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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한국인들이 좀 있는것 같아서 몇자 적자면, 아마도 여자아이의 가정은 이른 이혼으로 파경을 맞았을 것이고, 아이의 엄마가 현재의 남편과 재혼하면서 양아버지로서 아이를 키워냈을거다. 둘이 사이가 좋지만 친자입양이 여지껏 진행되지 않았던 이유는 아마도 아이의 친부의 동의가 없었을꺼다. 아이가 커서 18살이 되면 법적보호자 동의가 필요없이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되니, 자신이 직접 입양신청서를 구해서 양아버지에게 입양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거다. "왜 여태까지 안하고 있던 거야?"에 대한 설명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런법 가져오자고? 이미 있어요! 심사가 까다로워서 그렇지 있어요! 그리고 영국 일본에서 29년 미국 잠깐 살아본 경험으로 말하는 건데 외국의 환상을 버리세요! 이런 영상 댓글들 보면 미국은 유럽은 하면서 환상에 빠진거 같은데 짧게 알려드릴께요 미국 ㅡ 어디서 쳐맞아도 한국처럼 신고하고 합의 따위 없습니다. 미국에서 신고 됩니다. 그런데 법이 작동을 안합니다. 징역에 대해 부러워 하는 거 같은데 미국에서 징역 100년 200년 이렇게 때리는 거 아시죠? 그런데 100년 받으면 가석방 99년 받고 1년 살고 나오는 사람 천지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징역100년 때리는거만 보고 가석방은 전혀 모르더군요 여기 댓글도 보면 알수있듯이 외국에 대한 환상에 빠지지 마세요! 진짜 외국 살아보면 진심 한국이 그리울겁니다.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아 2주만에 우리집으로 온 딸 올해 14살이 되었다. 얼마전 안타까운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을 차마 볼수없어 나올때마다 채널 돌렸다. 사람들은 입양아면 먼가 대하는 마음이 다를꺼라고 생각하지만 대다수의 입양부모들에겐 내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이고 삶의 이유이다.
저는 버림 받은건 아니지만 집안 사정 때문에 10일 만에 지금 가족으로 입양이 돼었는데 저도 올해에 14살 돼는 저희 가족의 특별한 딸이에요!! 어릴때는 입양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고 유즘 학대 때문에 저도 충격 먹고 입양도 이제 힘들어졌다는데 저는 이번 사건도 충격적 이였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알아 줬으면 좋겠어요. 학대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지만 그 반대로 실제로 낳은 아이처럼 키워주시는 부모님들도 있다고
아동학대와 입양가정에서의 아동학대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 이번 사건은 마치 입양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학대받기 싶다는 식으로 본질을 호도하고 있지요. 실제 아동학대 통계를 보면 입양가정이라 해서 더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통계수치는 적었어요. 그니까 그냥 미친 사람이 부모가 되면 학대가 일어나는 거지요. 언론은 자극을 위해 선동하고(관심받기위해) 선동받은 사람들 수가 많으니 정치가들은(표얻기위해) 입양가정 학대관련 법안을 만든다는 헛소리를 하는거지요. 님께서 부끄럼 없이 훌륭히 딸을 키웠다면 주위 신경쓰지 마시고 자긍심을 가지시길! ^-^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친아빠 못지 않게 사랑으로 자식을 키워냈을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자 아이가 커서 법적으로 가족이 되기를 바랄 때까지 기다린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부녀가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와...울컥울컥 목구멍이 뜨겁습니다. 진짜 아빠가 되어주길 바랄정도로 사랑을 받았다는건..그동안 아빠가 얼마나 정성들여 사랑으로 키웠는지 알것 같아요. 친자식이라도 귀찮고 짜증날때가 많고 버럭버럭 화를 낼때가 많아 크면서 사이가 멀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맘이 따듯해지는 영상이었어요. 괜히 제 아이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정이입이되서 눈물이 났네요 저도 어린딸을 데리고 지금남편과 재혼했는데 이십여년간 친딸이상으로 너무 많은 사랑을 주고 키워줘서 너무 감사해요 내삶이 다하는날까지 남편을 존경하며 혹여 더 늙어서 남편이 아픈일이 있다면 그남편을 위해서 모든걸 다하리라 결심했답니다 저사연 보니 남편이 새삼 더 감사하고 또 감사하네요
아버지는 피가 한방울 섞이지 않은 딸임에도 사랑을 주었고 딸은 무럭 무럭 자라서 그동안 자신을 위해 노력해준 아버지에게 감동을 주었네요.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신이 아무리 열심히 키웠다지만 이 계기를 통해서 딸 또한 자신을 사랑하고 진짜 아버지로 생각한다는 걸 확인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 같아요. 정말 서로간의 신뢰로 이루어진 가정이네요 너무 보기 좋아요
정식 입양서류라... 재혼을 했다해도. 자녀가 스스로 부모를 택할 수 있는 저 법제도가 너무 멋져보임. 스스로 정하게 해주는 문화가 너무 멋짐. p.s_ ... ... 그저 영상이 훈훈해서 감동먹고 단 댓글에, 한놈은 시비걸다 글삭하고 튀고... 그 더 아래는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 흐리고 있공... 어쩌란 말이냐... 난 그저 영상뽕에 취하고 싶었단 말입니다.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인데 얼마나 사랑으로 키웠으면 자신의 성을 그 사람 따라 바꾸려고 할까요..이 순간이 올 때까지 법적으로 딸이 아닌데도 소중하게 키우면서 조용히 이 날이 오기를 기다리신 거 너무 대단하세요.. 앞으로는 진짜 '아빠'로서 딸과 예쁜 추억 만들어나가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하지만.. 미국도 저소득층에선 저런 장면 기대하기 힘듬.. 더구나 총기소지가 합법이라 가장 위험한 나라기도 하죠. 흔하게 한 사이코패스가 총기 들고 와서 지나가던 시민 수십명을 쏴버린 사건도 흔히 일어나는 무서운 곳입니다... 밝으면 밝을수록 어두운 곳은 더 어둡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