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돌이가 집사님과 더 많이 함께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서 좋아요. 자꾸 스킨십 하고, 얼굴 보고, 냄새 맡고, 간식이며 밥이며 주는 거 먹으면서 빨리 정들길 바라게 돼요. 삼돌이한테 먹을 거 주실 때마다 삼돌이가 눈으로 보게 해서 먹게 해 주시면 좋겠어요. 더 많이 친해지게요. 맛있는 건 집사님이 주신다는 걸 알도록요. ^^
울집 첫째냥이가 삼돌이 처럼 딱 저랬답니다 집냥이이로 5년을 살면서 어찌나 곁을 안주던지 집에오고 3개월이 지나고 숨을만하곳은 모두 차단하고 늘 같은 시간에 사냥놀이 장난감 나무막대 에 칫솔 고정시켜 간식 주기전에 구루밍 4번 간식4번 쳉겨주면서 계속 이름 부르며 이런말 저런말 알아듣지도 못한다는걸 알면서도 주저리 주저리 엄청 말을 했었어요 그리곤 5년째 만지는건 허락을 안해도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 오고 앞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배도보이며 발라당 가리며 애교도 피우고 하더라그요 원래 태어날때 부터 심장이 기형으로 태어나 길냥이로 5년을 살아온거도 신기하다고 하셨는데 울집에와서 5년을 더 살다갔으니 선생님께서 오래 산거다라고 하셨어요 삼돌이도 손을 타게 하려면 화장대밑이나 침대밑은 못들어가게 막아놓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보다 냥이들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많겠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린거니 불쾌하게 생각지는 않으셨음 합니다
함께 있는 것이 좋은 거라는 평안한 거라는 인상을 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 . . 아직 힘이 드네요 언젠가는 되겠죠~~ 우리 집 설탕이가 삼돌이 보다 더한 승질머리였는 데 지금은 뽀뽀도 가능하고 곁에서 잠도 자고 있답니다 삼돌이도 그런 날이 올 거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