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 공항 ~ 돈무앙 공항 ~ 코로나기간중 숱하게 갔던 ㅠㅠ ~ 2019년부터 치앙마이 3년간의 시간들이 생각나게하네요 ~ 차앙마이는 대학들이 많아 그런지 그랩택시나 통신사 은행 직원들이 영어를 잘해서 영어 하나로 근근히 잘 산거같네요 동생이 태국법인장으로 있을때 방문하고 친구들과 여행으로 갔던 태국과 거주로서의 태국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태국음식 잘 안맞아서 한식 일식으로 떼우며 살았네요
실제 체감은 오히려 방콕이 서울보다 비쌈. 야시장도 외국인 많이 가는 중심가는 쭝국놈들이 다 망쳐놔서 가격 개창렬에 음식 수준 쓰레기임. 수쿰빗 물가는 이미 태국이 아니고 딴 나라임. 물론 택시비나 현지인 대상 길거리 음식 및 푸드코트, 외곽 현지인 대상 야시장 같은 건 아직도 매우 싼편이지만 중심가에서 외국인 생활 수준 유지하면서 체류하려면 예전에 비해 가성비가 많이 떨어짐
@@joomalnam지금 본인이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내용은 기억이 안나시나본데 18:28 인도네시아 같았다면 2500원 정도 나왔을거라고 말씀하셨었죠. 제가 적었던 내용대로 계산을 했을때 한국 함바집에서 8천원주고 뷔페로 먹었을 경우 한국과 태국의 평균임금을 절대치로 비교했을때 태국에서 드셨던 음식은 2천원도 나오지 않아야 한국에서 한국인이 함바집에서 음식사먹을때의 체감되는 물가가 된다는겁니다. 절대치를 놓고 비교해봤을때 월 350만원 가량 버는 사람이 8천원내고 식사를한다면 월 80만원 가량 버는 사람은 약 1830원 꼴로 먹어야 비슷한 물가를 체감하겠죠. 근데 태국에서 그 5500원에 드신 음식이 물가가 확~ 내려간 외곽지역으로 나간다면 1800원에 드실 수 있는건가요? 막상 주말남님이 계속해서 말씀하셨던 태국보다 저렴한 인도네시아에서도 2500원 정도 내면 먹을수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보다도 더 저렴해야하는데 말이죠. 앞서 말씀드렸었지만 오해하실 경우도 있을듯해 말씀드리면 한국은 평균임금, 태국은 최저임금으로 비교한게 아닌 양국의 평균임금으로 말씀드린것이고 동등한 입장인 상황에서의 물가체감에 대한 말씀드린겁니다. 평균임금과 물가의 절대치를 생각했을때 태국에서 드셨던 5500원짜리 음식은 한국에선 24000원에 먹을 수 있는거라고 말씀드린거라구요. 결국 한국사람들보다 태국사람들이 3배는 더 비싼 돈 내고 밥을 사먹는걸 얘기하고 싶었던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