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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은 진짜 잘하지만 오정연도 진짜 많이 늘었다. 그리고 원더는 애들이 기본적으로 다 빠르네.가영이는 뭐 말할것도 없고 설희는 피지컬로 압살...원더에 대적할 스피더는 태진이 밖에 없어서 아쉬웠고...아나들의 기뻐하고 웃는 모습들.. 당사자인 그녀들만큼 간절하게 보고싶다.
아나콘다를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어제 아나콘다가 이기길 바라며 관전했는데.. 기량 차이는 어쩔 수 없더군요. 선수 선택의 풀이 넓은 다른 팀들에 비해 아나운서라는 많지 않은 숫자 내에서 선수를 선발해야하는 한계와 직업 특성상 운동선수 출신이나 운동과 관련된 사람들이 적은 한계 등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선전한 경기였습니다 막판에 골대불운도 아쉬웠고.. 다음에 꼭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아나콘다팀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여러가지 말들이 많이 나오고 힘든 상황이지만, 담대하게 대처 하시고 계속 프로그램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골때녀 프로그램에 기본 취지인 성장, 노력, 끈기, 인내 그리고 성공에 알맞는 팀이 아나콘다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구척장신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성장했네요.) 좋은 멤버로 충원되서 승리하는 길보다는 기존의 멤버로 우승하는 모습이 더 값진 것이 아닐런지요. 계속된 패배로 힘들고 짜증나는 상황이지만, 잘 극복 하시고, 팀이 유지되면 좋겠네요. 화이팅 FC아나콘다! 계속된 패배를 질책하기 보다는 같이 마음 아파하며 위로 드리며, 노력하는 멋진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 노윤주 선수 축하해요 너무 안타까운 아나콘다 정말 눈물난다 눈물나 많은 시청자님들의 마음이 아닐지? 모든 방송국의 아나운서분들의 절대적인 응원을 받는 팀이 아나콘다인데 김가영 진짜 발전한 볼 트래핑 실력 그리고 끝까지 포기 안하는 골 사냥 본능 승리의 원동력 킥설희 대단히 빠른 성장의 우등생은 아닌지?
강해진 원더에 맞서 언더독 아나로서는 최대치를 뽑아낸 경기. 그게 1:0 스코어로 나타남. 현재 두 팀의 구성으로 볼때 아나는 최대한 능력치를 발휘했다고 본다. 그러나 마지막 9부능선을 넘는게 너무 어려운 아나콘다. 이쯤되면 전국 아나운서 "전수조사"해서 특급에이스 한번쯤은 꽂아주길 바란다. 마치 구척 이현이가 허경희를 찾아낸것처럼. 원더는 이변이 없는 한 슈퍼리그에 갈듯한데.. 슈퍼리그에서 버틸려면 또 다른 업그레이가 필요할듯. 그런데 김가영 순간가속이 빠르긴 빠르더라.
결국 이 경기로 아나팀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뜻이죠 이런식이면 앞으로 잔류 불가능 다다음 리그 때 특급신인이 들어오지 않는이상 지금 아나는 경기장 크게 쓰고 패스 뿌리면서 한 명 정도는 제칠 수 있는 개인기와 볼키핑이 되는 특급 미드필더가 필요함ㅋㅋ 허경희 같은 ㅋㅋ 공격전개가 아예 안 됨 패스를 뿌리는 선수가 없고 받으려고 하는 선수만 있고 트래핑이나 볼킵핑이 되는 선수가 없어서
두 팀 투지와 열정, 정신력은 어느 팀 못지 않습니다.. 아나도 가지고 있는 능력은 다 보여준 게임입니다. 약체이긴 하지만 거의 모든 경기에서 운이라도 조금 더 따라주면 좋으련만 안스럽기 그지 없네요. 원더는 정말 원 팀이 된 걸 보여 주었고, 김가영의 발전이 놀랍네요..
안그래도 최약체인 아나콘다에 생초짜 같은 신입 3명이 들어오니 윤태진이 여전히 공격, 수비 다 하고 고생한다. 노윤주는 뭔가 아쉽고 오정연은 골키퍼로써 제 역할 하고있음. 이나연은 중학교때 육상부였고 연세대 체대 출신이고 축구 동아리 경력 2년이라면서 막상 까고보니 생초짜 3인방 중에서도 제일 못하고 후보로 밀림. 이정도면 역대급 취업 사기 아닌가?
김가영 중반 가속은 네덜란드 레전드 오베르마스를 연상 시키네요. 3단 기어에서 RPM 올리는 순간 모두가 뚤리는 ^^d 키썸의 최후방이 든든하니 원맨 가영팀이 그래도 운영이 되네요. 유미 선수가 점점 존재감이 보이는데 투톱이 완성이 된다면 강팀으로 거듭날거 같은 기대감 ^^
지난번 경기에서도 느꼈지만 노윤주는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임. 이번 경기에서 몇 없는 번뜩이는 장면은 모두 자기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머리나 터닝슛으로 처리한 장면들이었음. 지난 경기에서부터 이어져온 지독한 골대 불운은 정말 아쉽지만,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서는 가능성을 보였음. 전형적인 옛날 잉글랜드식 킥앤러쉬 축구를 구사하는 아나콘다에게는 몇 없는 위협적인 무기임. 다만 수비진영으로 내려오자마자 귀신같이 마크맨을 놓치고 실점상황을 유발함.. 이영표 감독도 지난 경기에서 느꼈는지 후반 추격장면에서 노윤주를 전방에 박아놓고 길게 때려놓는 전략을 구사했음. 아나콘다의 위협적인 무기는 딱 두가지인데 노윤주의 포스트플레이와 윤태진의 미들슛임. 거꾸로 얘기하면 윤태진을 제외하곤 확률높은 리턴패스가 나오는 멤버가 없기 때문에 전방으로 길게 때려놓고 윤주야 해줘를 외치거나, 가끔씩 패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공간 넓게 나왔을때 윤태진이 깔아서 차는 슛 정도만 막으면 득점루트가 전무함. 삐약이 둘은 골문 바로앞에서 튀어나오는 세컨볼도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인마크 수비 몸빵용이나, 후반 주전멤버 체력 저하시 압박용도 밖에 쓸수 없음.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영표감독의 말대로 아나콘다의 목표는 9위정도가 될 것 같음. 이미 2패를 안았기때문에 그것도 힘들어보이는게 문제이지만..
지난 시즌에서 차해리가 태진이랑 미들을 봐줬고, 그래서 노윤주가 타킷형 스트라이커를 할수 있었음. 그래서 아나콘의 역대급 공격력을 드러냈고, 그만큼 골도 많은 경기력을 가졌었음. 하지만 이번시즌엔 차해리가 빠져버리고 거기다 이영표감독의 수비형 전술을 쓰다보니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2선까지 물러나와 버려서 그렇잖아도 안터지는 골이 더 안나오는 상황이 되버림. 지난 시즌보다 실력은 올라갔는데도 경기력에선 오히려 위협적이지 않아 보이는 이유임. 수비형 전술은 역습찬스에서 한방을 가진 빠른 선수가 필요한데, 이걸 갖추지 못한 수비형 전술로는 한계가 커보임.
@@jeungminlee206 그지난 시즌 성적이? 수비형 전술 때문이다? 그거 밖이 못하는 아나 문제임 윤태진 첨엔 수비 였음 다른팀도 마찬가지로 잘하는 사람이 수비 하기도 함 왜? 거기서 공을 연걸할수가 있으니 근데 아나는 그것 조차 안됨 배혜지도 열심히 하는데 거의 1대1맨마크용으로만 씀 지혜?잘한다 선방 포장 하지만 정작 걷어내는것도 불안하게 걷어냄 더 암울한건 그런 지혜에 밀려나서 후보하는 사람이 있다는것 가망 없음
이번에 서로 너무 잘 함. 오정연도 골키퍼 실력 엄청 늘었음. 그런데 노윤주는 이번에 엄청 실망임. 골키퍼랑 수비 사이에 콜이 꼬이면 저렇게 해서 먹히는 경우 많은데 팀에 너무 화를 내면서 탓을 하는 게 정말 보기 안 좋았음. 까놓고 말해서 골때녀 초기에 본인도 그런 실수 많이 했으면서 참 아쉬운 장면임.
김가영 씨는 골때녀 세계관 대형 스트라이커 자질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아직은 서기나 정해인 정도는 아닌 거 같긴 하지만 하는 거 보면 조만간 따라갈 듯, 실력이 한 경기 한 경기 할 때마다 느는 거 같아요. 아나콘다는 인재풀을 넓혀주지 않는 이상은 괜찮은 선수 수급하기가 너무 힘들 듯 합니다.
아나는 이번에 방출되면 차라리 팀 해체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재창단하는 게 어떨까 싶음 아나운서 풀에서 실력자 찾기는 어려우니까 전, 현직 아나운서 + 리포터 + 기캐 + 아나운서 리포터 기캐에 지원 해본 적이 있는 방송인 등 풀을 넓혀서 재창단하면 선수 수급도 편해지고 충분히 경쟁력있는 팀이 될 수 있을 듯 물론 팀의 얼굴인 춘향이는 남겨둔 채로
원더 2연승 축하합니다. 이제 당당히 슈퍼리그 승격하는 일만 남았네요. 김가영은 진짜 일취월장해서 슈퍼리그 에이스급이라고 볼 수 있을거같고 소유미 투지도 대박입니다. 김희정 수비, 김설희 킥력, 키썸 수준급 키퍼 능력까지 합하면 슈퍼리그 가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나콘다는 기본적인 운동능력이 아나운서라는 풀에 한계가 있어서인지 아쉽기만 하네요. 윤태진이 잘하지만 타팀비해 에이스라기엔 한계가 있고 여전히 소녀가장이라는게 더 안타깝네요. 거기다 노윤주도 멘탈 흔들리는거같은데.. 그래도 오정연이 잘해주고 있고 이나연, 배혜지, 박지혜 모두 열심히 하는만큼 분명 폼이 올라올 수 있겠다 싶네요. 꼭 개벤을 꺾고 방출전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user-uc2ry8yf6k 1시간 전 골때녀 애청자이고 아나콘다 팬으로써 PD님 혹시 보고 계시다면 아나콘다 이대로는 역부족인거 같습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완성된 아나운서 영입이 어렵다면 원더우먼 김가영 아나운서를 본래 컬러에 맞는 아나콘다로 이적시키는게 맞습니다. 이러다 골때녀의 한 축이자 뚜렷한 색을 지닌, 또 희소 가치가 있는 아나콘다 아나운서 선수들 스스로가 포기할까봐 걱정되네요ㅜ 이런 징징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 언제까지 김가영 달라고 징징댈거냐 아나콘다 팬들 적당히 해라
아나콘다는 이제 무조건 개벤전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네요.. 아콘은 제일 문제가 볼키핑과 패싱플레이가 전혀 안 된다는 거...ㅠㅠ 오정연 키퍼님이 거의 4-5골은 구한 것 같았어요 멋지십니다 원더우먼도 아직 패스가 잘 된다는 느낌은 없지만 볼 키핑도 잘 하시고 계속 볼을 쫓는 투지가 강하시더라구요 이번엔 꼭 슈퍼리그 가시길
Kim Gayoung seem to be every where , speed and stamina ❤ also look slim now ❤ changed her jersey number to 7 ❤ And no 23 still around , prettiest amount all Shooting Star ❤ Anaconda keeper play very well ❤ love all , keep fighting , fighting
오정연 경기 넘 잘했는데 아쉽다. 신입콘다들은 잘했는데 아무래도 경험도 적고 그래도 이정도면 잘했지... 윤태진은 늘 자기 밥값은 하니깐. 오늘 제일 아쉬웠던건 노윤주다..... 개벤 이은형급 골 결정력에 골먹어서 멘탈나간 신입 탓까지 하고. 노윤주님. 님이 날려먹은 그 수많은 기회에다가 수비에서 공간 안보고 볼만 쪼르르 따라다녀서 1대1 찬스 내준거만 내가 기억나는거만 두번이에요. 암튼 데스크워크 위주에다가 현직 아나운서들도 있어서 연습시간 뺴기도 힘들거고 뺘봤자 많이 하지도 못하겟지... 아무래도 이번시즌에 또 역시 바로 방출될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