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어 뽑기전에 할루시네이션으로 상대 압박하는분경기 정말 멋있었는데요 ㅎㅎ 압도적인 숫자로(할루시네이션) 상대를 본진까지 밀고나서(해설자 분들도 저정도 유닛이면 본진 털어도 된다고 ㅋㅋ) 본진앞에서 깔짝되다가 거의 시간 다되니 마지막으로 지상유닛 던져주고 케리어 더 뽑아서 승리함.
캐리어쪽 빌드를 선택한 순간 토스의 넥서스가 1개 파괴되는 거랑 똑같이 불리해진다. 그러나 4개가 찍힌 순간부터 상대편 목에 게임을 빨리 끝내야하는 시한폭탄이 달린다.. 6~8기 이상 쌓이면 멀티 2개 앞서도 불리해지기 때문에ㄷ 1부대 쌓이고 인터셉터를 충전할 미네랄 멀티 1개만 있으면 사실상 못이긴다ㄷ
캐리어는 많이 모이면 세지만 초반부터 빠르게 넘어가든 후반에 체제를 전환하든 약 5분간 사실상 정전 상태로 버텨야한다는게 큰 단점이죠. 스카웃도 만약 속업이 빨리 되었더라면 그나마 상황이 나았겠지만 그 속업을 플릿비컨에서 해야하는게 큰 단점중 하나라는 점까지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는 건물중 커맨드센터, 넥서스와 함께 가장 비싼축에 속하는 플릿비컨의 비용을 낮춰줘서(225/150정도로?) 조금 더 플릿비컨을 올리기 시작하는 시점과 첫 캐리어가 찍히기 시작하는 시점을 빠르게 하고, 대신 어차피 캐리어 찍고 나서 천천히 올려도 늦지 않는 인터셉터 업그레이드를 예전처럼 200/200으로 롤백하는 식으로 변경하면 어떨까 싶네요.
“옛날” 같았으면ㅠㅠ 김캐리 왜그랬을까ㅠㅠ 그래 빚 많고 열심히 살려고 한짓이며 직업에 귀천은 없기에 업소 실장한건 자랑스럽진 않아도 뭐라 안할텐데 실장 닉네임을 스타 팬들이 지어준 명예로운 김캐리 사용하고. 아프리카 시절에도 다른 건설적인 컨텐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김철민 박상현 이승원 임성춘 등의 중계진들과는 다르게 굳이 전프로들 스폰게임에 옵 껴들어가서 해설하겠다고 꼽사리 껴서 풍 빨아먹는 기생충 되서 전프로들 모두 기피하게되고. 그거 때문에 폭발한 아프리카 시청자들이 지적하자 쌍욕과 패드립으로 맞대응하면서 블랙 / 강퇴 칼춤 추고 접고. 그러다가 또 사는게 힘들었는지 아프리카 스타판 피 좀 저 빨아먹어보겠다고 사과방송 없이 감성팔이 인터뷰 몇개 던져놓고 복귀각 노리다가 쌍욕 먹고 실패하기를 또 몇번 반복... 자기 방송 켜서 대자로 엎드려 사과해도 모자를판인데... 물론 김캐리 개인적으로 유튜브 / 트위치를 하던 아니면 사업 등의 개인적인 일을 하던 아니 그런것들 넘어서 성매매 실장을 하던 알아서 지 일 하고 돈 벌면 신경 안쓸텐데 이젠 추억 보정만으로 스타판 복귀는 절대 불가능...
@@dbfbbf 성매매 실장은 본인 해명으로는 안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쪽 일이라는데 술과 여자가 있는곳인데 없었다고 단정하기에는... 윗분 말대로 bj라박이 말처럼 직업에는 귀천이 없기 때문에 김캐리가 먼일을 하던 상관이 없었고 자기 이름으로 김태형실장을 했으면 여론이 지금 처럼 9:1로 안좋은게 아니라 6:4정도로 여론은 김캐리 편으로 찬반이 나눠졌을꺼임. 그리고 방송할때도 너무 조급한 마음에 단기간에 돈을 빨아먹을려는 모습과 그동안의 행실들이 밑천이 들어나면서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프로게이머들도 등을 돌린거임..... 지금은 온게임넷에서는 거의 마재윤급으로 흔적지우기 당하고 아프리카 유튜브 채널도 삭제한 모습을 보면 진짜 세상과 담을 쌓고 은둔하고 있는 형태라 극단적인 선택이라도 할까봐 걱정이 되긴함. 어서 털고 잘지내고 있다고 소식을 언젠간 들었음 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거 인정하구. 비싸고 모으기 힘들다 인정하지만. 딱히 단점이라 생각안하는게 상대방이 캐리어인거 알아도 상대방 입장에서 대처하기 여간 까다로움. 실질 캐리어 대처라 해봤자 4마리 모이기 전에 수를 줄이는것 뿐인데. 대체로 프로토스들은 캐리어를 안전한데 숨겨서 모으고 있어서 어디로 어떻게 쳐야할지가 제일 막막함.. 그리고 가디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캐리어도 지형타는건 맞지만. 속도차이가 커서 비교불가 하다고 생각함. 캐리어 정도면 평지에서 충분히 치고 빠지지만 (솔직히 속업 오버로드 속도면 빠른 편이지..) 가디언은 평지에서 쓸수가 없는 유닛임.
캐리어 최대 큰 단점은 기어나올때 깡통으로나온다는점이랑 인터셉터 생상하는 시간 그리고 인터셉터 비용이다.... 차라리...생산시간 조금 더 길게하더라도 인터셉터 풀로채워주고 이게 아니라면 최소 기본 4개는 달고 나와야된다..(4개는 업글하는거라 나와서 만든다고쳐도) 조금더 비싸더라도 인터셉터 비용을 없애야된다.... 왜 토스만 공격할때 비용이 드는건지 개노이해...
캐리어는 가성비는 좋지만 매우 긴 빌드타임이 너무 치명적이라, 고일대로 고인 지금은 실전 효용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사실상 고인이 된 유닛이죠. 가필패보다 조금 나은 정도? 가필패는 숫자가 많아봤자 쓰레기지만 캐리어는 그래도 일단 쌓이기만 하면 강력하니까. sh컨은 과거 송병구 등 캐리어 잘쓰는 선수들이 이미 써왔었던 비기로 추정됩니다. 그 컨을 할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유닛이 됐던것이죠. 오랬동안 일종의 영업비밀 이었는데 이젠 드디어 일반에 공개된게 아닌가 합니다. 다시말해, sh컨 때문에 캐리어가 부활할 일 따위는 없다는 겁니다.
(군대시절)SH컨트롤이 새로 생긴건지는 모르겟는데 1999년도 즈음에 비슷한 숫자의 스컬지를 잡아내는 분이 있더라고요(한때 프로게이머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고..거짓말 같지는 않은게 그만큼 압도적인 느낌이라..) 그때 기억이 케리어가 이동하다가 스컬지를 만나면 제자리에 멈추더라고요.... 계급이 소위셨는데 정말 잘하더라고요 모든 유닛을 적제적소에 잘 쓰더라고요.
내 기억 속 의 캐리어(~ 내 실력 에서 의 기준) 1. 상대진영 에 스캔 뿌려보니 플립비콘 발견 후 스타게이트 불 막 들어온 순간 -> 뭔데 저녀석! ~~ 어딜 감히? 탱크 시즈 풀고 돌격!(저녀석 병력 없어! 기회 다!) 2, 상대진영 에 스캔 뿌려보니 캐리어 5기 가 떠 있는 걸 발견 한 순간 -> 엌?!~ ㅆㅃ! ~~ ㅈ 대땈!~ 골리앗 골리앗 앜! 사거리업!!! 1의 경우 는 10번하면 9번 은 무난하게 이겼는데 2의 경우 는 반대 로 9번 은 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