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린다는 건 가슴 떨리는 일... 두근 두근... 전날부터 잠 못 이루는 일... 기다리는 순간부터 마주보며 차를 마시는 순간까지 온몸이 곤두서는 설레임 같은 것! 나도 기다려 본 적이 있어서 시를 접한 순간 확 와 닿았던 시... 그래서 바로 황지우라는 시인을 검색해 봤던...
추운 겨울 넘 추워서 방콕하고 있습니다 ^^ 생머리만 고집하다 파마도 했구요 ㅋ 좀 더 성숙해 보이더라구요... 오늘 저녁에 시낭송 올리려고 했는데 텔레파시가 통했나 봐유.. 제목은 한계령을 위한 연가... 한계령에서 폭설을 만나.. 발이 아니라 운명이 묶였으면 좋겠다는 시인의 시가 넘 좋아서 준비해봤답니다... 기다려주셔서 눈물 날라케요..ㅎ
Dear.첫님.안녕하세요. I'm impressive fashion brings good feelings to the beautiful voice narration with the poem. 감동먹고 댓글못쓰고다싴달려고 2번을들어보네요. 감사합니다 먼태평양바다건너서 Thank you for sharing Atlanta goerga U.S.A
저는 첫 인트로 나레이션 들어갈 때 박인희의 목마와숙녀 목소리가 다시 돌아온 줄 알았어요. 육성은 들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기계를 통해 전해지는 누님의 목소리는 정말 감성 자극하는 절제된 목소리면서 허밍이 아주 적절해서 울림이 점점 커지는 그런 목소리네요. 마음의 빗장 다 열어제끼고 목소리에 취하고 가사에 혼곤히 젖네요. 영상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초롱맘님요~ 저는 이미 오래 전 휠링가든초롱맘님 구독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독하고 있는 채널은 공개이니 확인해 보세요 혹시나 하고 또 확인했는데 보입니다 핸폰으로 보면 안 나타날 수도 있어요 컴으로 확인해 보세요... 전에 실방에서 동맹했지요.. 가서 댓글도 달았는걸요.. 다시 와 주셔서 감사해요..♡
이모작님 저도 핸드폰으로 해요.. 아이폰아니면 아이패드로.. 가라지밴드라는 프로그램으로 1트랙은 반주를 불러오고 2트랙은 목소리.. 잡음도 안 들어가고 괜찮은 것 같아요.. 장비를 저도 사고 싶은데 어찌하는 지를 몰라서 그냥 핸폰으로 녹음하고 있습니다 영상은 컴퓨터에서 하구요..
🌷들 꽃🌷 글 / 음율의시인 나 들꽃으로 피어나 보잘것없지만 그대 그리워 기나긴 한겨울 북풍한설 견디며 언 대지 위에 머리에 찬이슬 머금고 피어나 그대 오시기만을 기다립니다... 화려하게 치장할 줄도 모르고 화사한 색동옷을 입지도 못하지만 그대를 위해 가녀린 몸짓으로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모래도 바위틈에 홀로 피어나 묵묵히 그대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내 사랑하는 이여 내게 오소서.... 비록 들꽃이라 진한 향기는없어도 온실속에 피어난 화초처럼 고운 자태 없어도 봄바람 타고 살랑거리는 내 마음은 여느 꽃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사랑하는 이여 내게로 오소서... RU-vid에서 '들 꽃/음율의시인(영상:개울)' 보기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FnJZi3mK5Z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