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게 게리무어를 블루지한 성향의 기타리스트로만 많이 알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초기 하드락을 더 좋아하고 거기에 보면 run for cover, wild frontier, muder in the sky 등등... 주옥같은 하드락 명곡도 많아요. 다들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메탈, 락밴드 기타리스트인데 추모공연에서 게리무어의 하드락적인 면모를 전혀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97년에 이현석 라이브 콘서트 갔었어요 반가워요 그때 게스트로 김경호가 나왔는데ㅋ 김경호가 무명가수였었거든요 저도 맨날 이현석이 최고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안 믿는 걸 어쩌겠습니까 댄스 아니면 트롯트밖에 없는 나라에 뭘 기대하겠습니까 그래도 이현석 팬이시라니 반갑습니다 😁
다들 잘나고 똑똑한 거 알겠으니..고만 조동아리 닥치시고 즐기기를 바랍니다 ...!!.. 그리도 잘 하시면. 저기 나가서 하시던가 ..!!.. 그저 이래 주세요.. 음악 척박한 환경 의 나라에서 이렇게 대단한 분들이 있어 행복하다 ..박수 쳐 주세요..!!.. 응원 해 주세요 ..!!..
김종진씨는 완전 실망...노래도 기타도... , 이현석씨의 속주는 예나 지금이나 엄청 깔끔하지만 마구 난발하니 조잡하다는 느낌이 있었구요 또 기타 소리는 왜 그모냥인지요...마치 기어들어가는듯한...., 김세황씨는 퍼포먼스나 연주실력이나 정말 멋지네요, 신대철씨가 가장 게리무어 다운 연주를 보여준것 같네요 레스폴이여서 그런가.. ㅎ 기타 톤도 쵝오였구요 정말 집중하게 되더군요... 왜 신대철 신대철하는지 알겠네요, 역시나 김태원씨는 실수가 인상적이었구요 기타톤은 좋았네요 가장 감성적으로 연주를 하시는분이 아닌가합니다, 그리고 스캐럽이라 그런가 마치 튜닝이 좀 잘 안맞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