와서 방해를 하는데 왜냐면 원작처럼 진행이 되야 별이 안전해질수 있거든요 아군을 구하기도 해치기도 하죠 사실상 결말은 어드벤스드 칠드런처럼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이 아니라 인간 역시 소멸로 끝난거나 다름없어서 리메이크 마지막쳅터인가..들어가기전에 에어리스가 여기로 들어가면 모든게 바뀐다고 말하는데 아마 리메이크 파트2부터는 원작과 다른 노선을 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네요 실제로 빅스 웨지 제시는 원작에서 모두 죽지만 리메이크 엔딩에선 빅스가 깨어나는 장면도 나오고 젝스도 살아있는걸로 나오는데 과연 어케될지는 리메이크 파트2가보면 알겠죠
몇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1. 클라우드는 솔져도 못될 정도로 실력이 없었는데 어떻게 세피로스를 저지할 수 있었는지.. 2. 그리고 잭스에 의해 미드가르로 왔을 때, 군인들이 왜 잭스를 죽이고 클라우는 안 죽였는지 3. 살아남은 클라우드는 어떻게 용병이 되어 게임의 첫부분에 합류하게 되었는지 4. 클라우드가 실력이 높아진 건 제노바 프로젝트 때문인지 그 외에도 스토리가 좀 어렵네요......
깔끔한 요약이지만 동료얘기를 비롯해서 생략된게 엄청 많아요 1.솔져는 마황에너지 강화인간인데 멘탈이 약하면 폐인이 되어서 솔져가 되지 못해요. 클라우드는 실력은 있으나 멘탈에서 탈락이죠(그래도 세피로스를 물리친건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데 잭스를 주인공으로 탈출얘기까지 다룬 후속작bc에서 실력 좋다는 설정이 나오죠) 2. 이미 클라우드는 실험으로 멘탈이 붕괴된 상태, 잭스가 클라우드를 데리고 탈출시킵니다. 추격자들은 잭스를 죽인후, 어차피 망가져 폐기될거라며 클라우드를 두고가는데 잭스의 죽음을 본, 불완전하게 정신을 차린 클라우드의 충격+제노바 세포의 기억왜곡으로 자신을 솔져라 믿게되죠 잭스는 클라우드와 탈출하는 과정에서 도망친후 뭘할지 고민하다가 만능해결사가 되겠다고 하는데 클라우드는 제노바 공명후 자신이 해결사가 되려했다 믿게되죠 3. 탈출하던 잭스와 클라우드가 향하던곳은 미드갈 클라우드는 끝내도착해 길바닥에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로 쓰러지는데 이때 아발란치 가 된 티파를 다시 만나요 이때 제노바 세포가 공명해서 티파가 생각하는 클라우드도 섞여들어갑니다 그래서 자신을 클라우드라 확실히 인지하게 돼요 영상에 안나왔지만 티파가 클라우드의 행적에 의문을 품는 떡밥, 클라우드가 정신 불안정을 느끼는 떡밥이 게임내내 계속 나와요 티파는 무서워서 직접 물어보지 못하고 바레트도 그걸 알고 있죠 어쨌든 이런상황에서 해결사인 클라우드와 아발란치는 용병고용관계가 됩니다 그러니까 니블헤임에서 티파를 만난 클라우드의 행적은 5년간 실험-탈출-티파만나 아발란치 합류 이런겁니다 4. 제노바프로젝트 영향도 있고 1의 설명도 영향있죠 참고로 영상과 다른게 세피로스는 별을 파괴하려던게 아닙니다 고대종의 배신자인 인간들을 처단하고 세계의 지배자가 되려하죠 근데 별이 타격을 받으면 그것을 수복하려 별의 에너지(라이프 스트림)가 모이는데 메테오로 별에 큰 충격을 줘서 대량의 에너지가 모일때 그걸 흡수하려던 거였어요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파판7 을 모든것을 그대로 만들고 그래픽만 조금더 발전만 시켜준다면... (파판 15/ 리메이크 수준도 필요없이 파판 10정도까지만) 다시 새로 처음부터 하고싶다. 개인 취향이라는게 있지만 나는 마테리아 시스템만큼 중독되는 시스템이 없았던것 같다. 마스터하게되면 뿅~ 하면서 새로운 꼬마 마테리아 생성~!
지속가능하지 않은 파괴적이고 소모적인 마황로 와 기계문명 이 없어진거지. 우리가 동경하던 서양의ㄱㅣ술 문명이라는게 지구에게 가져다 주는 게 저런 마황로(핵발전,핵무기) 기계문명이겠지 게임 엔딩에서는 그런 지속가능하지 않고 파괴적인 것들이 없어직ㆍ 지속 가능한 자연 그대로의 지구의 모습 이 된걸로 마지막을 장식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