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럼이 찍혀있는것도, 그걸 지나치지않은것도, 그사진관이 아직 남아있는것도, 오래된 정보를 여태 보관한 사진관도 ....모든게 다 기적같다 ㅠㅠ 만날 인연이였나보다... 진짜 제보 잘하셨네요 정말 대단한일 하셨어요 돌아가시는 날까지 찾지못했다면 그리워 한이 맺히셨을텐데 따님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시댁 가족들 천벌 받을것이다 엄마가 키우게 주지 천륜을 저런 거짓말로 끊다니 사람들이 아니네 이제라도 만나 진실이 밝혀지고 천륜을 이어가서 다행이네요 한국오면 엄마와 추억도 쌓고 행복하고 서로 마니마니 원없이 사랑 하세요 시댁 가족들아 너희들 죄는 죽어서도 벌을 받을거여 나쁜 인간들 지금 살아있는 가족들은 순진씨와 그 어머니께 무릅꿇고 용서 빌어라
초창기 집에 찾아 갔다가 남편한테 맞았습니다 남편의 폭력성에 두려움도 컸을 거고 사는게 녹록치 않으면서 찾을 엄두도 나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이야 정보기술이 뛰어나서 찾는 일도 많아지니 어머니께서도 마음을 먹으신 거겠죠 그리고 시댁도 무서웠을 것이고 시댁에게 딸 소식 묻는 것도 남편땜에 무서워서 그동안 연락을 못했을 것이고요..이제는 용기를 내신거겠죠 전후사정을 자세히 알 수 없으니 재회한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입양보낼 거 왜 엄마한테 아이를 주지 않았는지 그 남편도 시댁도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어후 화가 나서 정말..근데 미국 사진관 1975년이 몇년전이야..모든 사진의 원본은 다 가지고 있다니. 그리고 미국 부모님도 그 주소에 그대로 계시다니..모든 게 동화같고 신기하기만 하다. 정말 행복했으면.. 모두 그럴 자격이 충분해 보인다. 모두모두 행복!!!
펑펑 울면서 봤네요 좋은 일 해주신 방송국 분들 정말 제가 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댁 식구와 남편은 천벌 받길 엄마랑 자식 떨어뜨린 것도 모자라 평생을 딸이 엄마를 오해하게 만들고.. 어머님 쾌차하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순진 씨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두 분 웃는 모습이 꼭 닮았어요
아이를 낳자마자 쫒겨나 아이를 보지 못하는 삶... 그리고 시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아이를 찾는다는데 마음이 아팠고... 너무나 좋은 양부모님이라는걸 알았을때 마음이 조금은 놓였다... 그나마 막내시누가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준다 했을때 그래도 정이 있긴 하구나 했는데... 애 친엄마가 그렇게 아이를 보고 싶어 하는 상황에서 아이를 입양을 보냈다는 말에 본인들 여건보다 훨씬 좋은곳으로 보냈다는 말에 설마 돈 받고 보낸건 아니겠지 하면서 마음좋이며 봤고... 미국에서 딸을 찾았다 했을때는 조금은 웃으며 봤다... 아이가 입양된 진짜 진실을 들었을때 사람좋은척하던 막내시누 욕을 하면서 봤고... 두분이 만났을때 기분좋게 봤습니다. 두분 행복하셨으면 하고... 막내시누야... 뭐...??? 좋은 집에 보내? 엄마가 저리 원하는데 왜 보낸거? 돈받고 보냈겠지... 그게 아니라면 엄마에게 보내야지.. 왜 입양을?? 키우기 싫었으면 엄마에게 보내야지. 그러면서 재혼을 위해 버렸다고 거짓말이나 하고.... 그러면서 사람좋은척... 사진 있다며 보여줘??? 사람이 할짓이냐? 넌 인간 아니다.
와 진짜 너무너무너무 감동이다 ㅠㅠㅠㅠ 일단 양부모님 너무 좋아보여서 좋다ㅠㅠㅠ 엠블렘을 발견한것도 사진관이 그 사진들을 잘 가지고 있던것도 주소도 알고 있고 이 입양된 한국인을 기억하는것도 진짜 다 기적적이야 ㅠㅠㅠ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정말 고마워요 제작진들 ㅠㅠㅠㅠ
입양까진 아닌데 고모가 나쁘게 얘기했다는거 들으니까.. 이복언니 생각 나네요. 오해하고 있었는데 그 오해를 풀지 못한채 엄만 돌아가셨고.. 후에도 오해를 풀지 못했어요.. 버리고 갔다고,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알고 있을 이복언니.. 무튼 두분 너무너무 잘된일이네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이야기 보면서 느끼는건데요... 이 방송은 항상 범죄자의 길로 안가게 말로 잘 설득해서 개과천선 만들게 하고. 이번 영상처럼 절대 못만날거라고 생각했던 가족과도 만나게 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주고. 물불 가라지 않고 조용히 일을 해결해 주는거 같습니다. (어쩔때는 경찰들도 해결 못한 사건들을 해결한 거 보고 놀랬습니다.) 이번 영상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한편의 감동적인 단편영화를 보는거 같습니다. 힘들고 점점 더 각박한 세상인데 이 방송 보면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