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미 이건 너무 서양은 옳고 동양은 잘못됐다는 오리엔탈리즘적으로 바라보시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만의 특징으로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저 나라는 맞고 우리나라는 무조건 틀렸다라는 식의 입장은. 다시 생각해 보실.필요가 있을 것같아요
상식에사로잡히지마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아무렇지 않긴 한데 그때 기억 다시 떠올려보면 제가 여름에 조리를 신고 골목길을 가고 있었어요 초등학생이였고 원피스 입구요 근데 어떤 젊은 남자가 같이 골목길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저보고 몇살이야 이것좀 만져보라며;;;;;근데 그 골목이 초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좁게 느껴져서 거의 옆에서 그랬거든요 너무 무서웠어요 골목길엔 아무도 없구요 집에 가려면 항상 그 골목길을 지나가야 했었는데 너무 무서웠었어요 지금에서야 아파트가 많지만 저 어렸을땐 대부분 주택가 였거든요 그래서 더 변태들 출몰도 잦고 ㅠㅠ 여튼 저 꼬마아이가 제가 어렸을때 심장 쿵쾅쿵쾅 거리며 무서웠던거 느꼈을거 생각하니 안스럽네요 ㅠㅠ
저도 무슨 심정인지 이해해요ㅠ 한참 택시납치 유행할때 저는 그당시 초딩 저학년이였고, 하교 도중에 택시기사한테 끌려서 태워져서 학교도 지나치고 집도 지나치고 당황하고 있었는데 저가 워낙 칠렐레 팔렐레 했어서 엄마가 걱정이 많으셔서 사전에 택시에 억지로 타게 될 때 어떻게하라 반복적으로 단단히 설명해주셔서 그거 하고 간신히 탈출했어요...그대로 끌려갔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끔찍하네요...아 참고로 엄마가 하신 말씀은 좀 믿기힘드실수도 있는데 똥이나 오줌이 급하다고 여기서 당장 쌀 것 같다고 연기를 하라고 하셨어요.. 진짜 내려줬고 무사히 집 갔네요...어릴때 이말을 얼마나들었으면 십몇년이나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았을까하고...엄마에게 너무 감사하네요..
모든사람의 생각과 성격 가치관 살아온 환경이 다다르기때문에 그럼 그 모두 다른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문화이고 누가봐도 저사람이 범죄 저지를것같은 잠재적인 범죄자로 보임 하지만 정신연령이 낮을수도있고 순수하게 가방어디꺼냐고 물어보고싶은데 소심해서 말도못하고 자세히 보기위해 빙빙 돌았다고 진술하면 범죄를 저지른 결과가 없는게 사실이니까 현실적으로 처벌 할수없는게 맞음 일어나지 않은 범죄를 일어날꺼같아서 모두 처벌받게 하면 이세상에 정의는 존재하지 않다 이상행동으로 얼굴깐거만으로 충분하다고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 난독증있는 개ㅂㅅ들 한테 말하는건데 가방어디꺼냐고 물어봤다는게아니라 예시중에 하나 든거고 잘못된 예시지않냐 라고 말하는 개ㅂㅅ들은 모든사람들이 같은생각하고 살지않고 생각의 한해선 누구도 정답이 뭐라고 정의를 내릴수없다 7번방의 선물만 봐도 딸이 갖고 싶은 가방만 찾아본 아빠가 돈 벌어서 딸에게 사줄건지 본인이 맬껀지 그냥 찾아보는건지 생각이란거 자체가 본인말고는 누구도 뭐가 맞다할수 없다 아니내가 이딴걸 설명하는거부터가 느그가 ㅂㅅ이란소리여 니들생각이 맞다면 저 사람이 처벌 받았어야지 결국은 범죄에 대한 결과가 없으니까 무죄인거고 했냐 안했냐가 중요한거라고 그게 법이다 감수성으로 심판할수있는게 아니고 그법이 너희를 지켜주는거니까 논점흐리지마라 메갈년들아
철수 가방어디껀지 궁금하면 그런 가방의 모양이나 색깔 형태등을 기억해서 지식인같은 sns 서비스에다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되지 누구든간에(남녀노소) 낯선 성인이 10분 넘게 자기 뒤에 붙어다니면 어떤 환경을 살아오든 의심 할 수 밖에 없다 이걸 가치관과 살아온 환경에 대해 얘기한다면 어릴 때 교육을 안 받았나 생각밖에 안 든다 어릴 때 낯선 사람이 자신을 따라오거나, 따라오라고 할시 따라가서도 안 되고 도망치란 행동 못 배웠나
맞아 진짜 일치르고서야 외양간고치는 짓좀 안했으면좋겠다.. 범죄가 생기는 이유가 사소하다고 무시했기때문아니냐 범죄가 안생기면 밥줄끊겨서 그런거냐 대체 누굴위한 법이냐... 자기가 법안에서 피해갈려고 법만드는 인간들 진짜 역겹다... 범죄에 대해 알지도못하는 것들이 법 만들지..
어느 범죄는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의지만으로는 처벌할 수 없어. 어느나라든 마찬가지고 법이 있는 국가라면 법을 만들때 부터 기본적으로 신경쓰는 부분이고. 그래서 스토킹은 아직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어. 그냥 단순히 따라간 것 만으로는 개인의 법익에 손해를 끼쳤다고 볼 수가 없으니까. 어느나라를 가든 마찬가지고, 어느 법원을 가도 마찬가지야. 다만 한국의 경우 스토킹 과정에서 아파트에 몰래 따라 들어갔거나, 집에 침입했거나 하는 경우는 개인의 법익에 대한 침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주거침입으로 처벌이 되는거구. 저긴 러시아라 잘 모르겠네...? 여튼 스토킹만으로 신고가 되고 범죄가 되면, 님 지하철타고 종3~신촌가다가 내가 "저사람이 저 종3부터 신촌까지 따라왔어요 ㅠㅠ 무서워요"하고 신고하면 님은 범죄자가 되는거임. 말할때 한번만 더 생각하자
저거는 진짜 애가 너무 영리했다. 겁을 내거나 해서 눈치챈 티를 냈다면 스토커의 행동이 더 대담해져서 어떤 상황이 일어났을지 예상이 안 됨. 진짜 저건 애가 침착하게 티를 안 낸 덕에 남성이 다 들켰는데도 연기하려고 뻘짓해서 따돌릴 수 있었던 거고. 애는 또 무서웠을 텐데 거기서 스토커 행동까지 예상해서 따돌린 게 너무 똑똑하다.
소름 돋는다 저 남자가 아이를 따라간게 소름 돋기보다 저 어린 아이가 저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한게 진짜 소름돋고 너무 다행이고 대견하다 앞으로는 저 남자가 저 아이한테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처벌을 받지 않은거에 대해선 아쉽다.....아무튼 큰 일 당하지 않아서 다행이고 아이의 부탁에 같이 동행해주신 남자분한테도 감사 드립니다.
@@ACE-ok2su 아무리 봐도 못 보고 지나친게 아닌데? 아마 범인은 이미 애 집이 어딘지 알고 있어서 어차피 엘베 탈거 아니까 엘베 앞에 서 있었던 것 같음. 애가 다시 돌아와서 들어간 복도 쪽에 다른 집들이 있어서 들킬 위험이 있다고 생각했던가 아니면 애가 아직 자길 경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려고 한 것일 수도 있고
진짜 운이 좋았던거임 아이가 머리도 잘쓰긴 했지만 여자아이가 엘리베이터에서 방향 돌리는순간 남자가 그냥 아이를 잡았을 수도 있는 부분임 아마 아이가 저남자가 따라올 때 따라온걸 알아챘다는듯이 빨리걷거나 뒤를 계속 돌아보거나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남자가 아이가 본인이 따라가고있다는걸 모를꺼라고 생각한거같음 그래서 엘리베이터로 돌아간거겠지 진짜 운도 좋았고 순간 재치가 대단했다고 밖엔.. 엄청 무서웠을꺼같다
와... 나라면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것 같다.. 1. 아파트 다른 집 문을 두드리면서 도와달라고 소리 칠까?? 근데 그 집에 아무도 없으면 어떡하지?? 2. 먼저 빠르게 뛰어서 엘레베이터를 탈까?? 그러다가 엘레베이터 문이 늦게 닫혀서 저 아저씨가 같이 타면 어떡하지 등등 저 소녀는 가장 좋은 방법을 잘 택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