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ut5qy1lz9y 똑같이 하기는 하죠!!! 영유가 아니라 영어 학원이죠! 편의상 그렇게 부르는거지. 저렇게 홈쇼핑처럼 홍보하는곳은 기본적으로 신뢰가 안가던데...현실 가능한, 실현 가능한, 목적이 분명한 그런 곳을 봐야지...유치원 설명회 가보면 보이던데...보여주기 식으로 홍보하는 곳은 신뢰가...저 분위기의 일유 갔다가 홈쇼핑 시청하고 나온 그 찝찝함이 아직도 싫은데...그래도 등록하는 학부모들이 많았다는거...
아직도 영업을하고 있다는데 그럼 아직도 많은 돈을 받고 아이들을 배고프게 하고계신건 아닌가 이런 상황을 제대로 모르고 있을 아이들도, 그냥 미안한 마음뿐일 부모님들도 걱정되네요.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깊은 상처로 남지 않게 해결되길 바라며 이런 기억은 잊고 하루하루가 뜻깊고 행복하고 사랑만 웃음만 가득한 매일이 가~득 차길 오늘도 바래보며 신께 부탁드리며 기다려봅니다.
내가 어릴때 다녔던 영어유치원은 진짜 진국이였구나.. 그 덕분에 영어를 배운건 아니지만, 친숙해져서 나중에 영어공부할때 확실히 쉬운편이였음.. 가끔 지나가다보면 허름해져있던데... 여러분 삐까뻔적한대말고 그 자리에서 오래한 영어유치원은 가볼만 한거같아요 (제가 다닌곳 27년전에 1기로 졸업한 경험담) +영어 거부감1도 없어서 자랑은 아니지만 토익900점은 금방 넘겼고 스피킹이 훨씬 잘되요 회사일도 해외쪽으로만 했었고(물론 중고등,대학교때 시간날때 틈틈히 공부는 했죠..신도 아니고^_^) 유치원 찾는팁: 인테리어, 교재 그딴거 다 필요없음, 분위기랑 영어가 자주 노출되고 잘 놀아주면 됌! 어차피 영어는 고등학교가면 다시 공부해요 ㅋㅋㅋ. 저도 영어 프리토킹 다되고 해외사업부에도 일하고 했는데, 유치원때 기억은 노래부르는거만 기억나요ㅋㅋ 대신 영어거부감이 없었고 추후에 영어가 훨씬 쉬웠다는점.. 아기들은 스펀지같아서 그냥 잘 놀아주면 됌!
거기 원장님 진짜 좋으신 분인데 저도 기억이 되게 좋고.. 근데 오래되고 새로 생긴 삐까뻔적한 유치원이 많아서 되게 비교되더라구요… 저는 덕분에 토익 900초반은 기본이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없어서 회사일도 해외쪽으로 하고 그랬었는데 인테리어 멋있고 좋아보이는데는 비싸기만하고 실속없어요…
구속 한다고 말하고 구속 시켜봐라 변명하지 혐의를 부인하지 땡깡피지 나 못간다고 말하지 근데 구속을 어떻게 시키냐 답답 얼마나 소리소리 지를텐데 난 잘못 없다고 아냐 아니 그럼 지금까지 애들 이 랑 같이 수업한거 다 보여주세여 라고 말을 하면 당연 보여주지 그럼 피곤하지 나만 바보되지 아느냐 여러분들 그걸 몰라요 ㅎㅎㅎ 그리고 학부모가 원장한테 막 따지듯 말하면 누가 조곤조곤 얘기하고 화를 좀 내지 그러니 처음부터 거길 보낸 학부모가 잘못이지 쯧쯧
아이들과 함께하는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은 진짜 제발 좀 아이들을 부모만큼은 아니더라도, 애정을 가지고 진심으로 대할수있는사람들만 해야함. 아이들이 자라나는데에있어서 그리고 자아가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시기에 저런학대와 방치를 당하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잡는데까지 그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데
20년 영어학원도 운영했고 지금은 강사로 지도중입니다. 저렇게 말씀하시는 원장님 절대 변하지않고 본인 잘못을 전혀모르고있기에 저런분은 법대로 하셔야합니다. 얼마든지 정직하게 사명감 가지고 제대로 운영가능합니다 충분히 저 금액이면 선생님들 실력좋고 유능한 한국인샘들 중 영어실력뛰어난 분들 많습니다. 아이들과 충분히 교감하고 이해하고 아껴주고 잘 가르치려 연구하고사랑해줄수있는 분들 많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보여주기식 외국인 요구안하셔도되고 그런거에 혹 하시지 않기바랍니다 또한 원장들도 현장에서 수업이 가능한분들인지 아닌지 아셔야합니다 그래야 선생님 들과 충분히 교육과정에 참여해서 고충을듣고 해결하고 발전할수있지 돈만 투자한분들은 전혀 그런거에 관심 없습니다.
소개는 아주 그냥 교육열 높으신분들은 그자리에서 계약할 비쥬얼이네.ㅎㅎ 교육 프로그램 부터 먹는거 까지 전부 제일 하급으로 하고 학부모 유혹하기 위한 인테리어에만 돈을 쏟아 부었나 보네.ㅋ 비싼 돈은 고갱님들 현혹하기 위한 인테리어랑 PPT 제작 비용인듯. 진짜 애들 이용해서 부모눈 속여서 등쳐먹기..진짜 저런데는 100% CCTV 실시간 중계를 시키던지 해야지..대체..아휴....
15년 넘게 영어강사 및 통번역 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런 원장 많습니다. 널린게 저런 사람들입니다. 강사진을 조금이라도 실력 되는 사람 뽑았더래도 사실 뜯어보면 학원들 대체적으로 도움 안 됩니다. 영유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데 제발 저런데 보내지마세요...10년을 누누히 부모님들께 말 하는데도 참...안 들으시는게 답답해요. 그냥 집에서 책 읽혀주세요 국어도 모르는 아이들 영어 가르친다고 절대 잘 하지 않고 저런 곳 영어 노출된다고 보내시는데 그만큼 아이들이 영어 거부하던지 위 방송과 같은 위법상황이 생기던지합니다...
@@user-gv6co1to5g ㅋㅋㅋ SNS 에 올라오는 광고들 뜯어보면 대부분 광고보다 효과가 미비한 과장광고죠? 근데도 그 아이템이 뜨고 구매를 하죠? 그러면 그 광고들도 다 사기인가요? 화장품 광고도 주름개선, 미백... 이것도 효과는 미비하지만 0.0001%의 효과라도 있으면 광고할 때 같이하죠. 그럼 이것도 사기인가요? 과장광고는 사기죄인가요? 아니잖아요. 과장광고를 해서 구매하도록 만드는것도 능력이긴한겁니다..
영어학원 똑같은 일이 발생했었음. 1년치 원비 냈는데 자기 빚잔치하고 교사들 원어민들 월급 다 밀리고 급식 간식 모두 엉망진창. 청소 아주머니들 월급 몇 달치 밀려서 자식들이 찾아 오고 차량 기사님들은 기름값만 달라고 애원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교사들이 들고 일어나서 학부모들 전체 다 불러서 싸우고 난리였는데 결론은... 교사들만 월급 못 받고 나왔음. 애들은 몇 명만 관두고 나머지 전체가 다시 그대로 다님 왜냐하면 돈도 이미 1년치를 냈고, 원장이 한 번 더 믿어달라 읍소했는데 학부모들도 애들이 불안한 상태로 친구들하고 찢어져서 새로운 곳에 또 적응하기 힘들다나뭐라나 ㅋㅋ 7년전일인데 아직도 어이없음
그돈들은 다 어디다 쓴걸까??? 직원들 월급이며 거래처물건값이며 그런것도 안주고 어디 들어간 돈이 없는데 투자자한테 또 무슨돈을 받겠다는건지.... 투자자들은 그돈 그냥 준대??? 애들 배부르게 먹이는것만 잘했어도 저정도 사단이 났을까 싶다:...얼마나 배가 고팠을지....에휴....
학부모님들도 아셔야 합니다. 일단 “영어 유치원”은 없는 명칭이고 영어 “학원”의 개념이 더 맞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유치원에는 한 학급에 교사 한명이 20명 이상의 아이들을 교육 보육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저도 교사로서 현직에 있고, 부모님들도 자녀를 기르시는 입장이시라 잘 아시겠지만 교사 한명이 20명 이상의 아이들을 돌본다는 것은 말도 안 나오게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인원이죠. 영유아들은 초중고등학생이 아니라 돌봄의 손길, 눈길을 더 많이 필요로 합니다. 교사의 눈을 떼기가 무섭게 사건사고들이 일어나니까요. 실제로 교사들은 화장실 가는 것조차 두려워합니다. 아이들 보느라 점심 못 먹을 때도 많구요. 양치도 잘 못 합니다. 또한, 교사들은 아이들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각종 서류 업무, 학부모 상담, 교실 환경 구성, 행사 준비, 평가 준비, 연수 등등 역할이 너무나 많습니다. 일이 너무 바쁘면 야근은 당연한 일상이 되고, 새벽까지 야근을 하고도 집에 일거리를 싸가기도 합니다. 야근한다고 추가 수당 일절 없고요. 주말까지 불러내는 원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사는 매일 20명이상의 아이들을 돌보고 학부모님들을 대하고 동료, 상사들을 대합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 힘든 상황 속에서 아이들, 교사들을 배려하여 상황을 개선할 여지는 보이지 않고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인내하고 봉사하라고만 강요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교사이기 이전에 한 인간입니다… 교사가 힘들면 아이들도 불행해집니다. 교사도 몸이 지치면 아이들을 온전한 에너지로 대할 수 없고 냉소적인 반응, 부정적인 감정 등이 오가니까요. 그러므로 반드시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낮춰야 합니다. 선진국들 보면 한 학급에 교사 2-3명 아이들 10-15명 사례들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안타깝게도 학급을 더 감축하고 있습니다. 학급을 줄여서 한 학급에 아이들을 욱여넣고 교사 한 명이 다 보라는 식입니다. 이는 아이들 교육의 질도 낮아질 뿐만 아니라 교사와 아이 한 명 한명의 깊은 상호작용, 유대감을 형성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아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만큼 그 구성원들과 긍정적인 교류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러나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들이 국민청원을 함에도 정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교사들만으로 청원 동의 수를 많이 모으기 힘듭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상황은 모른채, 아동학대 사건만 이슈가 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막으려면 교사와 아이들이 숨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전국에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 아이들을 교육하시는 선생님들이 한 뜻을 모아 힘을 합쳐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힘이 없어요… 부디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낮춰주세요. 마지막 문장이 핵심입니다.
학부모들의 입김 진짜 중요합니다. ‼️ 유아교육 관련 정책들을 바꾸는데 있어서 유치원 원장, 정부 등은 학부모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요. 갑질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정상화하자는 겁니다. 학부모님들도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감소와 관련된 국민 청원글 꾸준히 올려주시고 관련 글에는 동의 부탁드립니다. 🙏🏻 내 아이를 위해서요..
@@user-ov6rh1bu3n 안타까운 현실이죠.. 유초등은 경기 기준으로 초등교사 1200명 뽑을 때 유치원 교사는 총 100명 뽑았습니다. 서울은 작년에 39명 뽑았어요. 4명 뽑았던 때도 있구요. 중등교사는 어떤가요? 또한, 누가 더 바쁜지는 교사 개인마다 상황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교사와 아이들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교사 대 영유아, 아동 등 학생 수를 줄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영어유치원은 영어 일찍 가르친다는거 하나만 강점이지...근데 모국어 어휘가 어느정도 되야 외국어도 풍부해집니다 정규 유치원 교육과정에 영어 수업 없는거 다 이유가 있어요... 유치원은 정식 교육기관이니 교육청에서 여러가지 감사도 받고 유아교육학 박사들이 만든 교육과정 내에서 수업하잖아요 질적으로 관리대상이 아닌 영어유치원이 더 높을 수가 없죠 근데 영어 유치원이 선호되는 이유는 오직 영어... 영어유치원에 실제 교사자격증 없는 선생님들 대다수에요 차라리 일반 유치원에 보내고 영어놀이학원에 보내세요
말이 안나옴. 교회에서 운영하는 싼 유치원도 월 20받고도 애기들 배불리줬다. 뭐 식단이 화려하진않아도 카레밥. 빵. 국수. 짜장밥 이렇게 줬는데 애기 배가 항상 볼록하고 절 먹고 절 자고 오더라 영어는 모르고 그냥 애기들 잘먹게 한그릇 음식줘도 사랑받고 온게 느껴졌는데..
영유도 영유 나름... 어릴 때 영유 다녔었는데 선생님들도 열의 있으시고 얘들 좋아하던 분들이었고 영어독서, 영화보기, 체육활동, 발레 등등 액티비티도 많았고 무엇보다 아침 점심 다 잘 챙겨줬음 영유 다녀서 영어 회화 자유롭게 된 덕에 문화재 영어해설사 자격증도 따고 의학드라마만 아니면 미드 정도 대사는 다 알아들을 수 있게 됐음 영유가 문제가 아니라 이 교육시설이 제대로 됐는지 안 됐는지 검증할 만한 자료가 없고 마냥 영유면 다 좋을 것처럼 생각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함
갑자기 우연히 들어왔다가 열불이 난다!!! 저런 사기를 말도 안됨 유치원때 울아들두 영어유치원 1년보내구 국제유치원 바이올린 🎻 체육등 여러가지 소근육 배워주는 일반 유치원 보낸게 신의한수인듯 초등가서 아주 잘하고 있구요~ 저렇게 까지 사교육 할 필요 없어요! 진작필요한때는 고등학교때인듯ㅎ 요즘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같은하늘 나쁜인간 ×××들이 이렇게나 많타니 사람이 아니오 신동엽 실화탐사대 요즘 재밌고 다 이세상 사라지라~~~ 언젠가는 벌받는다 간도크다 뷁
저런 학원들 영유학원, 놀이학교는 교육부 소속이 아닌 학원으로 분류되어 처벌도 어려워요. 보내실 때 신중히 보내세요!! 저희 첫 째아이도 예전에 놀이학교 보냈다 피해보고 쫒겨나도 학원으로 분류되어 신고를 받아주는 곳도 없고 신고하기도 어렵더라구요. 알아보는 과정에서 놀이학교는 학교라는 명칭쓰는게 불법이라 별도로 ' 놀이 학교' 라는 허위 명칭 사용으로 신고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ㅋㅋ 난 불교유치원 다냤는데 친구들이랑 유치원 이야기하면 피아노수업있고 뭐 볼펜으로 손등 때렷다 재롱잔치 준비 할 때 영어 못외워서 요구르트 안줬다는 얘기 존나 들음 ㅋㅋㅋㅋㅋㅋ 난 맨날 천날 뛰어댕기고 허구헌날 고구마 캐러가고 꿀잼 기억 뿐 이런 기억은 커서 납니다 진짜 손등때린 선생님은 지금까지 제친구 술안주로 올라옴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1인입니다. 저희 딸 아들 두녀석도 한국에 있을때 각각 3년씩 학교들어가기전에 영어 유치원에 보냈었어요. 이제 미국에서 고등학생이 된 두녀석에게 들었던 내용은... 그 유치원에서 배웠던거 단하나도 도움되는게 없다 입니다. 무조건 애들에개 외우게 하고 학부모들에게 보여주려고 애들에게 스트레스주고... 정말 부탁인데 영어 유치원 보내지 마세요. 하나 도움이 안되고 애들에게 스트레스만 줍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다 맞벌이 부모의 미안함과 욕심이였더군요. 정작 애들은 스트레스받고 말이죠.
예전에 서래마을에 있던 유치원에서 이런 일 있었죠. 저도 결국 돈 돌려 못 받았구요. 교육청에서 벌점 몇점 받고 그대로 영업 잘도 합니다. 교사들 임금체불이랑 행태가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네요. 영유 사업하는 근본없는 원장들 정말 많습니다. 그때 그 원장도 유치원 돈으로 쇼핑몰하고 다른 사업에 다 말아먹고 임금체불하고 원비 환불도 안해주고 법인카드 맨날 한도초과라 애들 아파서 응급실 갔는데 단돈 5만원이 결제 안돼서 학부모 자비로 결제하고 그랬습니다. 진짜 조심하고 잘 알아봐야합니다. !!!! 그리고 영유는 말이 유치원이지 영어 어학원입니다. 원비 못 받는 거 구속도 처벌도 거의 힘듭니다. 그러니 저렇게 뻔뻔하고 당당해요. 진짜 ㅁㅊ ㄸㄹㅇ 그리고 유치원 국공립은 어린이집보다 더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유치원 비리 사건 터지고 나서 그나마 있던 일반 유치원도 다 영유로 업종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영유가 허영이 아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현실도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말 잘못생각하고 잘 모르는게…. 나도 어렸을때 호기심으로 유치원, 어린이집과 영유에서 일했다. 그중 영유는 1년을 있었는데 도중에 나오고 싶을 정도로 최악이었다. 비싼 원비에 비해 나오는 음식이나 교육의 질이 정말 하찮음에도 학부모들은 ‘영어학원’을 ‘영어유치원’이라는 과대포장으로 ‘더 좋을것이다’라는 기대를 하는것 같아 정말 안타깝더라… 또한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와도 ‘유아교육’을 전공한 자와 아무리 비슷하다한들 ‘유아교육’을 전공하지 않은 자들의 자질과 실력은 정말 많이 차이가 나는데… 그것도 모르더라… 만5세(7살)을 기준으로 한반의 정원 유치원 교사1명 대략 20-25명, 영어학원 교사2명 대략 10-15명 정도인데 약15년 일하면서 사건사고는 유치원이 월등하게 적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번 생각 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수의 아이들이 케어받는다해도 그 질을 생각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정말 안타깝고 아이들이 걱정된다… 우리나라 학부모님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정말 힘들게 기관을 알아보고 계시다는 것 잘압니다. 그 고생이 헛되지 않게 살짝 팁을 알려드릴게요. 아이를 위해 기관을 알아보실때는 꼭 그 기관의 아이들이 기본적인 생활습관(인사, 질서 등)이 잘 형성되어있으며 즐거워보이는 곳을 찾으세요. 그냥 즐거워 보이는 곳은….. 정말 아무런 체계없이 흘러가는 기관이랍니다. 이런 기관은 아이들의 가장 기본인 ‘인성’교육에 해가 됩니다. 보여지는것만 보는 이 현실에 치를 떨고 내 기준 아이들에겐 유치원이 최고인 것 같다고 느낀 후 내 사회생활 15년 중 총 12년을 유치원에서 근무하고있다. 소위말하는 영유(어학원) 다니는 아이들이 대부분 만1세(3살)부터 다니던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안타까움에 장문의 댓글을 달지만 휴대폰으로 전하는건 한계가 있기에 속상합니다…
저도요. 30 후반인데, 그땐 촌지 같은게 흔했던 시절이라 어머니께서 촌지를 주셨는데 펄쩍 뛰시면서 정중하게 사양하셨다고 계속 말씀 하셨어요. 한글 글자 하나하나 가르치는 것도 당시 교육관으로 아이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시며 참 재밌게 책 읽어주시고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게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