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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소나타, 그렌저..최근의 현대차 보다 사실 동급 기아차 디자인 및 균형감이 훨씬 좋게 보입니다. 현대차는 갈수록 대학생이 실습작 하는듯한..(좋게 애기하면 새로운 시도?) 심란한 디자인을 아직도 실험중인데 기아는 갈수록 디자인이 다듬어 지더군요. 기아 로고를 제네시스 처럼 상위 브랜드를 따로 하나 만들고, 현대와 최대한 독자적으로 주욱 다듬어 간다면 이미지가 더욱 좋아질 듯 합니다.
투싼, 스포티지 그리고 싼타페, 쏘렌토. 아반떼, K3 등 대부분의 경우 현대차가 기아차보다 먼저 나옵니다. 테스터 역할은 오히려 현대차가 하죠. 유일하게 현대보다 먼저 신규플랫폼 적용해서 출시되는 건 K7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스팅어가 제네시스 G70보다 먼저 출시되었구요.
전에 탔던 그 유명한 세타2엔진차 엔진 맛이가서 센터 갔더니 보증도 남아 있었는데 그전에 있었던 사고 영향으로 엔진에 충격을 받아서 엔진이 그렇게 된거라며 보증거부 당한 경험 있었습니다. 현기차 타시는분들 보증기간안에 엔진 보증 문제 없이 받으실려면 사고 안나도록 조심 하시길
GDI 보상은 구체적으로 없는것으로 알고 뭐 미국과 비슷한 수준의 엔진 교환(한국선 오일만) 선으로 책임질듯 합니다 (미국은 세타2. 전차보상 한국은 결함에 대해 소비자 개인이결함 증명하고 보상신청 하라하니) 듀얼포트 엔진도 간접&직분사 엔진의 나쁜점만 물려받고 있는 이도저도 아닌거같구
재가속이 답답한 이유가 쓰로틀링 연결부분쪽 문제를 하드/소프트웨어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한것으로 보이는데 태생적 문제인지 아니면 스마트스트림의 MPI와 GDI의 속도나 rpm의 소프트웨어적인 셋팅면에서 경험과 유연성의 부족인지는 몰라도 아직 그 부분이 좀 안타깝네요. 어쨌든 이차는 이번달 출시할 F/L 그랜져와 비교시 사실상 가격 경쟁력빼곤 다 밀리겠지만 역으로 가격합리성과 F/L 그랜져대비 무난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나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부분은 눈에 띄게 발빠르게 좋아지지만 핵심인 엔진 신뢰도와 내구성은 소비자가 믿을수 있게 제대로 좀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언제까지 국내기업 보호에 상응한 법과 차를 사주는 애국심+호구에만 의지하는걸 탈출할지... 현기차가 조금씩 잘하니까 오토뷰의 날선 비판도 조금씩 무뎌지는 느낌은 저 뿐인가요? 아무튼 믿고보는 오토뷰와 국산 대표 현기차 모두 화이팅~~ 다들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단순 조회수나 구독자 모집이 목적이라면 차량 한대에 많은 시간 투자를 필요가 없어집니다. 제조사가 내놓은 신차 사진 몇장 가지고 썰만 풀어도 조회수 득하기는 쉽거든요. 그런 컨텐트가 필요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깊이 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적어도 차량 구입을 위해 정보를 득하시는 분들.. 그 분들이 타겟이기에 지금의 조회수나 구독자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응원의 말씀에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그랜저 나왔을 때에도 유튜브에서 자동차 리뷰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K7이 좋다고 했으나, 소비자들의 선택은 그랜저였다는 사실은 기아차의 실력이 현대차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기아차를 타고 만족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랜저의 완승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