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understand you. a philosophical film with a bit of mystery. I love movies like this. I hoped Shaw was alive. they even created a version that she was on the ship already inside their planet
정말... 인공지능 데이빗이 최대 빌런이였던 스토리였지요... 인공지능 로봇 데이빗의 과한 호기심이 이런 엄청난 사태를 만들다니... 그나저나 리들리 스콧옹께서 하루라도 빨리 속편을 만들어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편보다 좀 더 다양한 생물체와 그로 인한 긴장감, 그리고 영화의 후반에 우리가 아는 에이리언의 모습을 보여주고, 호기심이 덜 하고 인간에게 좀 더 충성적인 인공지능 월터와 지나친 호기심으로 승무원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인공지능 데이빗의 모습이 확 실히 뭔가 의문을 던지면서 뭔가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 였지요...
그거 부연설명이 있던데 저당시는 인류가 생존가능한 행성 존나게 찾아다니면서 생긴 노하우와 지식덕분에 대기만 분석해도 그냥 숨셔도 되는지 아닌지 다 알수있었다함.특히 외계생물 백신으로인해 커버넌트처럼 극단적인 감염이 아니라면 이미 인류가 극복 다해놨음. 암도 이미 정복한 시절인데 ㅋ
이 영화는 전문가란 사람들이 헬멧조차 안 쓰고 미지의 행성을 돌아다니는 것부터 이미 놀라워서 영화 끝까지 집중이 안됐음. 우주로 탐험 나가는 사람들은 자기 보호를 위한 것도 있지만 사람이 가지고 간 미생물이나 바이러스가 그 행성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기 때문에(심하게는 그 행성에 살고 있던 생물을 멸종시켜 버릴 수도 있음) 접촉을 하지 않도록 엄청 교육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마치 이순신 장군이 사실은 중국인이었다 급의 개막장 설정이라서 도저히 집중은 커녕 몰입 자체가 안됐음.
프로메테우스 보면 우주선 안에서 지구 포함해서 여러 식민지들 나오잖아, 여기는 식민지들 중에 하나일뿐, 엔지니어 행성은 따로 있겠지, 저렇게 무방비하게 당하겠냐, 엔지니어들이 지구 뿐만아니라 여러 행성들 다니면서 이상한 액체로 실험하는구만, 데이빗이 끼어들어서 엔지니어가 만든 에일리언을 창조하는 과정
우리 인류 문명 입장에서는 더 높은 문명의 외계 생명체를 만나지 않아야 함. 그 이유는 인류의 식민지 개척 시대를 보면 알수 있음. 유럽인들이 신대륙을 발견하고 그곳에 사는 원주민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그곳 원주민들이 왜 손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전멸했는지.(풍토병, 바이러스) 지구와 똑같은 환경을 찾는다?, 외계인들이 우리에게 관대할것이다? 그건 우리들만의 착각. 그 반대라면 또 점령하면 되겠지만.
에이리언1편하고 연결시킬려면 1. 엔지니어가 어디엔가 생존해있거나 무비님말대로 그들만의 행성이 있어야한다 2. 엔지니어가 데이빗을 찾아내서 제거하고 알을 차지한다 3.이떄 데이빗은 엔지니어 모르게 그의 몸속에 알을 투입시킨다 4.엔지니어는 데이빗의 알을 싣고 가던중 몸속의 알이 튀어나와 사망 (이래야 1편의 우주선내 조종석에서 화석이 된 엔지니어의 가슴구멍이 설명) 5. 우주선은 LA-426혹성에 불시착 6. 오랜 시간 후 시고니 위버의 노스트로모가 엔지니어 우주선 신호 캐치 LA-426혹성에 착륙 이래야 자연스레 연결되지 않을까 하는 ~~추리였네요 1편보고나서 그 오랜세월동안 지금까지 궁금한점은 딱 하나였는데 "엔지니어가 왜 이혹성에서 가슴이 뚫려있는채로 죽어있을까하는거" 이거였는데 에일리언 탄생배경은 별로 안궁금 프메이후 작품은 나에게는 여전히 허전하고 부족한 작품들... 3탄에서는 부디 나오길 (1편의 감성도 느낄수 있도록 오프닝도 1편하고 같은 방식이면 좋으련만)
사실 프로토모프는 제노모프라는 완벽한 생체병기로 최종 개량되기 전의 작품이니 만큼 댕청했던 모습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사실 피지컬적인 면에서야 제노모프를 다 따라잡았다고 봐도 무방한 포스였고, 프로토모프와 제노모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야생적인 면에 비해 너무나도 뛰어난 제노모프의 사회구조와 그로부터 이어지는 무리 사냥 구조, 그리고 각 개체들의 영악한 지능 수준이니까요. 어쩌면 굳이 인위적인 개량을 거치지 않더라도 프로토모프가 번식에 성공했다면 숙주의 강점을 종에 흡수하며 변종을 탄생시키는 제노모프가 그랬듯 세대를 거쳐 자연스레 프로토모프가 제노모프로 진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주는 무한광대하고 인간의 지혜로는 측정불가하고 신묘막측한 법칙아래 흘러가는 천지만물이 우연히 생겼다는 진화론은 너무나 무지한 발상입니다.인간은 바다속도 모르는 것이 90%이상이고 ...누군가 온우주를 다스린다고 보는 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그 분이 있고 IQ 는 무한대라고 봅니다.제발 인간이 신을 지식적으로 알 수 있다면 벌써 신이 아닙니다.
난 무엇보다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게 아무리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라도 잠재 위협요소나 바이러스같은 것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직접 호흡을 하는 것과 적어도 우주비행사라고 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성과 냉정을 잃지 않게 고도로 훈련된 요원이어야 하지 않나? 이건 어디 시장통에서 줏어온 인간들같이 꺅꺅거리고 공황에 빠져서 이리저리 도망다니다 우주선을 날려먹질 않나 에이리언에게 잡혀서 사지가 분리되질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