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조수미님 음악듣다가. 들어오게되었습니다. 1시간전까지 감동하며. 들은 5명의 성악가들이 누구였는지도 잊게될정도로. 울림을 주는 소중한 음악이었습니다 . 노래를 잘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듣는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음악가는 몇없지요. 김성록님 음악을 들을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시던지. 본인이 만족하는 삶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성악하는 친구가 노을 아카시꿀 박사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성악과 가라고 하여 10일 동안 가사만 외워 서울대 성악과 합격하신분 아닙니까 학창시절 조수미씨와 쌍벽을 이루었다합니다 박인수교수 제자로 10년에 한번 나올 테너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성악이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것 같아 서울대 중퇴하여 꿀따는 벌쟁이가 되셨다고 합니다 성악을 계속했다면 세계적인 테너가 되셨을거 같습니다 현재는 허리디스크 백내장 때문에 벌쟁이 그만두시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고상한 사람들 말고 서민에게 성악을 들려주고계십니다
노래속에 ... 폭풍속에 피는 벚꽃과 서릿발속에 푸르른 국화향기를 느낄수 있는 ... 수채화같이 원래 없던 감성도 원래 있던 색체로 그 의미를 다시 융합시키는 ... 목소리 자체가 물감이 되고, 깊고 안정적인 호흡은 큰 붓이 되고 작은 붓이 되고 ... 그렇게 노래가 그림이 되게 하는 ... 결국에 노래가 인생이 되는 ... 김 성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