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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감독이 진짜 말하고 싶었던 메시지 [신카이 마코토 |사람의 역사] 

Jisik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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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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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03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1. 본 영상에는 '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모션 영상, 공식 홍보물에 있는 내용 외 스포일러는 일절 없습니다. 시청자 분들 중 미리 보신 분들은 아직 보시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스포일러는 자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 @user-qw3ct2le1t 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3.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구매링크: tinyurl.com/yy5rraea * 출간도서: 《일본졸업》 구매링크: tinyurl.com/y3yqve6d
@user-em6wi2ut3z
@user-em6wi2ut3z Год назад
신카이감독도 작품이 거듭될수록 뭔가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느낌더라구요.. 별의 목소리, 구름저편, 초속5센치는 부정적인 느낌이였는데 긍정적으로 바뀌는것도 뭔가 대중성을 맞추기위해서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스즈메 문단속도 너무 기대하는중입니다!
@LUMINOX.
@LUMINOX. Год назад
마코토의 초기작 별의 목소리를 보고 충격을 먹었죠 1인 작품이라 어느날 갑자기 투니버스에서 해줘서 봤는데 그후 마코토의 작품을 봐 왔는데... 매 작품을 보면 디테일한 요소가 뛰어나서 이런 부분에서 일본 애니가 참 부럽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저도 그거 보고 놀라서 DVD를 산 사람입니다.
@따따블-o7t
@따따블-o7t Год назад
그냥 난 모든걸 떠나서 신카이 감독의 스토리랑 작화는 ㄹㅇ 탑이라고 생각함
@jaystylelee7455
@jaystylelee7455 Год назад
애니 리뷰채널들 중에서 지식공장장이 원탑같음
@소령-g8s
@소령-g8s Год назад
작가주의도 좋습니다만.. 상업적인게 뭐 어때서??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작품성이 좋아 그 예술성을 인정받는것도 좋지만.. 일단은 돈을 벌어야 작가도, 수많은 스탭들도 먹고 사는것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작품세계를 위해 고집을 부리는 작가정신은 물론, 높이 평가받을만 하지만, 한편으론 자기자신과, 혹은 사회와 타협을 봐, 상업성울 추구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사실 오락영화도 잘 만들면 충분히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다만 이 분은 초창기 마이너 한 감성의 팬들이 많아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합니다.
@Won93
@Won93 Год назад
기본적으로 성공해야 자기가 할 수 있는 작품이 가능한거죠.... 대다수의 감독들의 자본과 자신만의 세상에 대한 중간을 못잡고 많이 망하는걸 보면 토미노옹과 산카이마코토 감독은 물론 많이 욕도 먹지만 대단한거 같네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것도 빠르고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확실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무언가가 다른 듯 합니다.
@이동희-p6u
@이동희-p6u Год назад
다루는 주제의 무게가 절대 가볍지 않은 작품들을 만들어 나가면서 상업성도 놓치지 않는 현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감독 중 가장 기대하는 분입니다.
@T_Try
@T_Try Год назад
PPL도 작품의 한 장치로 잘 어우러지게 만든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네 메시지까지 담아낼 줄은 몰랐습니다.
@박지환-q7m8p
@박지환-q7m8p Год назад
개봉 당일날 현지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았습니다. 21세기에 일어날 수 없는 여러사건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따스한 의지와 마음이 전해져왔습니다. 그의 자질에 대해서 종종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 하지만 그가 만든 만화 속 캐릭터처럼 그도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날씨의 아이를 보고 실망하셨더라도 이번 작품은 꼭 다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말씀하신대로 그는 아직 성장하는 작가입니다. 매번 성장하는게 보이더군요.
@부산아재-z6e
@부산아재-z6e Год назад
처음부분에 빵턴졌네 ㅋㅋㅋㅋㅋ
@jungyoonkim5668
@jungyoonkim5668 Год назад
오마에오 코로스 ㄷ
@Rou2e
@Rou2e Год назад
점점 재밌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Neo8174
@Neo8174 Год назад
이게아닌가? ㅋㅋㅋㅋㅋㅋ
@Ebar-33
@Ebar-33 Год назад
순간 진짠줄
@인비지블
@인비지블 Год назад
어디서 듣던 브금인.....엌ㅋㅋ
@행평만대
@행평만대 Год назад
참 케묵은 이야기인데 예술성과 상업성에 대한 밸런스게임은 이바닥의 식지않는 화두같다 상업성은 니즈에 부합하려고 노력하는자세라면 예술성은 뭘까? 독고다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문득 든 생각은 예술성은 언젠가 올지모르는 대중의 취향을 앞서 저격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물론 현재먹히는걸 맞추는것도 정말 어려운것이니 예술성을 느꼈다면 걸작이 되는거고 예술성이 약하면 수작이 되는것이 아닐까 싶다
@heibi5068
@heibi5068 Год назад
현지에서 스즈메 3번 봤습니다.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많은 것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한 번씩밖에 안 본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뛰어넘은 명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식공장장님이 말씀하신 신해성 감독이 추구하는 상업성과 작가주의가, 두 마리 토끼에서 두 마리 사슴이라는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느꼈습니다. 예전부터 종종 나왔던 신해성 감독 = 포스트 지브리를 눈 앞에서 본 것 같았어요. 상업성은, 말할 것도 없죠. 플롯상으로는, 주인공 일행의 재미있고 가벼운 티키타카가 시종일관 이어집니다. 프로모션 영상에서 나오는 범위인 것 같으니 언급하자면, 이번에는 기후현이나 도쿄 등 특정 지역이 아니라, 일본의 넓은 지역이 무대가 됩니다. 성지순례 대상이 확장됐죠. 그리고 작중에서 나오는 술집의 일본 소주는, 쿠로키리시마 등 유명한 메이커도 많은데 이이치코만 나오는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메시지도 잊지 않았죠.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 일본을 표현하는 아주 적절한 한 마디라고 생각하는데 신해성 감독은 이 뚜껑을 여는 걸로도 모자라 길거리 한복판에 뿌렸다고 생각될 정도로 공격적인 태세 비판을 보였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은 물론, 주인공이 만나는 사람들이 사회의 저변에서 생활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인데 그 현장을 밀착취재 한 것 마냥 자세하게 보여주었고 지방과 도쿄의 분위기도 대조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일본 작품을 보면, 판타지가 됐든 사건이 됐든, 현실 세계에 영향이 가지 않게 하는 장치가 반드시 설정되어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예로 들면, 비교적 행동이 자유로운 개인 중심의 아메리카 블록버스터 히어로와는 달리, 나히아에서는 초능력자가 사회 시스템으로 철저하게 통제됩니다. 이세계물도 환멸을 느낀 일본 사회를 어떻게 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두고 무대를 다른 곳으로 옮긴 장르고 BTOOM, 다윈즈 게임 등 서바이벌 게임물도 무대를 옮기거나, 일상을 비일상으로 가공하죠. 스즈메는 달랐습니다. 다른 작품에서라면 숨기고 터부시했을 판타지적 신비, 사회 문제가 작품에선 작중 대중에 적극적으로 노출됩니다. 상업성과 메시지, 이 둘에 더해 스즈메에서 강화된 요소 중 하나가 일본 전통 요소의 어필인 것 같습니다. 너의 이름은에 나왔던 무스비 개념 등은 일본적이긴 하지만 몸이 바뀌는 현상의 장치 요소 이상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스즈메는 그런 요소가 작품의 척추 부분으로 치고 들어왔습니다. 작품 내용에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많이 말하지 못하겠지만, 이런 요소가 들어가서 마치 '원령공주'를 보는 듯한, 역사가 깊은 요소를 차용해서 깊이와 감칠맛이 더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람마다 감상은 다르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스즈메는 여러 번 볼만한 가치와 요소가 산재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른 한국에 개봉해서 지식공장장님이 리뷰하시는 날이 기다려져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아힝흥행-f2x
@아힝흥행-f2x Год назад
메시지 전달은 확실했는데 그것을 위해 스토리 개연성이나 조연의 역할 등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한 느낌임 신카이마코토 작품 중 가장 별로였음
@김지연k
@김지연k Год назад
PPL이 부정적인 이유는 흐름과 몰입이 깨지는 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거부감을 많이 불러 일으키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수 없는 한 부분이고 PPL이 없는 드라마나 영화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겠죠(넷플릭스같은 방식이 아닌 공중파 지상파 등등) 이걸 영리하게 마코토 감독은 잘 조절하는것 같습니다 극중 몰입이 크게 저해되지 않는 쪽으로 상당히 신경쓰는 면이 보입니다 (맥도날드에서 알바하는 장면, 맥주 PPL등 그 장면이 다른 알바장소가 되든 맥주가 굳이 그 맥주가 아니여도 되는 그런곳에 말이죠) 이번 작품도 꽤나 흥행한듯한데(일본 기준) 일본도 조금 변화의 움직임이 있어 흥행을 했는지 아니면 작품속에 숨은 의미를 잘 숨겨서 흥행을 했는지는 봐야알듯하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지진으로 인한 충격을 위로받았다는 말이 많은 듯 보이니 현재 일본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만들어서 히트한 듯 합니다. 다만 동일한 경험이 없는 한국에선 어떨지 궁금하네요.
@toporkey1061
@toporkey1061 Год назад
개봉당일에 바로 극장으로 뛰어갔는데 이번 작품은 정말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관람했습니다. 연출은 정점을 찍었고 스토리의 개연성도 전작들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PPL말고도 중간중간에 삽입되는 음악들도 대단했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노래가 흘러나오고 옛날 곡들이 흘러나오는데 젊은 층이라도 알만한 곡들이라 노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것 처럼 이번에는 지진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만 전작들은 재해에 대한 것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고 간접적으로 전달하려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작품은 대놓고 계속 어필합니다. 특히 일본에 거주하면 난카이 대지진 같은거에 대한 불안이 상시 있습니다. 근데 영화에서 이 지진속보음이 울리는데 소름이 쫙 돋더군요. 일제히 울리는 장면히 두번이상 나오는데 일본인 거주자라면 무조건 들어봤던 음이라 영화의 몰입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줬던 것 같습니다. 지진알림은 정말 일본인들에게는 아마 군대 기상나팔 정도에 해당되는 소리일 겁니다. 아무튼 날씨의 아이에서 도쿄를 물바다로 만들고 끝냈을땐 신카이상 마코토(정말)로 저질렀구나.. 하고 걱정했는데 이번 작품은 모두가 윈윈하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의 이름은 만 해도 꽤나 로컬한 작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많은이들이 공감하고 좋아했듯 이번 작품 또한 전세계에서 사랑받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현지에서 보시는 만큼 감상이 남다르셨을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너의 이름은도 무스비도 그렇고 참 로컬한데 해외에 잘 받아들여진게 희한하긴 하네요^^.
@eeentaro
@eeentaro Год назад
스토리 개연성은 그냥 나아진거 같지도 않던데...
@성안-x7z
@성안-x7z Год назад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작품 최악인듯
@디기-d8p
@디기-d8p Год назад
이번작이 없었다면 신카이마코토는 그저 방구석 히키코모리들 망상이나 해소해주는 사람에 그쳤을 듯해서 성장하는 감독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박정우-l4m
@박정우-l4m Год назад
이냥반 최고의 작품은 '언어의정원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상업적이든 아니든 이렇게 풀어낼수 있는 사람은 드물지 기대하게 되는 감독
@김영식-w5i2m
@김영식-w5i2m Год назад
지금까지 시간죽이기로 작품을 보았는데 분석과 역사 설명 덕분에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와 의도를 생각하면서 작품을 보니 더욱더 재밋게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여담으로 영상속 목소리가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zcinephilemz5818
@mzcinephilemz5818 Год назад
호소다 마모루의 [용과 주근깨 공주]보고 이 사람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도 지금 만드는 작품이 나온다해도 다시 지존이 될 가능성은 전무하고 와타나베 신이치로는 최근들어 죽만쑤고 안노 히데아키는 작품가지고 자위나 하죠. 오시이 마모루, 토미노 요시유키는 퇴물이 된지 오래구요. 현 일본애니 지존은 신카이 마코토가 확실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평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납니다.
@kkassab.s.8035
@kkassab.s.8035 Год назад
탁월하다 못해 이 또한 예술로 느껴지는 분석입니다.
@rsofsof
@rsofsof Год назад
신카이 감독이 상업주이적이다 라는 이야기는 꾸준히 나온 이야기지만 그 만큼 투자자와 제작자 그리고 관객의 니즈를 잘 충족시키는 검독이 없죠. 그러면서도 매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잇는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둘 다 만족시키는게 힘든데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chachacha-q6w
@chachacha-q6w Год назад
진짜 다른건 몰라도 영상미 하나는 독보적이라 풍경이랑 소품 연출보면 눈이 즐겁더라구요 이번 작품은 캐릭터 디자인도 좀더 성숙해진 느낌이라 기대되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프로모션 보니 정말 풍광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이민자-g9m
@이민자-g9m Год назад
영상만으로도 볼만한 작품인데 너의 이름은 같은 경우는 내용도 너무 좋았죠
@마당-t1d
@마당-t1d Год назад
일본 잘 몰라서 그런가 PPL 인지도 몰랐네;;;
@Rou2e
@Rou2e Год наза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수용하고 합리적으로 활용하며 메세지도 전하는 .. 굉장히 똑똑한 사람
@physickim
@physickim Год назад
전 세계 사람들이 신카이의 신작을 기대하고 보고싶어하는 지금 시점에서 다시한번 초속, 구름저편 같은 작품을 내준다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생각하게 되네요... 진정한 포스트 미야자키가 될 가능성도 있을것 같고 폭삭 망해버릴 것 같기도 한데 다시 한번이라도 제가 그를 너무나도 좋아하던 시절의 영화를 보고싶어요. 물론 지금처럼 조금씩 그의 색채를 영화에 스며넣는게 제대로된 길이긴 하겠지만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초속, 구름 같은 작품이 기대가 되긴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aejj2404
@aejj2404 Год назад
이번 작품.. 스토리 자체는 재밌긴 했지만, 너무 메세지가 똑같고, 311 대지진이 노골적이라서.. 신카이마코토 감독 자체가 그때 그 이후 발전이 없는거 같아서 별로였었네요. 일본인 아내는 스토리 자체가 개연성이 적어서 집중이 안됐다더군요.. (주변인들의 무조건적인 친절 등). 세카이물에서는 조금 빠져나온거 같아 이전작에 비해 재밌었지만 메세지의 장치가 발전이 없어 자기 복제물 같이 느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의 감상은 존중합니다! 단지 저 개인의 감상이었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전작은 인간의 악의가 가득찬 작품이었는데 스즈메는 다들 친절한가보군요. 한국은 내년 3월 예정이라 빨리 개봉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익명-h8z
@김익명-h8z Год назад
올직히 난 radwimps가 좋아서 이 감독 좋아함
@인생등급
@인생등급 Год назад
아 . . . . 왜 근래 애니가 씹덕에 내용은 텅 빈. 작품성 나가리 천지인가 하는 걸 이해했습니다. 열정이 사라지겠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예전 데즈카 오사무 편, 서브컬처의 역사 편에서도 이야기했듯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gaokill
@gaokill Год назад
응?들릴리없는게 들렸는데 착각이죠?
@onionmixer
@onionmixer Год назад
적어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만큼 "하려는 이야기" 의 주제를 매끄럽게 풀어내는.... "작품같은 작품" 을 만들고 나서나 비난해야죠....
@elvenisar
@elvenisar Год назад
맞는말입니다. 남의돈 귀한줄을 알아야죠. 남의돈, 저작권을 무시하면서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하려는 감독에게 투자가 되지않는건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706commando
@706commando Год назад
일본은 알면 알수록...참..
@siasia0329
@siasia0329 Год назад
해석 너무 세밀하고 좋아요.. 신경 많이 써서 만든 티가 나네요. 덕분에 제대로 알고 마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jungyoonkim5668
@jungyoonkim5668 Год назад
돈을 벌어야지 다음껄 만들거아녀..!!
@pray4skylark
@pray4skylark Год назад
여러가지로 좋은 관점으로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hoechunyong
@choechunyong Год назад
모든 출판물(영상, 게임, 인쇄물 등등)은 대중들이 봐주길 원해서 만들어진 것일텐데 거기에다 대고 너는 상업적이다 라고 말하는 건 본질을 무시하는 발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초에 상업적인 행위인데 상업적이라고 비난하면 어쩌자는 걸까요.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따져보는 게 더 건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작품도 잘 나왔길...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그게 이 사람 초기 작품들은 상업성과는 전혀 거리가 먼 마이너 한 작품들이라 그럴겁니다. 세상에 히로인이 죽는 작품이 대체...어딨...
@chris-gj7cv
@chris-gj7cv Год назад
첫부분에서 건덕 인정입니다ㅎㅎㅎ 센스 굳👍
@바닐라라떼-p7j
@바닐라라떼-p7j Год назад
인트로 ㅋㅋㅋ 간만에 빵 터졌네요.
@user-uz6ss3ku7p
@user-uz6ss3ku7p Год назад
사실 신카이 마코토의 감성이 달라진 것도 이유가 되는 듯 싶습니다. 본인도 자기가 나이 먹고 옛날같은 감정이 잘 안 담긴다고 인터뷰했으니까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카와무라 겐키와 함께 하면서 언어의 정원까지는 없던 대중성이 생긴 듯 합니다. 그래서 예전 감성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crazyski83
@crazyski83 Год назад
사람들이 PPL이 들어간 줄도 모르고 봤던 드라마가 미생이라고 그렇죠. 지금 세상에서 PPL이 거슬리게 느껴지지않게 하는 것만으로도 능력있는 감독이란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미생은 적재적소였다고 봅니다. 드라마 자체가 러브라인 요구를 안해도 좋다는 OK를 받고 만들어져서 그런지 절도가 있더군요.
@olsmbowman
@olsmbowman Год назад
전 누가 말해서 그런지 PPL이 거슬린것은 잘 못느꼈는데요.. 오히려.. 극 사실주의가 좋았는데 ㅎ (자연스러움) 스토리가 좀 좋아져서.. 좋았는데..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저는 1회차 때는 PPL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엄청 많더군요. 작중에 나오는 책, 교과서 등도 모두 PPL이라는 말을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수문학자
@수문학자 Год назад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 이 한 마디가 일본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 여럿을 관통하는 본질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언젠간 결국 코너에 몰려도 해결불가능한 순간이 올겁니다. 결과가 아주 좋진 않겠지요. 오늘 영상도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비단 일본만이 아니라 우리도 절대 피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민서-u6b
@서민서-u6b Год назад
몰랐던 일본 문화계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namelessbard5302
@namelessbard5302 Год назад
스타트 이거 맞습니까...?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ㅎㅎㅎㅎ
@eva-rei
@eva-rei Год назад
시작부터 감쪽 같았네
@하늘자비
@하늘자비 Год назад
빛의 마술사 신카이마코토 라고 알고만 있었는데 그 뒤로 이런 사실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이 영상 덕분에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했을 때 더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dspark2131
@dspark2131 Год назад
PPL이 현실성과 사실성을 보조해주고 작품의 연출, 메시지 전달까지 승화되기에 경탄을 넘어 존경까지 할 만한 신시대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업적 성공과 대중적인 성공이 쌓여야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고 수익성을 포기한 작품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어렵고 감독 내면의 이해만을 강요하는게 반복된다면 대중은 떨어져나가고 제작비 투자도 못 받고 거기서 끝납니다. 보편적인 상식과 감성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세계가 이해되어야 대중을 잡고 수익도 얻을 수 있고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죠. 스폰서의 요구에만 끌려가지도 않고, 스폰서의 요구는 충족시키면서 내면의 울분을 터뜨리지도 않고, 스폰서를 무시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추구하지도 않고 대중의 유행에만 끌려가 일회용으로 소비되지도 않고, 대중에게 많이 소비되어 익숙한 복제품이지도 않고, 대중을 무시한 혼잣말이자 편견같은 아집만을 내세우지도 않고 작품을 관객과 스폰서와 제작진과 감독 본인 모두의 것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신카이 감독의 철학과 고민, 타협이 매 작품마다 반복되죠. 메시지성이 약하기에 비평가나 작가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를 하찮게 못마땅하게 여기기도 하지만 신카이 감독은 아직 젊고 그의 작품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겁니다. 매 작품마다 지금처럼 추구하는 작품성을 쪼개서 녹이며 연작처럼 조금씩 쌓이는 작품세계를 추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쩌면 일탈처럼 흥행을 무시한 작가주의로 뭉친 작품을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흥행은 폭망하고 큰 손실을 입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감독이 오랜 시간 이루어낸 실적과 신뢰로 차기작에도 스폰서는 구할 수 있을 것이고 그의 작품세계는 계속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인의 작품주의를 강요하고 자신의 작품 세계를 미완성인 상태로 자신의 손으로 끝내버리는 감독들을 싫어합니다. 자폐적으로까지 느껴지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자신의 미장센만 고집하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나 작품 내외적으로 들쑤시는 안노 감독 영상미가 관객을 사로잡는다면서 더욱 높은 영상미에만 집착해 작품을 붕괴시킨 김문생 감독 안노 감독은 운좋게 흥행실적이라도 있으니 에바 신극장판 제작이 가능했지만 그 외 많은 감독들이 모두 자기 고집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끝장내었죠.
@jko9314
@jko9314 Год назад
자기만의 세상에서 자기만의 예술을 추구할게 아니라면 대중예술이란 말그대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야하고 그 과정에서 상업성을 추구한다는게 꼭 나쁜건 아니죠 우리가 너무 소위 상업성에만 찌든 작품만 보다보니 상업성이란 문구만봐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곤하지만 사실 상업성 자체가 문제가된다기보다 극단적으로 상업성만 추구할때 작품으로써의 의미나 심지어는 그렇게 상업성을 추구했으면 재미라도있어야하는데 재미마저 없어지니 문제 그런면에서 대중예술에서 사람들을 매료시킬만한 재미와 상업성을 추구하면서 작품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능력은 오히려 자기세상에만빠져서 심오하고 어려운 이야기만 풀어내는 소위 대중과는 거리가 먼 예술성만 추구하는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킹귄
@킹귄 Год назад
사이버 포뮬러, 브레이크블레이드도 가능하시면 부탁드립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검토해 보겠습니다.
@킹귄
@킹귄 Год назад
@@지식공장장 감사합니다 어제 이 채널을 발견하고 거의 모든 영상을 다 봤네요 정말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CaiJLe
@CaiJLe Год назад
토미노 옹이 그 위상과는 별개로 어쨋건 기업에 소속된 직원으로서 스폰서의 요구와 자신의 메시지를 조화시키려 했다면, 신카이 감독은 한발 더 나가 경영자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문득 한국의 '서태지와 아이들'을 기점으로 변한 가요계 및 연예계의 경제구조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작품 자체의 메시지는 최근 10.29 참사와도 연관되어서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네 토미노 감독은 옛날사람. 딱 직원마인드로 움직이는 장인입니다.
@이민자-g9m
@이민자-g9m Год назад
일본이 지진이 많아서인지 재난에 대한 소재 (간접적이라도) 가 많은 거 같기도해요
@chrysanthe83
@chrysanthe83 Год назад
스즈메 정말 좋았습니다. 신카이 특유의 빠른 템포 쉬운 메인 스토리 생활에 녹아나는 판타지 다 좋았습니다. 팬이라면 꼭 보세요 🥰
@까불밤이
@까불밤이 Год назад
내가 어릴때부터 초속 5CM보고 완전 좋아하는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역동적인?그림체 먼가 깔끔함...너무 좋아
@Ruseupi
@Ruseupi Год назад
돈은 안되겠지만 단편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나 별의 목소리 처럼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작품은 더 이상 볼수 없는걸까요? 초속 5센치미터가 최고점이었고, 언어의 정원은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라던가, 비오는 날에 편의점 맥주가 공원에서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기도 합니다. 저는 너의 이름은에 실망이 커서 그런지, 날씨의 아이는 아직도 못보고 있네요...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실망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데, 과연 스즈메의 문단속은 극장까지 발걸음을 향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Ruseupi
@Ruseupi Год назад
그러고보니, 언젠가 학습지 광고라던가 고양이 집회를 너무 재미있게 봤었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그러게요. 단편들이 참 좋았는데요. 요즘 단편은 광고가 대신하나 봅니다.
@이파리-k8r
@이파리-k8r Год наза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DLP
@DLP Год назад
처음부분 진짜 겁나웃었습니다 ㅋㅋㅋㅋ
@wusongyang7751
@wusongyang7751 Год назад
어떻게 보면 상업성에 가장 많이 찌들어 있는것은 소비자 이죠 ..... 소비자는 왕이다... 라는 괴변으로 무장하고 비싼돈으로 들여 만들어진 콘텐츠를 아무렇지 않게 픔평하면서 소비해 가고 있으니까요... 물론 그것이 무조건 잘못 되었다라는것이 아니라 품평 혹은 비평과 비방은 다르다는것은 잊어버린 이들이 은근히 많으니까요... 어찌 보면 내 자신도 그들중에 하나일수 있다는것이 더욱 문제랄까요... 좋은 리뷰 잘보고 갑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아, 뜨끔한 말씀 해주셨네요. 말씀대로 너무 상업적인데 길들여져 이것만 원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Pyoiw1773
@Pyoiw1773 Год назад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
@부산아재-z6e
@부산아재-z6e Год назад
끝까지 듣다가 이해가 안가서 댓글을 남깁니다 작가주의가 대체 뭐길래 증명까지 해야 하는건가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작가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죠. 메시지가 보인다는 건 시청자들에게 중요한 거니까요.
@mrmusic518
@mrmusic518 Год наза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우등생 같은 감독이지만 개인적으로 그것에는 '현재의 상황에서' 라는 단서가 붙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자연, 정령, 반전, 재해, 잃어버린 세대, 이겨내자. 이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필두로 70~80년대 감독들이 끝없이 외치던 메시지는 이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는 언제나 돌고 재즈와 디스코는 항상 옳지만, 복제에 의한 열화는 어쩔 수 없다 생각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감탄이 나오는 작화와 미장센을 보여주지만 메시지의 뼈대들이 언제나 보던 것. 연출 뼈대들이 언제나 보던거 라면 그 감독이 좋은 감독일 순 있어도 그 업계를 이끌어가는 천재는 될 수 없는 건데.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가 워낙 박살이 나버렸으니 신카이 마코토 같은 우등생 감독이 업계를 이끌어 가는 원 톱으로 평가 받는 것 같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이제 재난 이야기는 마치고 새로운 이야기를 할 때가 되긴 했지요. 아마 2025년에 나올 신작이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요?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니 기대합니다.
@이억부-w4t
@이억부-w4t Год назад
창작로서의 자존심이냐 창작로서의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느냐 이것은 정말 어려운것입니다. 창작자로서 내할말만하면 결국 공감을 얻는것은 어렵고 고립되겠죠 결국 스스로 하고싶은말을 못하게 되는 함정에 빠지고 말겁니다. 신카이 마코토는 중도의 길을 가고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어렵고 철저하지 않으면 갈수 없는길을요 동시에 수많은 창작자들에게 길을 제시하고 있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하면 해나갈수 있어 내뒤에서 따라와 너희들은 나보다 더 잘할수 있다. 라는 응원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juuncho9229
@juuncho9229 Год назад
아 방심했다ㅋㅋ
@Matou-Sakura
@Matou-Sakura 4 месяца назад
신카이 마코토의 모든 작품을 좋아하는 저로선... 신카이 마코토의 3부작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중에서 평이 가장 낮은 날씨의 아이 이지만 몇번을 보고 꼼꼼히 생각해보면 의외로 깊은 뜻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재난은 너의 탓이 아니야" 영웅주의에 대한 반대....희생에 대한 회의.... 만약 너 하나가 제물로 바쳐지면 코로나 없어진다고 하면 그 사람을 희생시켜도 되는 것일까...??? 전 그래서 날씨의 아이도 충분히 박수받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비 오길래 생각나서 한번 올려봐요.
@poCLOVERwer
@poCLOVERwer Год назад
저는 오래전부커 신카이마코토의팬인데요 작품에만 관심이 있었지 신카이마코토의 내 외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많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너의이름은을 처음봤을땐 너무 상업적인 노선을 타버린 신카이마코토가 미웠는데 날씨의아이를 보고 신카이마코토가 하고싶었던 애니의 완성품을 보는듯 해서 지금은 꽤나 좋게 보고있습니다. 작가주의를 표방한 스즈메의문단속도 한국에서 빨리 볼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을 기대합니다^^.
@kionz0
@kionz0 Год назад
처음인트로 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유이 빙의 했네. 저도 스폰서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면서도 그안에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과 녹여내는것이 진정한 프로의 자세가 아닌가 싶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네 프로란 응당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in_hyunkji1875
@min_hyunkji1875 Год назад
이러니까 감독들이 넷플릭스로 가는 이유 다 있네요. 망할던 말던 일단 제작비는 투자를 해주니까…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일단 투자해주고 간섭이 없으니 조건은 좋다고 합니다.
@수박화채-j3e
@수박화채-j3e Год назад
스즈메의 문단속 일본에서 먼저 두번이나 보고 왔는데 본 사람으로서 공감이 크게 갑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아 부럽습니다^^.
@복덩이-h2r
@복덩이-h2r Год назад
예술하는 사람입장에서 상업성과 작품성 동시에 잡기가 참 어렵죠ㅜ 하물며 균형잡는건 더더욱 어렵구요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둘 다 좋아하는데 감독인데 방식은 다르지만 악조건 극복해서 작품활동 꾸준히 하는게 새삼 대단하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네, 맞습니다. 둘 다 잡기 어렵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참 좋아하는 감독이라 모든 영화를 다 챙겨보고 소장하는데 이번엔 아주 약간 안타까워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도전하시니 더 좋은 결실을 얻으실 듯 합니다.
@MAISELFs
@MAISELFs Год назад
신카이 마코토 감독만큼 굉장한 채널이군요 이 유튜브 채널도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ergheisen2227
@bergheisen2227 Год назад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석-o3o
@주석-o3o Год назад
2:08 누가 우리 회사 소개하는 것 같아 속이다 시원하지만... 막상 대표 앞에가면 쭈구리가되는건 ㅅㅂ 너무 하잖아. 이 나쁜 창조주 시끼야! ㅋㅋㅋㅋ 2:41 그런것일까? 그래서 감독들이 지 꿀리는대로 만들어버리는 애니 실사와 대표직인 예가 아닐지... 어짜피 성공개런티도 거기서 거기인데... 그냥 내 멋대로 혼을 부태워나 보자 심뽀인가!? ㅋㅋㅋㅋ * 나(감독 배우 스탭)도 못갖는다면 너(제작사, 배급사)도 못가져.
@byoroo
@byoroo Год назад
아무래도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jinkou3892
@jinkou38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0:05 다시 봐도 명짤 ㅋㅋㅋㅋㅋ
@소프트비디오게이머
지식공장장님의 폭넓은 안목으로 신카이 감독에 대한 진면모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비지블
@인비지블 Год назад
11:22 어 보고싶ㄷ..
@이건개발-p8n
@이건개발-p8n Год назад
PPL 을 녹여랏
@seohenry922
@seohenry922 Год назад
아 맥북 사고 싶다
@oom8452
@oom8452 Год назад
트라우마 를 덥기만 해서는 절대 로 극복을 할 수 없음을 감독 스스로 도 깨달았기 때문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트롤리지 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슷하게 도쿄 매그니튜드 8.0 처럼 상업성 보단 작품성 과 지진에 의한 사람들 이 겪는 일을 애니메이션 이라 수위를 낮췄지만 현실적 으로 겪어야 되는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케이스로 발전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재해는 항상 주변 에 있지만 언제 발생 하게 될지 발생 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 어려움 을 보여주는거 라고 봅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도쿄 매그니튜드 8.0가 진짜 재난, 재해물의 마스터피스였죠. 위기를 극복하는 자세에 대한 좋은 해답이었습니다.
@oom8452
@oom8452 Год назад
@@지식공장장 절체절명 도시 시리즈 게임 이 생각 나던게 도쿄 매그니듀트 8.0 입니다
@TV5ROCK
@TV5ROCK Год назад
상업적인 부분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작품으로 평가 되었으면 하네요. 상업적인 부분이 강하게 부각되서 작품에 너무 큰 문제가 있다면 아니지만 말이죠. 저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을 좋아하지만, 너의 이름은 을 처음 봤을때 분명 기존 신카이 작품과 차이가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다만, 그게 나쁘냐 하면 전 오히려 반대로 생각되었네요.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시나리오로 변화하였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잘 만들지 못하고 단순히 대중적인 시나리오만을 추구하였다면 뻔한 작품이 되었을테고 그것을 성공이라 부르기 어려웠을거라고 봅니다. 작품도 좋았고 대중적으로도 성공할수 있는 줄다리기에 성공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좋아하는 작품은 초속5cm과 언어의 정원이지만, 최근 작품들도 재밌고 훌륭한 작품이였다고 생각하네요. 스즈메의 문단속을 저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ramias3892
@ramias3892 Год назад
토호시네마 아이맥스로 보고왔습니다. 너의이름은보다는 못하다고생각하지만 재밋게봤습니다.
@문지학-k6b
@문지학-k6b Год назад
집 앞에서 자라는 풀 뜯어먹으면서 물만 먹고 작품 만들수는 없는거잖아.. 돈에 눈이 멀었다기보단 현실적이라고 해두는건 어떨까? 라고 생각합니다 예.. 캐피탈리즘이 아닌 리얼리즘 말이죠 이상을 꿈꾸는 것도 좋지만 현실을 살아야 하니까요
@문지학-k6b
@문지학-k6b Год назад
적고나서 보니 약간 의미가 좀 다르군요 이상을 꿈꾸면서 현실을 살아간다, 가 더 적절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별개 혹은 반대의 개념으로 나누어진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낭만을 버리지 않는 현실적인 창작자라고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현실을 본다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서 자기 목소리도 이렇게 잘 내니 영리한 사람 아닙니까^^.
@extrazero8
@extrazero8 Год назад
헉 첫장면 여자들이 좋아죽는다는 그 고백방법? 그나저나 요새 일본영화가 사람의 시각을 태워버리는 실사화 영화만 찍어내는 이유도 일단 돈이되니깐 실사화가 지겹도록 나오는거군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잘생겨야 좋아죽지 않을까요^^. 돈이 되니까 저렇게 찍어내는 듯 합니다.
@mrpaman_Kwon
@mrpaman_Kwon Год назад
너무 재미있습니다. 오늘 IMAX로 봤네요. 생각 이상으로 내포하는 의미도 좋습니다.
@LeeLee4978
@LeeLee4978 Год назад
작가주의랍시고 아무도 이해못할 작품을 그린다는건... 지식의 늪에 빠졌다고밖에 볼수없지요.
@gghffg9960
@gghffg9960 Год назад
영상 잘봤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 개봉 기념으로 신카이 관련 자료들을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좀 지난 영상에도 댓글을 몰아서.... 스즈메는 아직 안 봤습니다. 예전 작품부터 신카이 감독의 애니, 영화들을 쭉 돌아봤는데 작가주의를 버리고 상업주의로 갔다는 세간의 평가가 좀 이상한 말인거 같긴합니다. ㅋㅋ 본 영상에서도 좋은 설명이 있었지만 언어의 정원까지의 전반기 작품들이 후반기 재난 3부작에 비해 상업성이나 감독철학적인 부분 둘다 약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세세한 감정묘사와 연출은 잘만들었지만요. 초기 신카이 작품의 (커플브레이커ㅎㅎ) 결정체라는 소리도 듣는 초속5cm는 원래 관련도 없는 단편 3개를 엮어서 적당히 하나의 스토리로 만든 애니라 오히려 주제의식의이나 감독철학의 관점에서는 별거 없다고 보거든요. 막말로 스토리는 적당히하고 연출로 먹고사는 일부 상업적 할리우드 액션영화가 듣는 비평과 비슷한 느낌도 있습니다. 근데 후반기 재난 3부작으로 오면서 이쁘고 활달한 캐릭터나 적당히 유머러스한 연출로 대중적인 내용으로 바뀐요소도 있지만 작가주의적 요소가 훨씬 강화되어서 사회적인 메시지를 포함하는 주제의식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도 사용하면서 그동안 알맹이가 없다는 비판을 듣던 스토리에 구조를 튼실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작가주의를 버리고 돈만 추구한다고 평하는 사람들은 과거작을 제대로 본적이 없거나 대중적으로 변한 요소에 너무 몰입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 아니면 과거작을 좋아했는데 후반기 작품으로 오면서 '내가 알던 신카이는 이게 아니야!' 하는거 아닐지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대중적이 되었음에도 신카이 감독은 신카이 감독... 저는 그렇게 새악ㄱ합니다.
@yunlaft1
@yunlaft1 Год назад
이번작도 기대되네요 블루레이 다살정도로 팬인데 얼릉 봤으면..
@Video-hr2ig
@Video-hr2ig Год назад
3:04 정말로 지적한대로 일본 영화계 독점은 한국 대기업 독점이랑 넘사벽이더군요 토호같은 경우엔 뭔 7~8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도 카도가와나 쇼치쿠 같은 기업이 다 먹으니 한국에서 영화계 배급 독점이 크다는 CJ조차도 24% 정도 한다고 그리도 욕먹고 롯데는 10%정도 되는데도 같이 욕먹는데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그래서 이번에 영화표를 2천엔으로 가볍게 올릴 수 있었던 듯 합니다.
@wachout19
@wachout19 Год назад
한국 웹툰플랫폼이 일본에서 먹히는 이유를 알겠군요.
@SIMPSO_
@SIMPSO_ Год назад
내년에 국내 개봉이던가요? 꼭봐야겠습니다
@류류-t9n
@류류-t9n Год назад
아직 초속5cm가 신카이마코토 최고작이라 생각하는 1인....
@ZB-xt2lp
@ZB-xt2lp Год назад
제작 위원회라는 방식이 되게 신기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Video-hr2ig
@Video-hr2ig Год назад
1:40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글을 보니 10%는 커녕 5%라도 주면 감지덕지라고 하더군요 수익의 3% 이하 주는 것도 허다하니 그래서 한국 영화계를 부러워하는 글을 공식으로 냈을까요 한국은 25%이상을 창작자가 가진다...고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사실 더 큰 문제는 각본이라고 합니다. 이건 미국도 기여도에 비해 대우가 열악한 상황이다 보니 한국, 일본으로 가면 더 심하다고 하네요.
@더이상날찾지마
@더이상날찾지마 Год назад
이렇게까지 영상을 분석할수있는 능력에 감탄하고 배우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nockjoock
@nockjoock Год назад
스즈메 영상 두개 보고 이 영상을 나중에 봤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독의 작가적인 부분과 회사 대표로서의 상업성을 생각하는 부분 둘 다 이해가 가네요. 개인적으로 너의 이름은 보다 날씨의 아이나 스즈메에서 더 좋은 평가를 주고 있는데, 작품의 성격이 이렇게 점점 변하는 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엇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많은 작품이 작품에만 몰입하거나 반대로 돈만 쫓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신카이 감독은 모범적으로 줄타기를 하는 듯 보입니다. 과거의 감독을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지금 사실상 한 회사의 대표인 신카이 감독이 과거처럼 행동할 수는 없겠죠.
@추천과비추천
@추천과비추천 Год назад
남들이 5년걸려서 내는 신급애니를 단지 3년만에 완성시키는 괴물같은 스킬의 신카이감독의 능력이 부동산pf같은 체계적인 시스템에 있었다는것에 깜짝놀랐네요..잘보고가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3년에 하나씩 내는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니죠^^
@yunuque
@yunuque Год назад
이 채널도 애니및 작품들을 영상으로 홍보하고 조회수를 늘려야 앞으로 나아갈수있겐네요
@meletsa
@meletsa Год назад
상업적이던 아닌던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모르고봐도 감탄이 나오는듯한 연출하나만은 인정함
@陳勝偉-m7c
@陳勝偉-m7c Год назад
👍🥰❤️
@skyline0167
@skyline0167 Год наза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신카이 마코토 영상미는 정말로 최고입니다
@이인숙-l1p
@이인숙-l1p Год назад
일본 애니메이션은 작화나 모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좋습니다만... 모든 내용이나 세계관이 오타쿠 적이라서 점점더 산으로 갑니다. 이러다 보니 특별한 소재나 이야기가 오타쿠의 틀에서만 나와야 하는 암묵적 묵시가 있는듯 하네요. 그러다 보니 한국 웹툰이 상대적으로 인기를 얻는듯 합니다. 웹툰은 작가가 오타쿠를 지향하지 않기 때문에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Год назад
확실히 닫힌 세계에서의 이야기만 다루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는 듯 합니다. 시장이 원하는데 너무 맞춰진 것 같아요.
@djhyde2000
@djhyde2000 Год назад
신카이마코토 팬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으아니왜때려요
@으아니왜때려요 Год назад
이번 주말에 한번 보러 가야겠네요 오랜만에 영화볼 생각에 두근거립니다
Далее
Дикий Бармалей разозлил всех!
01:00
БЕЛКА ЗВОНИТ ДРУГУ#cat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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