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에 돌아온 슬램덩크 극장판 개봉 기념! 슬램덩크 캐릭터들이 오마주한 NBA 선수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Part2. 북산고 외 캐릭터 편입니다. #슬램덩크 #NBA #슬램덩크개봉 * 북산고 캐릭터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영상을 확인하세요! • [슬램덩크 극장판 개봉 기념] 슬램덩크 ...
이정환 은 매직 존슨 / 윤대협은 그랜트 힐을 모델로 창조된게 맞는 듯~ 힐은 주포지션이 SF였지만 포인트포워드라고 불릴 정도로 어시스트도 잘했던 선수라 해남전에서 윤대협이 포인트가드로 뛴게 딱 힐을 모델로 한거 같네요. 변덕규 한테서는 왠지 모르지만 알론조 모닝의 이미지가 겹쳐보이구요.
엇 김수겸이 안 나왔네요 셀틱스-상양의 중심이고 돋보이는 흰 피부라는 점에서 래리 버드도 연상되지만 코트 위 감독으로 게임을 리드하는 뛰어난 정석 포인트가드라는 점+외모 때문에 많이들 그 모델을 정통 포가의 대명사 존 스탁턴으로 꼽는 것 같습니다 / 신현철은 외모(+실력도) 때문에 샤크도 많이 연상되네요 ㅋㅋ
김수겸은 당대 현역 중에선 아이재아 토마스, 현시점까지 합쳐 역대로 가장 비슷한 선수 꼽으라면 크리스 폴입니다. 존 스탁턴은 이명헌과 판박이죠... 둘 다 코트에서 매~우 침착하고 냉정합니다. 득점능력이 충분함에도 스코어러 스타일 아닌 퓨어가드라는 것도 공통점이고... 김수겸은 오히려 반대 스타일의 듀얼가드죠
@@김진수-s7w 실제 루키때 한국와서 친선경기 뛰었고 그걸 실시간 중계 해줬어요. 그당시 중고딩들 사이에 농구가 엄청난 인기여서 친구들이랑 실시간 봤던 기억납니다. 광고를 nba올스타로 해서 조던 버클리 칼말론 나오는줄 알았는데 루키라해서 실망하고 그래도 보자 했는데 그당시 등번호1번 패니 하더웨이 플레이보고 진짜 넋이 나갔습니다. 진짜 화려하게 한국팀 박살내셨죠ㅎㅎ 그뒤에 패니 하더웨이 팬됨ㅎ
@@user-kn8lr6tt6m 아무래도 현역선수를 슬덩캐릭터에 맞추는거라 완벽히 일치하지 않아도 자기 나름의 기준과 기준에 합당하다면 타인의 의견도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마음만 있으면 될거 같네요. 예를 들어 루키부터 전국에서 통하는 실력에 미친 피지컬, 노안 등이 특징인 이정환은 르브론과 비슷하고, 이정환 때문에 인생 꼬인 김수겸은 피지컬적 약점, 상대방의 타이밍을 뺏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 도내 4강 상양을 전국레벨로 올리는 존재감 등이 르브론 때문에 인생 꼬였고?, 한끗 모자란 2인자 이미지, 피닉스를 우승후보로 올려놓은 존재감 등 크리스폴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듀란트는 실력 자체가 정우성이 바로 연상되어버리지만, 듀란트가 쭉 르브론의 라이벌이었던 점과 부상을 털고 재기한 점을 포인트로 두어, 이정환의 또 다른 라이벌이자, 실려가며 등장한 마성지와 엮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골스버전 듀란트는 정우성, 잘 풀리지 않는 브루클린버전은 마성지?
참고로 시애틀 슈퍼소닉스란 팀은 연고지를 옮기면서 오클라호마 썬더스가 됩니다....올드팬이시면 션캠프 게리페이튼 콤비 아실꺼에요 당시 포가와 파포의 콤비조합으로 그중에 한 콤비가 션캠프 게리페이튼....또다른 콤비로는 유타재즈에 칼말론 존 스탁튼 콤비가 있습니다 당시 이 두콤비의 2대2 콤비플레이는 엄청났죠....
윤대협은 포인트가드를 맏기 전의 롤 모델은 서부 조던이라고 불렸던 '클라이드 드렉슬러' 같습니다. 서태웅의 롤모델인 마이클 조던이 63년생이고 드렉슬러가 62년생인게 윤대협이 서태웅보다 한살 많은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포인트가드를 맏은 윤대협의 플레이 스타일은 90년대 슈퍼스타 포인트 포워드 '그랜트 힐'을 롤 모델로 한거 같습니다. 황태산의 롤 모델은 90년대 정상급 포워드 '래리 존슨', 전호장은 스퍼드 웹과 찰스 바클리를 롤 모델로 한거 같습니다. 전호장을 보면 마른 찰스 바클리 같이 느껴 졌습니다. 그외 변덕규는 게오르그 뮤레산, 상양 성현준은 NBA 창단기 최고의 센터 조지 마이칸, 지학의 마성지는 미치 리치몬드, 풍전의 강동준은 크리스 웨버,대영의 이현수는 당시 이노우에 타케이코가 좋아했던 제이슨 키드 같습니다.
저는 현재 27년째 Chicago에 살고있지만 Michael Jordan보다 Anfernee Hardaway를 더 좋아해요! 예전, 그러니깐 중학교때 한창 모았던 농구 Card도 Penny Hardaway Rookie Card를 아직도 26년째 제 보물처럼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진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현재 Memphis Tigers 학교에 가서 Autograph를 받는게 제 꿈인데 도데체 그것이 가능할지. . . 동영상 잘 보고갑니다.
정대만은 레지밀러! 이노우에도 언급한적 있죠. 밀러타임이 있을 정도로 한번 불 붙으면 막을수 없었던 레지밀러와 정대만은 정말 똑같은데! 인디애나는 4쿼터에 miller 맥주 나누어주던 이벤트도 있었죠. 플옵에서 종료 3분인가. 남기고 15점차던가 20점차를 레지밀러가 삼점 5방인가 쏴서 뒤집은 경기후 나온게 밀러타임.
@@SixmanCompany 다케히코가 진짜 그런 말을 했습니까? 작가 오피셜로 느바 선수 롤모델화한 건 채치수, 강백호, 서태웅 딱 셋으로 압니다만.... (나머진 그냥 팬피셜로 끼워맞춘 거구요) 산왕 선수들에 대해 작가피셜 알 수 있는 건 딱 하나, 전체적으로 중국 국가대표팀 플레이를 참고했다는 거 정도입니다. 기왕 비슷한 스타일 따지는 김에 첨언하자면 이명헌은 스탁턴과 플레이스타일, 성격에 키까지 비슷하죠.... 페이튼 같은 장신에 트래쉬토커도 아니니....
내가 봤을때는 이정환-매직쟌슨, 김수겸-레리버드(그 시대 라이벌), 윤대협-마이클조단(아직 황제가 아님), 서태웅-페니하더웨이(조던보다 늦게 등장), 신준섭-레지밀러(마른체격과 슛폼), 신현철-하킴올라주원(당시 최고의 센터), 정우성은 농구황제인데 이미 매직,버드가 나와있기 때문에 작가가 만든 가상의 완벽한 캐릭터 같아 보임. 이명헌-케니스미스(올라주원과 같은팀 포인트가드) 전호장-스퍼드 웹(다신 슬램덩커), 김판석은 당연히 샤킬, 채치수는 제독 데이빗로빈슨, 변덕규는 페트릭 유잉. 송태섭 디트로이트 아이제아이 토마스, 정대만 쟌 스탁스, 강백호는 두말하면 잔소리 데니스 로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