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 추위가 시작되고 있는 지금에도 역시 그립고 그립습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탕아같은 면모 뒤에 확고한 철학과 누구보다 사랑에 진심이고 정에 나약하며 소신은 구부러지거나 부러지지않던 모습을 가진 가장 멋진 남자,남편,아버지라고 생각합니다. 마흔의 지금 가정이 생기고 아이를 키우며 더욱 닮아가려합니다. 존경합니다. 보고싶습니다.
형님! 저 고등학교때 진짜 이 노래 자주 듣고 부르곤 했는데...그곳에서 잘 지내시죠? 어느덧 50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제 청소년 시절 형님 노래 들으며 지내서 그나마 지금 올바른(?) 인간으로 잘 지내는듯 합니다. 동시대에 형님의 음악을 들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내와 15년 결혼생활을 끝마치고 노래가사 하나하나 읽고 듣고 15년의 연애와 결혼 생활이 노래를 10번 들어도 모자랄정도로 천천히 아주천천히 지나갔네요... 여러분 사랑은 소중하지만 너무 깊은 생각과 고민은 하지마세요 사랑과 인생은 답이 없습니다.... 이유없이 사랑하고 미련할정도로 배려하고 서로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