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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희 전담키커 로 성장 정말 잘생각했다 첨입단했을때부터 킥이 남달랐는데 그것이 성장해버리니 이건 너무나 강력한무기가 되버렸어 거기다 골대도 커졌지 또 킥을 찰주 안다는게 여기선 골대안으로 유효슈팅으로 날리면 회전을 먹어 휘거나 뚝떨어지거나 하게되는데 유효슈팅만 한다고 생각하고 차면 구석으로 가는경우가 정말 많아요 이제 각팀들은 김설희처럼 전담키커를 확실하게 키워야할것이야
원더 훈련 진짜 열심히 했나 보네. 전체적으로 다 실력 상승한게 보였음 설희는 진짜 놀라웠고 무엇보다 드디어 김가영이 패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동료들이 생긴 게 감격이었다. 그런데 김가영은 볼수록 소년 스포츠 만화 주인공 같음. 움직임이 뭔가 통통 튀는 것 처럼 탄력적이고 유연해서 보는 재미가 남다른 느낌
김희정은 이 골때녀 세계관 통틀어서 가장 안정감을 주는 선수임. 막 엄청나게 눈에 띄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유빈과 더불어 흔하지 않게 '정통 센터백' 역할을 수행해줌. 거기다 코너킥 땐 전담 키커까지. 골때녀 대부분의 수비수들은 '일단 걷어내는 게 안전한 거고 잘하는 거다'라고 배워서 사실 좀 더 침착해도 되는 순간에도 황급히 걷어내는 데 급급한데 김희정은 '시야'라는 개념이 장착이 돼 있어서 이른바 '뿌려줄 줄' 앎. 16:25 이런 전개는 골때녀에서 흔하게 볼 수 없음. 허경희도 그렇고, 개벤저스의 김혜선, 김승혜도 변칙적인 수비수들임. 공격시엔 공격수보다 더 많이 공격에 관여하는 유틸리티인데 사실 그게 4명의 필드플레이어로 돌려야 하는 골때녀에선 가장 효율적이고 확률이 높은 전략임. 그래도 난 김희정이나 유빈의 스위퍼 역할이 매력적임. 이 세계관은 무작정 돌진하고 들이박고 투혼을 불사르는 걸 미덕으로 쳐주지만 김희정 같이 최후방에서 우아하고 멀리 내다볼 줄 아는 축구도 멋지다는 것도 깨달아야 함.
소유미 합류가 김가영의 날개를 달아준격이네요. 소유미양 운동신경이 좋네요. 김가영과 찰떡궁합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김가영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었는데 손발을 맞출만한 선수가 영입이 되어 원더우먼 천군만마를 얻었네요. 슈퍼리그 승격이 눈에 보이네요. 그리고 키다리 선수 킥력이 약간 아쉬웠는데 그동안 연습을 많이 한모양이네요. 일취월장한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골때녀 에서는 킥력좋은 선수가 한두명 있으면 거의 80%이상 먹고 들어가는거죠. 공격의 시발점인 킥인에서 골이 많이 나는것도 그영향 아니겠습니까. 어제는 조해련 골키퍼가 오랜만에 출전한탓인지 그동안 안하던 실수가 많아 완패의 빌미가 되었네요. 두팀의 골키퍼 대결도 볼만했습니다. 선방쇼를 보는 맛도 있네요. 아무튼 성장해가는 모습의 선수나 팀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보기 좋고 응원합니다. 잘싸웠습니다. 두팀다 수고하셨네요.
김민경 이은형 차라리 한쪽 수비를 시키는게 더 좋을듯요 나머지 한쪽은 김혜선과..... 김혜선 좌우 커버 가능하니깐. 김민경 이은형 패스 연습만 죽어라 시키서 가운데 김승혜한테 넣어준다던가 공격수 오나미에게 넣어주고 가운데 승혜가 올라와 오나미 패스 받고 김승혜가 다시 활동량 좋은 김혜선에게 주고(공격시 올라오는거죠)
개그맨들 더 이상 인재가 없어서 이은형,김민경을 못 바꾸는 거야 아니면 자기들이 스스로 안 나가서 못 바꾸는 거야 다른 팀은 기존 멤버들도 실력이 늘고 새로운 멤버들도 기본 실력이 있는 상태에서 더 실력이 늘어서 경기에 임하는데 개밴져스는 2명이 실력이 늘지도 않고 팀에 마이너스만 되는데 또 나가지도 않아. 허민이 필드플레이어로 뛰어도 지금 2명보단 훨씬 잘 할텐데 빠져버린 건 결국 2명이 안 나가고 버티고 있는 거 아냐 이렇게 말하면 무슨 진짜 스포츠도 아닌데 그러냐라고 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그럼 진짜 스포츠도 아닌데 다른 선수들은 왜 개인시간 다 빼가면 몸 다치며 죽자살자 하는데?? 프로그램 참여하는 선수들 다 실력이 느는데 2명만 제자리 걸음이면 빠져야하는 게 맞는 거 아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