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영복은 집근처 백화점 아레나였습니다 ㅋㅋㅋ 워낙 둔둔해서 입어보지 않고 살 수 없었어요. 사실 사이즈 없을 줄 알았... 현재는 수영 7개월차. 가나스윔 맨날 들어가요 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2겹 못입겠더라고요. 입다가 성격 버려요 ㅋㅋㅋㅋㅋ 성격이 안좋아 그른가...
저는 아래 카페글 참고해서 고쳤슴니다! 근데 막 꼬맨거라.. 꼬매기 팁은 글쎄욥...?🥲 방법은 아래 글 보시면 아~ 하실겁니다! 수영복이 이제 없어서 당장은 만들기 어려울 것 같지만 몇달 내로 타이백수영복 하나 들여서 리폼영상 한 번 만들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준비해보겠습니다🌞 m.cafe.naver.com/ca-fe/web/cafes/swimmingholicclub/articles/1223693?useCafeId=false&tc
일 하다가 너무 지루했는데 알림 딱! 게다가 제가 은근 슬쩍 낑겨 둔 수영복 요청!!! 꺄악 넘 설레며 봤어요. 헤헷. 수영복이 이렇게 다양할 줄야. 깊게 파이면 편하긴 한데 또 자주 밀어줘야 하고 엉뒤 천 좁으면 평영 후 앜..게다가 허리가 길어 간단치가 않아요. ㅋㅋ 그런데 움파주파님 노란색 수영복 무척 잘 어울리는데요?🤩
정사이즈같아요! 나이키 패스트백 원래 첨엔 어깨 엄~~청 쫑기거든요. 어느정도였냐면요 어깨를 누가 썰고있는느낌이었어요. 근데 물밖에서그런거고 물안에선 괜찮더라구요. 일단 들어가면 맞는겁니다! ㅋㅋㅋ 도깨비빤스라 잘 안늘어나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곧 잘 맞게 되실거에요. 탈수기의 매운맛을 좀 보여줍시다!
수영복 구경 재밌어요❤ 저도 몇벌 없는데...17벌?😂 수영갈때마다 입을게 없어요 없어~ 저도 아레나 챌린지백 솔리드 깜장만 입는 녀자이고 싶은데 아직 사람들에게 그 아레나 검정색 입는 여자 라고 특정되기 부끄러운(누가 관심있다고??🤪) 관종이랔ㅋㅋ 예전 트쌤이 이제 수영복 그만 사모으고 운동에 투자해서 몸 좀 열심히 만들고 수영복 구멍나면 다른데 구멍난 수영복 겹쳐 입으라셨죠🐈 저는 파워 상비에 장신이라 컷아웃이랑 졸린 개빈이 젤 편하더라구요 끈이 얇고 옆으로? 큰 재단인거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펑키타에 페리버전으로 리폼한거 말씀하시는거면 m.cafe.naver.com/ca-fe/web/cafes/swimmingholicclub/articles/1223693?useCafeId=false&tc 요 카페 글 보고 리폼했구요, 나이키는 그냥 짤라서 짤린 두곳을 이어서 바느질하면 끝이에용!! 근데 ㅋㅋㅋㅋ 저는 진짜 막 수선해서 끈 길이도 그냥 대~충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수영쫌 하구나면 한쪽이 짧게 수선됐는지 앞원단이 삐딱해요. 그럼 성공하시길!!!🌞
근데 수영다니다 보면 뭔가 보여지는 것들에 자유로워지지 않나요~? 저도 처음엔 어디 살이 신경쓰여서 가리고싶다 했는데 다니다보니 그저 수영 잘하는 사람한테만 시선이 가지 다른것에는 시선이 가지 않더라구요. 그걸 생각하니 남들도 그렇겠구나.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없겠구나 하면서 그냥 제가 입고싶은거 파이던 말던 상관없이 내가 맘에 들면 입어야지가 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