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굼한 것이 있어 글 남기네요 ^_^;; 욜로125 스쿠터 배달용으로 어떤가요? 스마트키가 있고 23년도에도 신차로 나왔네요! 욜로125 뒤에 샤드 58리터 탑박스를 못봤는데 혹시 안달리는 건가요? 지금 비전110 타고 있는데 핸들이 너무 낮아 목,어깨,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ㅜㅜ 혹시 스마트키가 있고 핸들이 높은 스쿠터 125CC미만으로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신차 정가는 250이어도 파는 장사치들이 원하지 않은 옵션들을 달고 팔아서 안그래도 매물 없어서 구하기 힘든데 웃돈주고 구해야합니다. 그래서 중고 매물을 보는데, 디자인이 동글동글하게 바뀐 18년식 이후부터는 거의 신차급 중고가를 자랑해서 파는 사람들한테는 좋지만 사는 입장에선 구하기가 힘들어요. 예산이 넉넉한 입장이면 모르겠는데 취미로 타려는 초심자 입장에서 250~300 적은돈 아니거든요 ㅋㅋ 그리고 저도 19년도에 입문해서 잘 타고있는데 솔직히 딸통, 아무리 이쁘다 최면을 걸어도 달리면 배달용같습니다. ㅋㅋㅋ
@@귀멸의칼국수 보험비는 젊을 경우(만26세 이전 기준) 책임보험만하면 100정도 들어가구요 무사고 및 나이 할일 받으시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 록 종합보험도 들 수 있고 보험비도 내려갑니다 유지관리비용은 엔진오일 교환하는거랑 해도 연간 큰돈이 안들어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혼다 코리아가 비전110을 224만원에 내놓은 이상, "나는 곧 죽어도 커브가 좋다!" 하는 사람 빼고 일상에서 편하게 탈만한 오토바이 찾는 사람은 커브보다 30만원 싸면서 스마트키까지 들어가있는 비전110 사는게 훨씬 나음. 커브뽕에 취해서 커브만 보이는 분들은 약이 없으니까 그냥 커브 사시면 됩니다.
오토바이 배달 문화는 사실 개도국에서 발전할때 다들 격는 문제인듯.. 동남아 가면 오토바이가 물건을 산처럼 싣고 다니더라구요. 과거 한국에서는 처음에 짐발이 자전거로 엄청 무거운거 배달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오토바이로 세대가 넘어갔죠. 자전거로 쌀하고 막걸리말통 몇개씩 싣고 다녔는데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요 오일갈고나서 오일마개를 제대로 닫지를 않아서 외부에 오일이 새어나와 엔진이 가열되면서 연소되는 과정에 나는 냄새일수도 있구요...마개는 제대로 닫혀있지만 외부에 잔여오일이 남아서 연소과정에 타는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이건 제 경험 이구요 다른 문제일수가 있으니까 구입한 센터에 바로가셔서 정비 받아보세요.
결론 : 씨티에이스2. 왠만하면 고장안나고 기름값싸게 먹히고 넘어져도 표도 안나고 씨티시리즈중 제일좋음. 디자인은 알다시피 슈퍼커브급, 가격은 더 저렴. 동네 어느 오토바이점을 가도 부품 넘쳐나고 수리비 저렴함. 클러치가 없어서 오른손만으로 잡고도 브레이크 3개가 작동됨. 오른손 브레이크 , 오른발 브레이크, 왼발 엔진 브레이크. 게다가 당연히 슈퍼커브보다 싸고 씨티에이스 씨리즈 중고가 좋은게 왠만하면 다 70리터 이상 배달통 다 달려있음. 중국집들 대부분 씨티에이스인데 많이 쓰면 많이쓰는 이유가 있는거임. Pcx는 엔진브레이크가 없고 뒷브레이크 존나 약해서 밀림. 빗길에서 자주 넘어짐.카울 존나 약해서 넘어지면 바로 깨짐. 가장 최신에만 ABS달려있음. 좀비엔진이라고 하는데 그건 13년식 근처지 최신은 중국OEM이라 보통엔진임. 게다가 오늘 타보니 씨티와는 다르게 땅에 발이 안닿더라. 내가 짧은것도 있겠지만 내가 안닿으면 니들도 거의 안닿는거임. 불편함.신호받고 정지했을때 두발착지후 쉬어야 되는데 PCX그게 힘듦. 그래서 같은 키로를 뛰어도 훨씬 피곤함. 그리고 최신도 속도가 평지에서 105가 한계임. 엔맥스는 110정도? 125에서 뭘 속도를 따지냐 하겠지만 속도를 안따질거면 씨티사라는 말씀. 씨티도 땡기면 그정도는 나옴. 일본스런 감성 추구한다면 돈 더주고 사는건 안말리겠는데 영업용으로 살려면 씨티강추.어차피 배달할때 가오잡아봤자 소용없구 장거리나 모토캠핑갈때 슈퍼커브쓸수도 없고...그럼 결론은 하나. 영업용은 씨티쓰고 레져용은 2소따서 좀더 배기량 큰 예쁜바이크사자 가 답임. 125cc로는 탕치기뛰는 화물차들이 보통 110으로 달리는데 추월하기 존나 힘듦. 억지로 추월해도 비웃으면서 다시 추월당함. 그래서 125cc의 현실은 앞에 잇는 대형화물차 배기가스 맡으면서 쫓아가야함.
저도 바이크를 구매하고 출퇴근, 이동용, 투잡 알바용으로 타고다니면서 너무나 기동성과 편의성이 좋다고 항상 느낍니다. 근데 한국의 도로에서는 좀 위험한 게 사실임. 구덩이나 울퉁불퉁한 아스팔트길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그걸 유념하고 안전하게 타면 정말 최고의 이동수단이죠. 말과 같은 개념.. 도로의 4인승 8인승 차량들을 혼자서 타는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보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겠죠. 투명하게 분석해보면 출퇴근에 자동차의 공간낭비는 사실적으로 엄청남.. 솔직히 한국은 외각도로를 제외하고 도심은 속도제한을 해버리고 개인적으로 자전거나, 전동휠, 킥보드, 오토바이로 출퇴근을 권장해야 되는 도시 구조라고 보네요.. 아니면 횡단보도를 아예 없애버리고 2세대 육교를 전부 건설해서 도로와 사람의 이동공간을 완전히 분리시키는 기획을 하던지..
@@sealjune 그렇죠.. 대만만 하더라도 실용적, 합리적인 사고가 현실에 반영이 되는데.. 한국은 그놈의 권위 보여주기식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 보험 생태계때문에 사회를 강제로 억압하고 있다라고 보네요. 그 자동차를 통해 파생된 먹거리들로 몸집을 부풀려 왔으니.. 휴
@@sealjune 동남아에서 바이크를 많이 타는 이유가... 차가 어마무시하게 비싸기 때문이죠, 소득에 비해. 그에 비하면 바이크를 훨씬 싸니까.... 한국에서도 차 관련 세금 엄청 올리고 유류비 훨씬 더 오르고 하면 차를 잘 안 탈 거임~ 너도나도 바이크 탈 거임~ ㅋ 바이크 진짜 편하고 좋음~ 기름 1방울도 안 나는 나라에서 바이크 타는 게 진짜 달러 모으는 일임~
@@samy5930죠. 지금 한국으로 들어오는 혼다나 야마하도 동남아쪽 오토바이 공장에서 만들어서 수입하다보니 일본보다 동남아가 더 싸죠. 대신에 차량들을 현지 생산하는 공장이 없어서 전량 수입이다 보니, GDP는 한일 대비 1/5도 안되는데 1000~2000만원 이상 더 비싼데 당연히 오토바이다 많을수 밖에없죠;;
바이크라이프를 강력하게 추천하시고 바이크 입문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영상을 만드실거면 리뷰를 진행하시는분의 안전장비부터 신경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레이싱 처럼 풀장비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125cc일지라도 지금의 복장으로 타다가 넘어지면 말그대로 다 갈려나갑니다. 진짜요즘 수많은 바이크 리뷰채널들 바린이 강력추천, 입문용바이크추천 이런 영상들 보면 정말 말도안돼는 복장으로 시승하고 바이크 성능이나 퍼포먼스에 대해서만 떠드는데 만약 이영상 보고 바이크 시작한 초보분이 아..저사람은 이렇게 입고 탔지? 하고 그냥 막 탈수도 있는거잖아요? 위에 말했듯이 바이크라이프를 강력하게 추천하시고 바린이를 위한 영상을 제작 하시고 너네도 같이 해보자 라고 말씀 하실거면 적어도 기본적인 안전장구는 착용하시고 시승영상을 올리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레이싱처럼 풀장비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헬멧이야 기본이고. 자켓하나.장갑하나. 부츠까지는 아니더라도 발목까지덮는 스니커즈하나. 라이딩진 있으면 금상첨화죠. 적어도 두발달린 물건을 리뷰하고 위험한걸 같이하자 라고 말씀하시고 싶으면 먼저 안전부터 신경써 주시길 바래요
나 가스배탈 출신! 제데한뒤에 학교 입학하고 차이가 나서 몇달 가스 배달했지.. 다른거 없고 놀려니 좀 쑤시고 돈도 좀 벌고 하려고 시작했는데 의외로 돈벌이가 좋아서 몇달 했음. 겨울에 그 추운날 어케 했는지 몰라요.. 지금은 추워서 못탈텐데.. 돈이 흠.. 군복무 5년6개월하고 중사 제대했는데 월 수입이 중사 5년차의 2배가 넘음. 어짜피 군대도 편한곳도 아닌데 왜 길게 했나 몰라 .. 쩝. 그뒤엔 대학다니다 방학때 택배일도 알바로 좀 했고.. 을지로 청계천 근처에서 오토바이로 인쇄종이 그런거 옮기는 알바도 했었는데 종이가 오질라게 무거움. 가스통보다 더 무거움.
오토바이에 대해 조금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요즘은 개인용으로 많이 탄다는걸 알지만 아무리 꾸며도 관심없는 사람들에겐 그냥 배달용 아니면 시골 할아버지들이 농기구 싣고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로 보임 내구성, 연비최강 좋은 오토바이인것은 맞지만 시티100이 이뤄놓은 오랜 배달의 역사 때문에 인식이 바뀌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안바뀔것임
글세요 개인 차이겠지만 전 슈퍼커브는 연비 가격 말고는 메리트를 못느끼겠네요..... 바이크가 이쁘다고는 하지만 뭐 바이크 모르는 사람이 볼때는 그냥 배달용 씨티 도색한거라는 생각일뿐이죠 바이크가 작아서 좁은 골목같은데는 편하겠지만 장시간 배달용 라이더로 타기에는 그닥 편하지도 않고 아무리 클러치가 없더라도 기어 넣다 뺏다 그걸 10시간 정도 하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뭐 감성감성 따지는데 글세요.... 그닥.... 그냥 125가 이니더라도 차라리 110짜리 스쿠터가 더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배달하시는분들 귀찮아서 시동 안끄고 다니시는데 재수없게 딱 한번 걸리면 도난 당합니다. 벤리 타던 시절 스마트키 없어서 키 뽑고 다니는거 여간 불편한게 아니죠 110 짜리 스쿠터 비젼110 강추 합니다 스마트 키에 신차 가격 230만원 정도고 가장 좋아 보입니다. 저는 씨티 벤리 포르자 타보고 지금은 21년식 pcx 신차 뽑고 타고 다니는데 다 필요 없네요 110~125 스쿠터가 최곱니다
맞아요, 그리고 가게배달 하시는분들은 셤셤 쉬;어가면서 배달하니까 피로가 좀 덜하는데,,, 배민,쿠팡,배달대행처럼 하루종일 타는 분들은 시티,커브 둘다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또 요즘 중국집 배달도 거의 대부분 스쿠터배달 이잖아요,,그량 도심 라이딩 즐기는분들은 탈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