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사건사고 #티빙에서스트리밍 티빙 바로가기 : tving.onelink.... 알쓸범잡 crimetrivia EP.13 MC 윤종신x범죄심리학자 박지선x법학박사 정재민x과학박사 김상욱x영화박사 장항준 매주 (일) 밤 10시 40분 tvN 방송
우리나라는 아직 자식을 부모의 “소유”라고 보는것 같아요. 그런거 볼때마다 정말…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저렇게 아이들한테 정신적, 육체적인 학대로 삶을 망가뜨리고 그 아이가 가해자가 되어 살인까지 저지르는 죄에 대해선 무거운 형벌을 내리면서… 아직 삶을 다 살지도 못한 아이들은 살해하는 부모들한테는 너무 관대해요 정말.
저형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동생을 버렸다는 죄책감으로 아마 본인도 힘들었을것이다.. 본인도 아이 인데도 불과 하고 .. 본인도 .. 학대를 받았는데... 동생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본인역시 힘들었을것이다. 그러나 본인역시 어리고 트라우마로 견디기 힘들어 다버리고 떠나고 싶었을 것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린것이 ㅠㅠ 안타깝다 정말 ㅠㅠ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부모라던가, 그릇된 유교문화로 상호의존도나 기대감이 과하게 높은 부모 자식 관계, 정신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독립되지못한 가족 문화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존속살인 비율이 이상하게 높은데 건전한 가족문화를 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음
그 누가 두 아들들의 마음을 다 이해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그래도 끝까지 자기를 잘 지켜서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학대를 받는 순간순간마다 자신한테 마인드컨트롤을 했겠죠 약해지면 안돼 이겨내야돼 하면서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고 감히 제 3자가 몇십년 되는 시간을 몇분 안되는 영상으로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잘 버텼어요 끝까지 자기를 지켰고 자기를 지킨 대가가 벌을 받고 죄책감 까지 가져야 하나 싶네요 너무 아픈 결말이지만 다음에는 부디 사랑받는 인생으로 태어나길 바랍니다
두번째 사건 동생 심정도 이해되고 형도 이해가 된다. 난 신체적 학대는 받지 않았지만, 아빠라는 인간이 엄마한테 해온 짓을 보면서 자랐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아빠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 아빠가 술마시고 집에 오면 문밖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벌써부터 공포분위기임. 아빠 술마시는 날 엄마랑 나는 대형마트가는게 일상이었음. 마트에서 살 것도 없지만 시간 떼우기 위해서 이것저것 사고 아빠가 잠들었겠다 싶을 때 집에 들어가고... 근데 아빠는 엄마랑 내가 나가면 항상 문 잠궈서 못들어오게 했음. 그때 살던집 문은 밖에서 쉽게 열 수 있는 구조라서 엄마가 문따서 들어갔었는데, 들어가면 신발 신는 곳 부터 주방이 난장판이었음. 냉장고에 있던 반찬 다 엎어져 있고..엄마가 정성들여서 끓인 국은 싱크대에 버려져있고..결국엔 엄마가 다 치움 그리고 엄마랑 큰소리 치면서 싸우는데, 이럴때마다 난 이불속에서 손가락으로 귀 막으면서 울었음. 이때 트라우마인지 습관인지 큰소리 나거나 밖에서 발자국 소리 들리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무서움 나 7살때인가?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쇠 봉?으로 엄마 세게 내려치려는거 내가 하지말라고 울면서 막은 적도 있고 심지어 내 앞에서 식칼 들고 엄마 협박한 적도 있음. 지금 적은 것보다 훨씬 많은데 다 쓰기에는 어휘력이 딸리네
우리나라 법는 희한하고 말도안됨 법이다 가족들 먼저죽이고 본인자살 해는대 왜 동반자살됨 살인자지요 우리나라 가족 진척 살인대 동반자살 이라고 말도안됨 법을 바뀌어야함 그리고 가족 죽이고 본인 자수 실형 감해줌 사형 시킴 제발 살인자 떠터하게 살아갑니다 당현하는것처럼 제발 법을 바꿔야함 내용 중요하지 그런대 너무 내용을 중요함 그러면 손을들어줌 당연히 죽어야함 잔인한 살인을함 가서네야 부모 학대해는게 당신말 당현히 죽어야함 정당화함 이겠 무슨말 썩어다 👪 가족아님.&&~=!?
대부분의 살이자들이 상담가 분들께 이렇게 얘기한다고하죠. "내 이야기를 이렇게 집중해서 들어준건 처음이다." 어쩌면 부모사랑의 방법이 자식에게는 사랑으로 느끼지 못한 잘못된 방법은 아니었을까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자식을 대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고, 방황하던 자식을 감당하기 힘드니 유학을 보냈던게 아닐지?? 유학을 가면 완전히 부모의 품에서 멀어지는건데 유학을 보냈다는게 과연 잘한걸까요?
@@user-em1sm5wt7c 세상을 이렇게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을 수가 있구나 싶네요… 솔직히 말해서 아버지를 칼로 50회 이상 찌르고 유산을 얻으려고 했던 사람에게까지 사랑을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살인자가 자신의 얘기를 안 들어줬다 어쩌고 하는 것도 그냥 자기 변명이라고 생각해요 특이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싸이코패스들도 반성문이랍시고 같잖은 글 쓸 때 사회 탓, 남 탓 잘 하더라고요
@@user-gl4ky3dx9f 결과는 용서받지 못할 살인자이지만, 조금만 더 다른 관점에서 자식을 품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삐뚤어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부모의 가스라이팅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표현이 방탕한 쪽으로 표현이 되었던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이런 비극적인 결말을 낳았다고 보입니다. 특히 존속살인인 경우에는 부모 자식간의 갈등이 대부분이다보니, 부모의 책임이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살인자를 옹호하는게 아니고 그런 부분들이 안타깝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부모가 아무 대가 없이 몇천만원 주는 게 당연한줄아나;; 뼈빠지게 돈벌어서 유학 보내고 할 수 있는거 다해주고 멀리있는 지 세끼가 차필요하다해서 공부열심하라고 사줬더니 거짓말치고 놀음 하는데 어느 부모가 방향성을 제시해;; 뉸돌아가지 이건 부모자식이 아닌 인간대인간으로 할 행동이 아니지 어느 자식이 양심 없게 그러냐ㅋㅋㅋ 이걸 공감하는 놈도 똑같은거야 ㅉㅉ 자기중심적 피해망상증;
죽음의 공포를 느껴서 명문대를 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