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특성상 쏘렌토나 싼타페 랑 비교하면 엔진룸 사이즈가 더 짧아서 엔진이 실내쪽으로 더 들어옵니다. 그래서 다른차에 비해 진동이나 소음이 더 크게 들릴수밖에 없구요. 당연히 풀악셀하면 우리나라 2.2디젤 특성상 소음은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알고도 국산 미니밴 디젤은 대안이 없으니 탈수밖에 없는거같고요....
하지만 카니발아니면 세자녀 이상 가진 아빠는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 제조사들이 패밀리밴을 많이 내놓아주면서 경쟁체제로 가며 품질도 올라가는 것이 베스트일텐데, 그렇지 못한게 실상이죠. 카니발 5년이상 끌며 진동도 많이 느끼고 과거 m3 몰고 다닐 때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은 없지만,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그리고 여행 다녀 올 때 세 딸 아들 한 놈 푹 자고 있는 모습 보면.. 이놈이 동력은 부족하지만 제가 살아가는 동력은 만들어주더라구요 ㅎㅎ.. 맥주 한 잔 먹으며 리뷰보는데 재미있네요. 항상 발전하는 채널되시길 바라며, 그리고 제조사들이 이 채널 보면서 많은 발전을 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항상 리뷰 잘 보고있어요. 다른곳에서 무조건 좋다는 리뷰보구서 K7 샀는데 진짜 후회하고 있거든요. 미국에서 독일차만타다가 한국와서 국산차도 이제 독일차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않는다는리뷰에 구매해보았는데 아직까지 국산차는 가성비로 타야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짓없는 솔직한 리뷰가 차량선택하는데있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진짜 모든차를 장점만말하는 그런 리뷰어보다 수입차 국산차 편견없이 부족한점은 확실하게 말할수있는 이런분이 많이 필요해요...
데시벨같은 수치적인 데이터가 필요하시면 오토뷰 보세욥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소리의 질감이나 이런것들이 반영이 안되기 때문에 직접듣는거랑은 큰 차이가 있겠지만, 말그대로 리뷰인데 데시벨로 측정해주는 방식말고는 좋은방법이 뭐가 있을까 싶습니다ㅎㅎ 게다가 그동안 리뷰했던 모든차를 같은 방식으로 측정해서 데이터를 공개해 놨으니까 비교한다는 개념에서 접근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현 하리차주입니다.. 그냥 제대로 까셨네요... 조만간 시승해보겠지만 성로씨 리뷰보니 할것도 없네요... 것만 번지르르 바뀐느낌이네요... 보니깐.. 아시겟지만 다자녀아빠는 카니발밖에 대안이 없습니다.. 2 리터대 터보랑 하이브리드 와 4륜 들어가면 바로 바꾸려고 고민하는중이었는데.. 현 하리 그냥 2~3년 더 타야 할느낌이네요.. 자동차로보면 카니발은 쓰레기입니다.. 진짜 독점차라 많이 신경 안써도 팔리는차.. 쏘렌토나 K9정도까지만 신경써주면 진짜 좋은차 나올텐데..안타깝네용...
전세대 카니발도 그렇고 이번모델도 그렇고 3열쪽 라인에 멋부리느라 측면 창문이 되게 작은거 같던데 좀 아쉽습니다. 시에나나 오딧세이처럼 평평한 라인이 아니라 조금 스포티한 느낌을 주려고 한거같은데... 디자인 이전에 실용성을 중시하는 북미시장에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재들이 타는 차는 멋있으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아쉽습니다.
어떤 기준에서 평가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소견이라 하였기에 뭐라고 말하긴 그런데 그렇게 전문 적인듯 말하는건 아닌듯 단점은 단점인데 그단점을 보완하고 맘에 꽉 차는 차량을 원한다면 당신은 최소 1억이상의 카니발을 타면 그단점은 보완이 될듯합니다. 카니발을 2세대 부터 시작하여 15년을 격어온 오너 로써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의 변화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됩니다. 유투브 란 특성을 가지고 리뷰를 할때는 좀더 신중한 리뷰를 해줬으면 하네요. 5천만원 미만의 차량이 이정도의 옵션과 완성도라면 충분히 어떠한 동급차량과 비교하여도 손색은 없을듯 하네요.
저 방충망(강판) 앰비언트는 차라리 넣기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하고 아예 넣지 말지 저딴걸 앰비언트라고 넣다니 기가 찹니다. 이번에 차 잘만들어 놓고 다된밥에 재뿌리는 짓인듯 합니다. 7인승 시그너쳐에 추가 옵션좀 넣으면 4천 후반대...조금 비약하면 5천에 육박하는 상당히 비싼가격인데 몇가지 옵션은 대충만들거나 빼버려도 카니발은 만들면 잘팔리니 신경 쓸 필요없다는 생각인지, 몇가지부분에서 말도안되는 원가절감을 해놓은것이 화가나네요. 사실 5천에 육박하는 가격이면 awd, 제대로된 앰비언트 조명, R-mdps, hud, 등이 모두 들어갔어야 하는 금액입니다. 저는 일단 마루타 테스트 기간이 지난 몇년후 7인승 3.5 가솔린 모델을 구입하려 하는데 큰건 안바라고 그동안 앰비언트라도 정상적인 수준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카니발9인승을 깔수 없는 좋은점 1.개소세 면제로 같은 옵션을 넣더라도 9인승이 저렴함(차가격도 저렴함) 2.사업자 부가세 환급(차 가격에 10프로 환급 4600짜리 사면 460환급으로 4100초반대 사는거임)여기에 딜러 페이백100정도 해주면 4000에 살수있는 개꿀이죠 그렇다면 깡통은?3000에 살수 있는거죠 가격면에서 깔수 없는차 3.버스 전용차로 6인이상 탑승시 가능 4.원가 대비 저렴한 가격 이외에 안좋은건 에프터 마켓에서 튜닝으로 커버 가능 방음부터 휠서스 타이어 레일개조 및 리무진시트 하면 엄청 좋아집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런차 없습니다 저도 신형 카니발 사업차로 사서 타고 있지만 아주 만족합니다
투싼 ix 10년차 오너이고 이제 차량 변경하려고 보고있습니다. 제 입장에선 가격대비 참 좋은 차량이라고보는데 리뷰는 비판적이네요. 이런게 실 구매층과 그냥 보기만하는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요. 차는 휴대폰처럼 바꾸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오랜기간 유지하고 바꾸는 사람이 더 많다고 봅니다. 실구매 예정자 입장으로 요즘 차들. 다 개 미친듯이 좋아보입니다ㅠㅠ
정말 이 리뷰를 보니 유튜브의 자동차 리뷰 중에 믿고 볼만한 거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구동성으로 기존 카니발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사라졌거나 많이 개선된 것처럼 이야기 했는데, 도대체 뭐가 진실입니까? 다시 한번 카니발 리뷰들을 보면서 가짜 리뷰어들을 걸러내고 구독 취소해야겠네요. 그러나저러나 가족용 차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연예인 밴처럼 컨버젼 한 것을 사려다가, 화려한 옵션이 아닌 차의 기본기가 제공하는 승차감을 중시하다보니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비싼 차를 사고 말았는데 (BMW X7 40i) 마음 한편에는 카니발 풀체인지를 미처 확인하지 않고 성급하게 지른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잘 판단한 것 같네요.. 역시나 대충 만들어도 잘 팔리는 카니발에는 기아가 정성을 다 할리가 없죠.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