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베이지는 진짜 미쳤죠. 작년 g70 2.0 출고해서 3개월 타다가 결국 출력의 목마름에 3개월만에 기변했었는데, 지금도 g70을 3.3으로 뽑았으면 기변안했을거란 생각을 늘 합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하구요. 뭣보다 실내에 딱 들어오고 앉은다음 문을 닫았을때. 그때 눈에 쫙보이는 밝고 이쁜컬러, 좋은 향기, 좋은 시트.. 아직도 그립네요 ㅜㅜ 친구말듣지말고 3.3으로 뽑을걸 나쁜놈 ㅜㅜ
원래 디퍼렌셜(차동장치)은 코너링시 좌우 회전차를 보정하기 위한 것으로써, 어느쪽 바퀴에 출력을 더 보내준다는 개념이 아니고 단순히 안쪽바퀴 회전수를 줄여야 되기 때문에 토크가 더 걸리는 쪽에 회전수를 줄여주는 장치입니다. 보통의 속도에선 안쪽바퀴가 공중에 뜨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차동장치가 있음으로 인해서 시속 40~80km로도 코너를 돌 수 있게 되는거죠. 차동 장치가 없던 마차는 시속 20km로 돌아도 쉽게 넘어졌었어요, 양쪽 바퀴가 같은 속도로 돌고 있으니까 코너 돌면 안쪽 바퀴가 헛돌아 뜨거나, 바깥쪽 바퀴가 득득 점프를 하면서 차체에 충격이 오니까 바로 발라당 넘어지는거죠. 이걸 해결하기 위한 장치가 디퍼렌셜입니다. LSD(limited slip differential, 제한 차동장치)는 다른게 아니라 이런 디퍼렌셜 장착한 차량이 비포장길 주행중 빠졌을 때, 빠져나오기 위해 밟아도 실제 땅에 닿은 바퀴가 아니라 공중에 붕 뜬 바퀴(토크가 없는 쪽)에 동력을 전부 보내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히는 현상을 막기 위한거죠. 물론 실제로는 이렇게 되어도 흙 구덩이만 파고 빠져나오지 못합니다만.... 이건 삼천포로 빠지는 거니까 피해서 갑시다. 여튼 LSD라는건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에초에 개발된 목적은 스포츠성하고는 1도 관련 없었던거죠.
4:57초에 하시는 양 바퀴에 동력배분을 묶는다는건 LSD보단 차동 제한장치, 즉 LD(Locking Differential)의 설명이구요.. 이후 말씀하시는 포터나 봉고 스타렉스 등에 들어가는것도 LSD가 아닌 LD입니다 LSD는 양 바퀴의 마찰력 차이가 한계를 넘어가지 않게 토크를 적절히 분배해주는 장치입니다
성로님 말이 절대적이진 않겟지만(난 g70 너무 이뻐!) 협찬 해주고(마 우리차 좋아란 자신감) 깔껀 까고(마 그래도 아직 멀었어) 칭찬할거 하고(좀만더 하자) 서로 공,상생 하면서 윈윈하는거 같아 좋아보입니다 더 커져서 기업에서 좀 더 귀기울이는 모트라인 모트라인에 한마디도 신경써서 더 좋은차를 뽑아내는 현기쌍 됐으면 좋겟네요
그냥 직발 말고 코너링이나 일상 운전 중 핸들링에서 차가 받아주는 수준이 다름 정말 살짝만 보타해도 딱 그만큼 반응해서 운전자의 의도와 일치되게 움직임 코너링은 바닥에 깔려서 가고 뒤 안털리고 일상 영역에서 쉐보레 타다 넘어가면 약간 더 좋아진 느낌이고 현기에서 가면 체감 엄청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