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fv6fo7th7d 테슬라 오토파일럿도 단점과 오류가 있습니다. 다만 OTA로 업데이트 될 때마다 차의 기능이 바뀌는 점과 합쳐져서 타사가 HDA1 에서 HDA2를 가려면 차를 바꿔야 가능하지만 얘네는 그냥 구형을 타고 있어도 기능이 신형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는게 대단한 특징이죠. 애초에 오토파일럿은 추가 옵션도 아니라는 점도 있구요.
SCC(ACC) 의 가장 큰 장점은 장거리 주행 시 피로를 줄여준다는 점에 있습니다. 차선 유지와 속도 유지 및 조절을 위해 장시간 쓰이는 팔, 다리의 힘을 덜어준다는 것만으로 장거리 운전자에게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SCC를 사용하여 아낀 ATP로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니까요.
글쎄 라고 마지막에 하시는 것은 아무래도 안전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이시라서 그렇지 않을까 짐작해보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스마트 컨트롤 장거리 할때 꼭꼭 사용하고 너무너무 편리하다고 생각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피로도가 확연히 적어짐, 편리함) 저도 안전에 대해 보수적이라 되도록이면 늘 차와 함께 전방 측방 주시 하고 집중도를 떨어트리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하지만 저는 필수로 필요하다 쪽이긴 합니다
스마트 크루즈 있어도 당연히 운전에 집중은 해야하는데, 정체구간에서 가다서다 하는 노가다를 줄이다 보니 피로도를 줄여주는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자잘한 것들을 대신해주는 것 자체가 쌓이다 보면 운전자의 피로도에 영향은 확실히 있구요. 주변 상황 변화가 적은 반복구간에서 쓰는 용도로는 꽤 유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 복잡한 합류 구간이나 좌우회전이 잦은 시내 구간에서는 꺼두고 직선주로이면서 속도 일정한 곳이 계속되는 곳, 정체가 직선으로 계속되는 구간에서는 켜 두고 쓰면 괜찮더군요.
제 경우에는 장거리 고속도로 운행시 피로도를 확실히 줄여주는 부분이 있고, 절대 해서는 안되지만 나도 모르게 졸았다고 가정할때 없는것보다 안전할것이다는 심리적 안정감도 있네요. 다만 아직은 보조의 영역으로만 사용하는게 맞는듯합니다. 완전히 차에 맡겨두고 신경을 딴데 두는 행위만 안한다면 편리한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운전할 때 몇 번 써봤는데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 처럼 제 집중도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떨어지더라구요 긴급 상황에서는 내가 대처해야 하는데 이 상태로 과연 내가 잘 대처할 수 있을까? 싶어서 저는 안쓰게 됐습니다. 제 성격상 완벽하게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자율주행이 나와야 사용할 듯 해요
얼마전 그랜져ig lpi 차량 중고차 샀는데 90%는 대부분 깡통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옵션같은거 별다른 관심없어서 타고다녔는데 직업이 대형중장비 운전을해서 항상 발목 무릎이 많이 피곤한상태였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이곳저곳 알아보던중에 오토홀드기능하고 스마트크루즈는 꼭 있어야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순정으로 장착했습니다 (밖에서 장착하면 확실히 제조사에서 장착하고 나오는것보다 많이 비쌉니다. 전자식파킹은 신품으로 교환하고 스마트크루즈는 중고제품 구해서 장착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있어야 할 옵션중 1번은 오토홀드기능 2번째가 스마트크루즈인것같습니다. 1번은 시내주행이 많은분들.... 2번은 고속주행이 많은분들.... 1 2 번은 순서가 갈릴수있지만 이 두가지는 꼭 있어야하고... 나머지 하나를 꼽는다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이것도 사제로 딸면 가성비좋게 장착가능한것같습니다.
예전에 헬기를 많이 이용을 했는데 파일럿이 나뉘더라구요. 항공기가 GPS 기술 등을 이용하여 완전 자율 비행을 실현하고 있잖습니까? 젊은분들은 항공기의 자율비행이 편하다고 하고 나이드신 베테랑 파일럿분들은 못미더워하시면서 직접 조종간을 잡고 계셨습니다. 문득, 자동차 자율주행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사람이 편해지는건 맞는거 같네요. 선택하면 되는것이니 있으면 무조건 좋다는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있으면(사용하면) 몸이 편하다는 무조건적인 잇점이 있는 반면에 특정 상황에서는 운전의 집중도가 떨어질수 있다는 등의 역효과도 무조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이익을 취한만큼 불이익을(꼭 사고가 아니더라도) 불가피 하게 감당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내 차는 스마트 크루즈가 되고, 제 차는 기능이 없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 고속도로... 특히 장거리 운전... 저는 기회가 되면 아내 차를 가지고 갑니다. 피로도의 차이가 엄청 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신체 능력을 완전 신뢰가 어려울 때 오히려 이 기능이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옵션 비용이 문제가 되겠지만 살림에 큰 어려움을 주지 않는다면 저는 이 기능을 추가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써 보니... 아내의 차가 탐이 나더라구요 ㅎㅎ
저도 스마트크루즈를 써보며 느낀점은.. 여행을 자주가시거나 장거리 운전이 많으신분들, 터널, 차 밀릴때, 고속도로를 많이 탈 경우엔 스마트크루즈 없으면 그 운전 피로감의 차이가 엄청나다 라고 느껴집니다. 스마트크루즈 없는차로 3시간 걸리는 곳을 가는거랑 있는차로 적당히 손 발 힘좀 풀어가며 운전하는거랑은 다르더라구요. 영상 잘봤습니다!
gn7 lpi 7개월가량 운행하고있는데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키로수는 17,000키로 운행했구요 닥신님 영상보고 gn7에 대한 공부를 살짝 했구요. 그리고 선택해서 구매하고 운행중입니다. 운행초반 스마트 크루즈는 할줄몰랐는데 사용한뒤로 없으면 안되는거로 저는 생각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장거리 운행시 핸들이 팔을 잡고 있는 힘을 최소화 시켜주니 운행이 엄청 편했습니다. 다리도 엑셀을 계속 밞는게 아니라 떼고 있으니 당연히 편하구요. 다만 귀찮은건 아직까지는 보조시스템이다보니 핸들 놓으면 잔소리 엄청 합니다. 핸들 잡으라고, 잡아도 그냥 잡으면 안되고 미세하게 핸들 흔들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장대비 쏟아질때는(이건 비가 엄청나게 내려 눈앞이 안보이는 수준) 스마트 크루즈 시스템이 "빠바바바박~~?" 하면서 멈춤니다. 이때부터는 자연스럽게 당황하지 않고 수동운전. 당연히 카메라가 도로 인식을 못하니까 그렇겠죠. 그리고 커브가 많은 도로에서는 인식이 자주 끊어집니다. 차선이 명확해야 하는거죠. 급커브도 인식 안되는거 같구요. 중요한건 "보조"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율주행이다 생각하고 전부를 맏기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암튼 영상 잘 봤고 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본인에 맞는 차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겠죠.
@@MetaNew 2.0 이상 타본적 없으며 yf소나타 lpg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제가 좀 둔감해서 운행의 느낌에 대한 내용은 디테일 하지는 않지만 고속주행 안정감은 탈수록 좋았습니다. 처음은 그냥 저냥 했죠. 별차이 없는거 같은데.. 했는데 탈수록 느껴지더군요. 다른차들도 센서가 잘 되있겠지만 주행도중 차선변경시 후방 차 인식이 되어 편하더군요. 저는 워낙 연비로 타는 사람이라 다른것보다 상당히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세금등은 일단 생각 안하구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로 16.4까지 한번 찍어봤습니다. 보통 11키로에서 12키로는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현재 가스 최저가 넣은거 기준 785~849원 사이에 넣고 있습니다. 다른데도 글을 올렸는데 당진진주 왕복하는데 가스가 100키로 가량 더 주행할수 있더군요. 남은주행거리 나와서 좋았습니다. 기존가스차들은 이런 측정이 안됬었는데... 3500cc라 힘이 좋으니까 밞을때 yf소나타는 "웨엥~~~~~~~" 하는데 gn7은 "으응~~~~~~~~~" 하면서 가는게 다르더군요.
저도 4월 k8뽑고 계속 타고있는데 스마트크루즈 90%만족하면서 타고 있어요. 근데 가장 큰 문제점은 운전자가 나태해진다는 점이에요. 스마트크루즈 없을때는 핸드폰도 안하고 전방주시를 철저히 했었는데, 지금은 한눈팔때도 있고 졸릴때 '에이 조금만 더 가면되는데'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가급적이면 스마트크루즈 안쓰고 있어요. 주행보조 사고들 보면 거의 폰으로 게임하다가 사고나더라고요. (테슬라도 포함입니다)
운전의 스트레스는 대부분 막히는 도로에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차도 반자율주행이 있는데 주로 막히는도로에서 가다서다 반복할때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영상에서와 같은 막히지 않는 간선도로 혹은 고속도로에서는 쓰나 안쓰나 운전의 피로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물런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해품장 팔팔장어를 맛본 후 장어하면 한번씩 계속 생각나듯 먹고 마지막에 주는 장어즙도 아쉽고... 다른 장어집을 먹고 나서도 아 해품장... 할 수있듯이!! 반자율주행도 그런 맛이 아닐까요? 장거리 뛸때.... 해품장의 그맛처럼 개꿀 520d 타실때도 그 맛이 생각 나시지 않을까요?
GN7 1월초 출고해서 1일 왕복 80km 출퇴근용 및 간혹 장거리 업무출장으로 약 22,000km 탔습니다. 차는 편리한 이송수단 정도고 소모품정도만 교환해주며 늘 마눌한테 세차 좀 하고 타고 다니라며 구박받는 아재입니다.(모델3 18개월간 세차1번 했음).. 스마트크루즈컨트롤은 연령층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운전스트레스가 현격히 줄어듭니다. 운전하면서 업무적인 구상과 기획까지 할 정도로 여유가 생깁니다. 저는 판매되는 모든 차에 기본적용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jogrencalle1915 스마트 크루즈가 작동하지 않아도 긴급제동 기능은 그랜저 깡통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이름이 충돌빙지 제어 시스템 이었던가 하던 걸로 기억해요. 요즘 대부분 차에 들어가 있을 겁니다. 이미 이 전 IG 초장기 버전부터 들어가 있었고 삐비빅하면서 브레이크 잡아주는데 이게 정말 갑툭튀로 바로 앞에서 끼어들기 하는 차량 있을 시 사람보다 훨신 반응속도 빠르게 정지시켜 줍니다. 예전부터 안전 관련 옵션은 넣어서 한번이라도 사고 막아주면 옵션값 빠진다고 넣으면 좋다고 하는데 요즘 준대형급 차량은 아예 옵션값 없이 깡통부터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오작동으로 갑자기 세워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개선한 적이 있지요... 말 그대로 긴급제동 보조의 개념이라 내가 이걸 믿고 차가 와도 안선다는게 아니라 내가 미처 반응하지 못한 녀석까지 최대한 커버해 주려 한다. 정도로 보는게 맞습니다. 실제로 정상적인 운전자들은 다 그렇게 운용 중이구요. 운전대에서 아예 손 놓고 갈 수도 없는게 캘리 밑에 등급까지는 감압식도 아니고 토크감응식이라 운전대를 살짝 힘으로 틀어줘야 차로 유지 기능이 작동하고 캘리프라피 트림부터는 정전식이라 손으로 살짝 터치만 해도 유지가 되는데 이게 길 좋은 고속도로 같은 경우 30초 정도까지 유지 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일반적인 도로에서는 10초도 안되어서 띠링띠링 소리 나며 핸들 잡으라고 핸들 진동 울리며 차가 지.랄 발광을 해서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온전히 이걸 믿고 간다라는 개념이 보통 생기질 않아요.. 스마트 크루즈 나오기 이전부터 간혹 인터넷 짤방에 고속도로에서 운전석 창문열고 거기에 한쪽 발 올리고 운전하는 그런 유머스럽게 취급되는 사진 보신 적 있으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나왔다고 걍 완전히 그거 믿고 손 놓고 가는 사람은 스마트 크루즈가 없었어도 미친놈 처럼 운전하고 다녔을 놈이라 이런 옵션이 생겨서 저런 끔찍한 운전자가 생길까봐 무서우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저거 아니어도 도로에는 온갖 폭탄들이 넘쳐나잖아용? ㅎㅎ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과 원하는 것, 중하게 두는 것의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취사 선택하면 됩니다. 닥신 채널 굉장히 잘 보고 있고 중고차 고르기 및 살면서 느낀점도 충분히 설득력 있는 얘기들이 굉장히 많지만 닥신님께서도 말씀하시듯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인거고, 모든 이에게 100% 통용되지 않겠죠. 그래서 저도 맞는 부분만 취사 선택하고, 이런 생각도 있고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나는 어떻지? 하고 건강한 생각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ASCC 옵션 불필요파에 아주 가까웠던 닥신님께서 체험해보시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것만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아무리 보고 들어도 한번 체험하는거만 못하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사람들 진짜 아롱이다롱이네요 ㅎㅎ 저번 영상을 저는 상당히 불안한데 참는 느낌이라고 저는 생각했는데 후기를 보니 제가 잘못 본 거네요. 근데 핸들에서 손을 완벽히 놓지 못하고 시야도 전방에 계속 두는 상태이고 발도 서야할 때 혹시나 싶어 브레이크에 두고 있어야 한다면 저도 평소 닥신 님처럼 스마크 크루즈가 왜 있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예전 영상에서 표현하셨던 운전할 때 '전방주시, 주변감지, 주의운전' 이게 atp 소모가 거의 없다 고 하셨던 게 저도 엄청 동의하고 의사가 저런 말 해주니 더 신뢰가 간다고 생각하거든요 😊
저는 중고 520d는 아니지만 첫차를 닥신형의 영향을 받아 중고 A6 가솔린을 개꿀가성비로 맞춰서 3년정도 잘 탔는데요, 1년전에 르블랑 하브로 바꾸고 HDA 를 지속적으로 써보니 운전에 대한 피로감은 거의 배로 줄어들 정도로 편하더라고요.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식거리를 산 후 다시 주행을 갈 때, 기존에는 무언가 하나를 집어먹기 좀 불편했는데 HDA 있으면 뭔가 더 안심하고 주워 먹을 수 있음
아직까진 시내에서 쓰기에는 부족함이 있고 쓰지도 않지만 고속도로 장거리갈때는 꼭 씁니다.. 운전피로도가 말도안되게 낮아지거든요.. 장거리 3,4시간 운전할때의 피로도가 한 30분 운전한 피로도로 줄어든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누구나 운전을 즐겨하고 잘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걸 보조해주는 역할로도 훌륭하고 언제까지나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이 좋은 나이가 아니기때문에 노령에도 자차를 이용하고싶을때 좀더 발전해서 완전자율주행에 근접한것이 나오면 그걸 이용하지 않을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추가로 현대(외에도 대다수 브랜드 동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가장 큰 맹점은 완전 정지해 있는 차는 인식을 못한다는 겁니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아이오닉6 추돌 영상 같은 경우 HDA 적용되어 있어 왠만한 사람보다 더 운전 잘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지되어 있는 차량이라 그냥 갖다 박은거라 그걸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도심에서도 내 차가 인식하는 거리 보다 더 먼 거리에서 이미 신호받아 정지되어 있는 차량은 인식을 못하기에 항시 주의해야 합니다. 이래서 결국 신기술(이라기엔 이미 오래되었지만 닥신님처럼 아예 써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신기술...) 은 결국 직접 써봐야 해당 기술의 메커니즘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고 메커니즘을 이해한다면 해당 기술을 사용함에 있어 훨신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60대 이상 부모님 세대들이 요즘 차들 풀옵션 사드려도 쓰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공부와 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스마트 크루즈의 핵심은 결국 현재 내 앞에 차가 있다 없다를 인식 하냐 못하냐 부터 시작입니다. 이게 HUD 기능과 같이 결합되면 굉장히 쉽게 내 붕붕이가 현재 저 멀리 작게 보이는 저 차를 인식하고 있냐 못하냐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고개를 숙일 필요 없이 내가 정면을 보는 시야에 내 현재 속도와 함께 앞에 차가 있고 그걸 인식하면 딱 표시가 되거든요. 요즘은 깡통에도 왠만한 굵직한 기능들은 들어가 있어서 '무조건 있어야 한다' 라는 옵션은 솔직히 없는데 지갑 사정 여유 있어서 넣으면 그만큼 새로운 세계에서 살 수는 있습니다. 결론은 여러분 돈 많이 버세요.
저도 전차에는 없어서 니즈를 못느끼다가 차바꾸면서 그냥 차에 기본으로 있다보니(옵션선택이 없는차라) 쓰게되는데 업무용회사차 스마트크루즈 기능 없는 차 몰라고 하면 그냥 타기만해도 피로가 몰려와서 확실히 써보고나면 과거로 돌리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내비없이 지도보고 길외워서 타는게 진짜 운전이지 싶었던 정도의 차이랄까요. 그외에도 오토홀드브레이크, 시골길이나 지방에서 오토하이빔 기능들은 정말 신세계인듯
@@kimdon_82921 5년전에 나온 IG 초창기 모델도 가다서다 10km/h 속도로도 잘 거리 유지 됩니다. 실제 써보시면 스마트 크루즈 기능은 정말 괜찮은 옵션이긴 해요. 내가 때려 죽어도 여기 쓸 돈 모아서 치킨 사먹어야 겠다! 하는게 아니면 넣어서 나쁠 건 전혀 없다고 봐요.
솔직히 일반 도로, 단거리에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잘 안쓰게 됩니다. 하지만, 장거리여행 장거리 주행시 그냥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말고, HDA 적용되는 도로에서 사용하고 쭉가면 정말 좋습니다. 절반이상은 남이 운전해준 차 타고 가는 느낌입니다. 거리가 멀수록 그 느낌은 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