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연패 아마추어 전적 396승 1패라는 엄청난 재능으로 프로복싱으로 전향해 복싱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로마첸코는 단 12번의 프로 복싱 시합으로 3개의 세계챔피언 벨트를 획득한 역사상 최고의 복싱 선수입니다 오늘은 바실리 차원이 다른 움직임을 보여준 로마첸코의 최고의 작품들을 함께 탐구해보겠습니다💕 #로마첸코 #복싱 #스포츠 #격투기 #boxing
로마첸코를 볼 때마다.. 그저 파퀴아오의 위대함만 더 커 보일뿐임 ㅇㅇ 로마첸코의 펀치력이 약해보이는건 로마가 딱 그정도까지만 펀치를 뻗기 때문임. 쉽게 말해 밸런스를 더 중요시하는 스타일이라 파워를 아끼기 때문이다 그가 아끼는 만큼 한계가 보임 월장도, 클래스도.. 체급을 올리고 올라간 체급의 강자를 만날수록 로마의 상대는 로마의 펀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로마는 리치가 짧아서 들어가서 때릴 수 밖에 없는데 원래 상위체급의 탑클래스선수라면 들어오는거에 맞춰 같이 뻗어주기만해도 로마첸코가 할 수 있는게 많이 사라짐 ㅇㅇ 그만큼 기회를 만들기도 어려워지고 경기를 풀어나가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워낙 무패에 영리했던 선수여서 그랬는지… 경기에 승산이 없어 포기한것 같다는 팬들 반응이 많더라구요 형님 말씀처럼 몸에 데미지 덜 받게 하려는 영리한 판단 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태국가서 놀란게 무에타이 시합 5라운드 중에 4라운드 까지 시합 하면 대략 경기 승패가 나오잖아요? 그랬더니 5라운드에 다들 시합을 안하고 빙빙 돌더라구요 아무래도 몸이 재산이다보니 이런 계산적인 판단도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