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dasdfg3688 광해군이 의지를 가지고 조선 역사상 최초로 경기도 지역에 대동법을 실시했고 대동법 자체를 반대한 적이 없습니다. 첫째, 광해군은 즉위 한 달만에 방납의 폐단을 요목조목 지적하며 이를 '개혁'하고 '선혜'하겠다는 의지와 뜻을 명확하게 밝히는 비망기를 내렸습니다. '선혜청'이란 이름도 여기서 유래되었습니다. 둘째, 광해군이 비망기를 내린 지 2개월 뒤 광해군의 '선혜'를 시행하고자 하는 의지에 화답하는 신하가 바로 이원익입니다. 경기지역에 대동법 실시를 제안하고 광해군이 바로 수락하는 전교를 내립니다. 셋째, 즉위한 지 3년 뒤에도 광해군은 이미 경기도 지역에 대동법을 실시 중이었지만, 과거 시험 최종 논술 시험에 '방납의 폐단을 바로 잡기 위해 공납품을 토산품 대신 쌀로 내는 것은 어떤가?'라며 시행 과정에서의 여러 잡음과 부작용을 줄이면서 오랫동안 시행할 수 있는 대동법의 개선 또는 확대 시행의 뜻을 담은 문제를 직접 출제했던 광해군 넷째, 대동법을 경기도에서만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광해군의 신하라 할 수 있는 북인 인사가 충청도 당진 현감으로 있던 때 대동미를 징수했다는 내용이 광해군일기에 나옵니다. 북인 인사가 광해군이 폐위되기 불과 16개월 전 충청도 지역의 현감으로 있으면서 대동미를 징수했다는 기록은 광해군이 경기도 이외의 일부 지역에도 대동법을 시행한 증거입니다.
병헌 배우님은 단연코 동일연배의 타 배우분들.. 그리고 대한민국 연기자 중 원티어의 연기력을 가진 팔색조 인물임엔 틀림없음. 배우로서 최소한의 기본기로 갖춰야 할 기본중의 기본요소인 울림이 있고 깊이있는 발성법, 그리고 귀에 정확히 꽂히는 딕션이 밑받힘이 되며, 그로 인한 정확한 대사전달력과 함께 독보적으로 타고난 중저음의 전문성우 못지않은 꿀 떨어지는 달달한 보이스까지~! 시대극인 사극의 대사와 톤도 어색함이 1도 없는 그. 깊이있고 여운이 진한 눈빛까지. 배우로서의 모든 걸 갖춘 그는 진정 배우라는 직업을 위해 태어난 국보같은 대한민국의 천생배우.
실제 광해군은 영화처럼 적극적으로 대동법을 시행하고자 하지 않았다는게 팩트... 오히려 저 신하처럼 부작용에 대해 걱정해서 경기도 지역에서만 시범운영하고 이후 확대실시에 반대하는 것을 넘어 폐지하려고까지 했음 예로부터 나라를 가진 자가 모두 '특산물이 나는 곳에 공물을 바치게' 했던 데에는 그 뜻이 있다. 그런데 이번 방납으로 교활한 수단을 부리는 폐단을 개혁하고자 이 '작미'라는 방법이 있었으니, 이는 그 근원은 맑게 하지 않고 하류만을 맑게 하고자 한 데 가깝지 않은가. 나의 견해는 이와 다르다. 광해군일기(정족산본) 권13, 1년 2월 5일
@@user-yr4kq1rd7d 정신거지가 어디서 남을 함부로 거지취급하십니까? 본인이 얼마나 부자인지 모르겠는데 경제모르는 졸부도 당신보단 돈잘벌겁니다. 부자라서 광해군을 무지성으로욕하는줄아는 단편적이고 극히 지 꼴리는대로 남을 판단해서 비난하는 당신도 2찍이네 뭐네 하는거보니 1찍전과자 개딸이신데요.뭐 1찍특이 꼭 2찍2찍하면서 찍찍대는쥐시키잖습니까? 아주그냥 개혁공신나셔가주고 아주그냥 대동법은 좋은법이 저당시엔 그랬을순있죠.추후에 문제가 될때 인정하지않고 폭군이 된것도 광해군입니다. 정책에는 일장일단이 있고 결국은 잘못된정책이 맞습니다. 모르면 진짜 역사공부좀하세요. 지나가던 역사알못도 아는 상식을 모르는 공산당 아지맹ㅑ
이 영화 내용이랑은 아주 다르게 광해군은 대동법 시행에 소극적이다 못해 반대하는 입장이었음. 이원익부터 곽재우까지 비변사에서 확대시행해야한다고 주구장창 건의하였으나 결국에는 광해군은 대동법 시행 확대를 반대했고 그 결정적 이유는 광해군이 무리하게 벌인 궁궐공사에 필요한 재원 확보가 막힐 것을 우려해서임.
@@user-vl6fe5gm6t 일리있는 지적이긴 한데... 말하는 수준을 보아하니 교육 못받은 사람인가 봄. 공부를 안 한 건지, 가정교육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법이란 건 완벽할 수 없어서, 당시 최선의 의도로 입법되었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기득권들에 의해 악용되어 왔음. 대동법도 최초 시행시에는 지주들에게 불리했지만, 그 한계를 기득권이 철저하게 이용해 착취의 수단이 되었다고 배웠음. 종부세도 시간이 지나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비대상자가 당장 걱정할 꺼리인지? 지금 종부세 대상이 아니면서 흥분할 이유가 있는지? 그리고 종부세 대상자가 비대생자에게 종부세를 떠넘기는 사례가 있는지?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리고 정상적인 사회라면 법을 보완해서 방지해야 하는 거 아님?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떠드는 게, 아메바나 모질이이 아닐런지?
@@shoony12 교육 못받은 인간은 너지ㅋㅋㅋㅋ 사고가 1차원적으로 돌아가니 종부세 부자들한테 세금 때는거 아님? 어? 왜 종부세 안내는 인간들이 흥분하지? 진짜 1차원적으로 생각하는게 니가 봐도 눈에 보이지 않음? 종부세가 악용한 사레가 있는지? ㅋㅋㅋㅋ 닌 코로나 인플레이션 이전에 문재인 정부때 왜 집값이 오른건지 전혀 모르는거임 개정된 양도세 종부세등을 세입자 매입자한테 떠넘기는게 중요한 요인중 하나인데 뭔 약용한 사레가 있는지? 이러고 있네 법이 완벽하지 않으니 보완? 맞는말이지~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참 일을 잘해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열고 악법을 폐지하거나 보완 잘하지? 그치?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말한다ㅋㅋ 그래서 니가 1차원적인 아메바라고 욕먹고 니가 니 스스로 아메바라고 인정하는거임 예방 예측따윈 못하고 항상 일이 발생해서 니 앞으로 와야 아니깐ㅋㅋ
@@user-lw4or5bn1z 중국 황제는 공물로 세금을 걷었기에, 자기도 그런 급으로 대우받고자 하는 마음(일 겁니다아마...)으로, 기존 공물 납부로 받기를 고집했다 합니다. 아시다시피, 대동법은 누진세 제도가 아니라, 공물납부 대신 쌀로 일률화하여 세금을 받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