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있는데..불쌍하고 안타까운거보다 저런일겪은거 이야기하면서도 잘 웃고 밝아서 그게 더 마음 아프고 더 눈물 남..나였으면 과거에 힘든 일 회상이나 생각하다 이야기하다 감정이입이 되고..그러다보면 화도나고 울컥하고 서러울텐대..참 대견하다. 착하고 진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어느 좋은 회사에서 이거보고 저 청년 일시켜줬음 좋겠다. 그래서 저 청년이 얼릉 자리 잡아서 알아봐준 은인아저씨도 가끔 도와주면서 나중에 좋은소식 들렸음 좋겠다...아무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그저 미안할 뿐.. 응원이라도 할게요 먼 곳에서. 꼭 성공하길
@진지영 ㅈ빠지게 힘들고 빚에 허덕였던 시절도 있었는데 심지어 내 부모가 내 신용 말아먹을 정도로 대출을 받았다. 와이프도 나도 부모가 너무 원망스러웠지만 그래도 부모님과 연락끊고 살진 않았다. 부모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개풀뜯어먹는 소리라고 하는데, 나 어려울때도 부모님 도움 받았었고 지금도 당연히 잘 지낸다. 댓글이라고 말투부터 고치셔 반말 싸그리는 건 아니지.
전 한 동네에서 제 가게 십년째인데 4년전 상가하나 대출 최대치 분양받아서 내가게 만들고 집대출까지 겹쳐서 대출갚고 이자갚고 매달 간당간당했지만 안정적이었는데 코로나터지고 단골손님들도(여행사 사장님도계심)진짜 대부분 너무 힘들게 되셔서 세번오실거 한번밖에 못오셔서 매출도 너무줄고 작년에 아들도 태어나서 망설임없이 배달가방 잡았네요ㅋ 낮에 예약없을때 두세시간, 밤에 네시간씩하는데 주변에 너무 힘든분들이 많아지니까 전 힘든줄도 모르겠어요 오히려 제 본업 할수있으면서 배달이라도 부업으로 할수있다는게 고마울 지경이더라구요 힘내세요! 저도 마음만은 꺾이지않으려 합니다
오늘 방송된 내용이 tvN 다큐멘터리 "Shift" 코로나 재난의 불평등 내용과 닮아있다고 생각해요. 그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배우 안내상씨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권수영 교수님과 함께 현시국의 심각성을 직접 밖에 나가 현장취재했던 내용의 다큐멘터리인데... 그 방송 보면서 정말 밤새도록 울어서 다음날 아침에 눈이 팅팅 부었습니다.
남일 같지 않다 취약계층 일자리가 사라지고 대부분이 서비스업 제조업은 이미 해외로 다 빠졌거나 있다해도 비수도권 자영업과 오프라인 매장 붕괴 답이 없는 코로나 장기화 하위층 붕괴 다음은 중산층 이대로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 재앙 그 자체 내 일자리도 안전할수 없는 포스트 코로나
이렇게까지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있었다니 제가 무지했네요. 자영업자로서 영업장 두 곳을 운영했는데 계속 집합금지 당하고, 2019년 매출 기준이라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어서 서럽고 억울했는데 그 돈이 이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지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말 서글프네요.
청년분도 그의 은인분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요즘 급격히 힘들어진 현실에 저는 원망만 하며 하는것도 없이 주변지인들만 힘들게 했던거같은데 저렇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시는 두분의 모습을 보니 반성하게 되네요ㅎㅎ 두 분의 웃는 얼굴을 보니 20분여의 영상만으로 치유가 되는거같아요. 두 분 모두 잘됬으면 좋겠네요!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사실인가,문득 꿈이 아닌가 생각될때도있다. 처음 겪어보는 일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올까 걱정스럽다. 이렇게 매체로라도 전달받지못하면 어떤 상황인지도 잘 모를 상태에서 고통받을 많은 사람들의 존재에 같이 가슴이 아프다. 세계는,우리는 모두 연결되어있으니까. 그들의 일이 우리의 일이 아니라고 말할수 없으니까
청년 이용호씨는 23세인데 그래도 인성이 바르게 되어 있고 심성도 착한것 같고 감사를 할줄 아는 사람이라서 참 다행이네요.~^^ 우리나라 (한국)사람들 보면 정말로 인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남에게 말과 행도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참 많고 자기문제와 자기고민도 아니면서 남에게 간섭하고 참견하고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도 문제에요. 이번에 코로나를 계기로 해서 정신차리고 제대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user-rx3es3fu3h 만든이유가 남의 불행에서 본인을 행복을 찾으려고 만든거라구요..? ㅋㅋ 너무 어이가없어서 어디부터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약계층이 어떻게 지내는지 평소에도 열악했지만 더 더 열악한 환경으로 밀려나고있는 현실에 대해서 보여준거같은데요 ..? 이 동영상 보고 본인 현실에 위안을 받으셨나요?;;
마치 20년 전 imf 시절 아이템인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여전한 단면이네요. 그나마 그때는 연대감수성이 지금보다는 나았던 거 같은데, 이런 사람들은 없는 것처럼 숨기는 시대가 된 지금은 칙칙하다며 더 외면하는 세상이라는 게 달라진 점 이랄까요. 이런 시청률 뻔히 안나올 아이템을, 그래도 그 존재라도 알 수 있게 다뤄주신 피디수첩정신에 감사드리고 싶네요!
저도 생활이 간당간당하지만~ 저런분들의 비하면 호강하는것 같고~? 또 반성하게 되는것 같네요~ㅜㅜ 나도 저렇게 될수 있는데~ 용기있게 TV에 얼굴 노출 하면서 까지 진정성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신 젊은 용호씨에게 큰 감사를 드려요~👍 하루빨리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힘든 일들이 우리들에서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홧팅~😁
이용호군 힘내세요! 주소 알면 저도 뭐라도 보내고싶네요 단지 학교교육뿐만 아니라 이 사회에서 살아남고 자립생활할수있게 최소한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최소한의 사회적응과 진로선택 또 직업교육의 기회를 고교졸업후 2~3년 해줘야 하지 않나요? 진짜 속상합니다 이 귀한 젊은이들 아이들을 어찌 죽음으로 내몰고있는지요? 목사님 참 귀한 일 하십니다 이용호군 후원할 방법 알려주세요 피디님~
용호씨~많이힘드셨을텐데 인상도 선해보이고 밝아보여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다행스럽게도 홈리스 단체 기관 분들도 잘만나시고 도움 받으신거져? 앞으로는 행복하게 좋은일로 잘풀리셨으면 좋겠네요 살다가 힘들때 주변에 도움 청하시고 도움도 필요하시면 종종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민센터에서 긴급생활지원비라도 신청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kini3234 외면이 아니라 저들 대다수는 젊을 때 열심히 안산 거 맞죠. 단군이래 최대호황기인 전두환 시대도 겪었는데 저리 빌빌거린다는건 노력부족 이라는 말로밖에 설명이 안되죠. 고아, 이혼가정으로 자란 사람들은 자기의지로 가난한 게 아니기 때문에 도와주는게 맞지만 열심히 살면 가난을 면할 수 있는 시대를 살았으면서도 밑바닥 빌빌거리는 인생을 사는 건 동정 받아야 하나요?
저청년에게 정부에서 일자리제공하고 멘토역할이 절실하네요 먹고살려고노력하는 절실한분들을위해 구청 시청 지자체등 정부에서 국회의원들 월급삭감하더라도 진짜 살려고노력하는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줘서 앞날이 창창한데 희망의씨앗을 제공할수있는 우리나라가되었음합니다 희망의 대한민국을 원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