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경찰은 도색이 목적과 용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본의 순찰차들은 차량 하부를 흑색으로, 상부는 백색으로 도색하고 있습니다. 경광등은 적색을 채택하고 있으며 측면에는 소속 현경의 명칭을 표기합니다. 이는 1955년 미국경찰을 참고해 제정된 디자인 인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나름 유래가 깊은편입니다. 또한 헬기에서도 식별/지령이 용이하도록 지붕에 소속부서 코드+숫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를 두고 대공표기 라고 부릅니다. 2007년 부터는 차량 후방에 노란색 반사재로 POLICE 표기를 부착하였습니다. 기동대 등 경비부서에서 사용하는 차량은 청색을 바탕으로 한 고유 도색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회색으로 도색되었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청색 바탕에 흰 줄 2개를 그은 도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구조업무에 투입되는 차량은 녹색 바탕에 흰 선이 그어져 있으며, 달리는 흑표 마크가 부착된 것이 특징이구요. 2. 일본의 경찰차 정식명칭은 순찰용의 경우 경찰용 무선 자동차, 교통단속용은 교통 단속용 4륜차라 합니다. 경찰 무선에서는 PC(Police Car / Patrol Car) 라는 약어로 불리웁니다. 관내 순찰과 110 신고 출동, 교통지도, 단속활동에 사용되는 차량입니다. 한국 경찰의 112순찰차와 교통순찰차에 대응되는 차량이라 보시면 됩니다. 각 경찰서 지역과(생활안전과)의 자동차 순찰반과 교통과, 도도부현경 본부의 자동차순찰대, 경시청의 유격특별경라대, 고속도로 순찰대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경시청에서는 경비부 기동대에 배치된 차량도 소수 있는데, 보통 연락용이나 수송, 경호용으로 사용되구요. 차종은 일본산 차량 위주로 채택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차종은 토요타 크라운입니다. 배기량은 고속도로 순찰이나 교통단속용은 3,500cc~2,000cc 입니다. 순찰(지역경찰)용은 2,500cc~1,900cc 입니다. 따라서 순찰용 차량이 교통단속용으로 전용되는 일은 없습니다. 단 반대의 경우는 노후된 고속도로 순찰차가 지역순찰용으로 전환되는 형태로 드물게 존재하기도 합니다. 경시청과 각 현경의 교통기동대에는 스포츠카를 활용한 고성능 순찰차가 배치되기도 한다. (영상에 나온 GTR 경찰차가 해당) 이는 각 현경이 독자적인 방침을 세워 도입하는 차량으로, 일부는 복면 순찰차와 더불어 경호차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해당 차량에는 순찰 업무에 맞게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90~120데시벨 정도의 경고음을 송출 가능한 사이렌, 블랙박스, 무전기, 앰프가 탑재되어 있고 지붕 위에는 먼 곳에서도 잘 보이도록 높이를 조절 가능한 리프팅 경광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일부 고속도로 순찰대 차량에는 후방에 전광판이 설치된 경우도 있구요. 차내에는 한국의 112순찰차처럼 연행 중인 피의자의 피습을 방지하기 위한 아크릴 방범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뒷좌석 도어는 안에서 열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트렁크는 장비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전등, 확성기, 라바콘, 사스마타(자차), 진압 방패, 구급상자 등이 적재되어 있습니다. 최근엔 자동심장충격기를 장착하는 현경도 일부 존재하구요. 승무하는 인원은 2명입니다. 부사수가 운전을 담당하고 조수석에 사수가 앉아 차장의 역할을 담당함. 지역과(생활안전과)의 경우 일반적인 근무복에 활동모를 착용하며 교통부서의 경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헬멧과 특유의 푸른 제목을 착용합니다. 상황에 따라 지원 경찰관들을 후방석에 태우고 갈 때도 있습니다. 전부 오디오리스로 출고되며 크라운일 경우 상용차 카오디오를 줍니다. 특이하게 S220계는 전기형이 아닌 후기형이 납품되었는데 전기형이 대시보드 디자인의 특성상 오디오리스로 출고할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일본 경찰차는 한국처럼 영화나 소품용도로 쓰일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 민간에 불하되지 않고 전량 폐기처리 합니다. (악용방지)
면허 취소가 아니라 바로 구속각...ㅋㅋㅋㅋ 가끔 니가타에서 야마가타 넘어가서 그 라인 타는데... 엄청 쏘는 차량이 뒤에 붙으면...스을쩍.....옆차로로 비켜줍니다...몇초 안되는 그순간이 진짜 지옥같음...ㅋㅋㅋ 다행스럽게 치고 나가는 거 보고 바로 따라감..ㅋㅋㅋㅋㅋㅋㅋ
주말 아침, 저녁으로 토치기현 경찰서 부근을 다니다보면 nsx, z33니스모, z34니스모, r35, 렉서스rc 등 각종 jdm 경찰차를 보게되는데 주로 고속도로, 고가도로등 넓고 직선이 많은 도로에서 돌아다니녀요 ㅎㅎ 저번주 포르쉐가 속도위반하는거 추월해서 잡는모습보고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나 모터나 일본제가 좋긴 하지 내구성이 뛰여 나거든 .......!!!!!! 제의 외할아버지도 만주에 거주했었는데 그때 만주사변으로 일본인들한테 많은 피박을 받아왔지만 일본인들이 기술력은 인정하더라~!!!!!(지금은 저세상에 게시지만 .....) 일본인들이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 ㅋㅋ 내구성이 자주 그냥 기가 막히지 ~~~~~~~!!!!!!!!!! 전자 제품이 덕지덕지 붙은 차량들은 잔 고장이 너무 많고 수리가 어렵지.......... 잘 봤습니다 ~!😁😁😁
토치기는 아닌데 2000년 쯤 스즈카 F1을 보러 토쿄에서 미에현으로 운전해 가는 도중 나고야 못미쳐 고속도로에서 혼다 NSX 순찰차를 보았습니다. 깜짝 놀랐죠. 휴게소에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고 난리였습니다. ㅎㅎㅎ 엄청 예쁘게 잘빠졌다고 감탄하고 있었는데, 주차 후 조수석에서 여경이 내려서 다시 깜놀. ^^; 운전은 남자 경찰이 하고 있었음.
추가로, 미쓰비시 GTO 고속도로 순찰차, 2세대 WRX STI 순찰차, 렉서스 LC500 순찰차, 포드 머스탱 마하 1 고속도로 순찰차, 포르쉐 911 고속도로 순찰차, 미쓰비시 스타리온 폭주족단속반 암행순찰차 등이 쓰였습니다. 이중 sti와 lc500은 아직 현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