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없는 1호 가수 02:28 1호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싱어게인3 #내곁에서떠나가지말아요 [JTBC봐야지] 구독하기☞ url.kr/q9raxe ------------------------------------------------------ 📌영상 속 프로그램은? 【싱어게인3】 tv.jtbc.co.kr/s... ------------------------------------------------------
윤종신 역시 깊이가 있다. 음악 뿐아니라 , 우리의 직장 생활 , 대인 관계... 그리고 인생의 목표와 꿈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세상의 기준과 트렌드와는 다르더라도... 다소 오바하고 서툴더라도 진정 본인의 모습으로.. 본인의 기질대로... 살아가면서 주변인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각자 자신이 할수 있는 가장 큰 진심을 담아 심사평을 한거죠. 백지영이 끝내 누를수 없었다고 한 것은 벡지영이 실제로 그런 탁성으로 목에 무리가 가는 발성으로 노래를 불러왔고 그 후유증으로 성대 결절이 걸리고 성대 낭종으로 악화되서 수술을 받았던 가수로써 마냥 목에 무리가 되는 발성을 두고 볼수 없었던 거구요.
싱어게인3 1라운드 다 보고 나서 보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분이 계속 묘하게 생각나서 자꾸 와서 보게 됩니다. 뭔가 인터뷰 전부터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것부터 해서 노래 도입부 때 막 손 저으면서 박자 카운트 맞추는 부분이나 노래할 때 감정을 풍부하게 싣는 것 같은데 그게 또 보는 데 불편하다거나 방해되는 요소가 안 보이는 아주 신비스러운 매력이 있으신 듯, 이번 기회로 잘만 하면 앞으로 쭉 승승장구 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시즌 우승자가 나오고 인기 몰이한 여러 가수들이 잇지만 유일하게 반복해서 찾아듣는 유일한 가수가 바다님 입니다. 이거면 설명 끝? 노래잘한다? 가청력? 개성? 맞는 애기지만 본인만의 색깔? 장르?세계? 결국 대중에게 끄는건 바다라는 사람이 알마나 기억에 남는지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윤종신 님의 이야기에 아주 공감되는게 요즘 보컬트레이닝, 아이돌트레이닝이 워낙 발달하다 보니까 너무 정제된, 획일화된, 몰개성인 가수가 너무 많다. 1호 가수님의 쥐어짜는 듯한 소리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색이 있는 건 매력있다. 예측 불가능함과 몰입, 자신의 색이 가장 이 가수의 장점 같다.
괜히 1번을 준게 아니네.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한다. 노래에 대한 몰입도가 이미 프로의 단계를 넘어섰다. 그런데 지금보니까 공중파에도 많이 출연하고 딩고뮤직에도 나왔었고 이미 프로였네. 하긴 싱어겐은 아마추어는 넘어선 이미 앨범을 냈던 프로들이 나오는 프로였지. 어쩐지 아마추어 냄새가 전혀 안나고 너무 잘해서 프로네 했는데 진짜 프로였네.
@@user-tq4oh7gb6x 말할때와 노래할때 색이 일정 한걸로 봐서 목을 갈아서 노래하는건 아닌거 같고 공연은 좀 오래 한듯하며 목소리가 가는건 목을 쉬지 못하고 계속 고음을 질러 댈때 가는 거고 조성모가 성대결절올줄 알았나? 성대 오래 갈줄 알았지 .. 호랑이 창법을 구사하는 임재범 목이 저리 오래 갈줄 알았나?? 솔찍히 목 금방 상해서 가수 생활 잛을거라 생각했음...그리고 마지막으로 뭘 좀 알고 비판을 좀 하는게...
스스로 필터 없는 가수라 하였고, 슬픔을 가누지 못하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부른 노래이니 무대에서 그 감정을 더욱 극대화 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과하다 느끼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 1호 님은 할 수 있는 모든걸 무대에서 표현해 보려는 느낌의 가수인것 같습니다. 정말 인상적인 무대였습니다. 아마 다른 노래에서는 또 그 노래에 맞는 감정 표현을 보여주실것 같아서 정말 기대가 되네요~!!
오래전부터 바다님 팬이라 공연도 자주 갔었는데 이렇게 방송에서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밴드 악기에 묻히지 않는 성량과 저음부터 고음까지 전부 커버 가능한 멋진 아티스트입니다 어떤 장르의 노래든 본인의 곡으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결과 있길 이바다 파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규현은 어느정도 스탠다드한 발성법이 정립된 이후에 기획사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가수고 윤종신은 그보다 더 예전에 진짜 날것이던 시절에 음악하던 사람이라 판단이 갈리는 것 같음. 사실 많은 대중들이 스탠다드한 발성과 보컬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런 어느 정도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건 이 가수만의 개성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그래서 이 가수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는 건 확실함.
판단이 갈린다는 말이 맞기도 하지만 규현같은 아이돌출신의 한계죠 사실 저 자리에서 심사할 만큼의 음악적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 (뭐 아이돌 뽑는 오디션은 가능하겠지만) 다양하고 많은 음악을 듣기도 하고 창작자로서의 고뇌와 경험이 쌓인 사람과 보는 눈과 귀가 다를 수 밖에 없죠
저는 라이브 공연을 정말 많이 봤던 팬으로서 노래마다 완전 다르게 노래하시고 음악에 정말 충실한 분입니다 라이브는 정말 최고 , 음악 스펙트럼이 넓고 정말 기반이 탄탄하신 싱어송라이터세요 ! 저 노래는 그냥 저렇게 부르셔야 한다고 생각 들어서 하신거 같은데 한 노래만 보고 판단 하지마시고 가서 노래 들어보면 아실겁니다❤
백지영 빼고 다 누름. 이러면 가능성이 있는데에. 음, 백지영 님의 평이 날카롭네요. (평소 심사평은 나와 잘 안 맞지만) 일단 다른 심사워원들은 "자기만의 색깔" 이야기를 말하는데 나는 솔직히 자기만의 색깔과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는 것은 한끗 차이라 봄. 그래서 백지영 님의 평이 다가오는 것이고, 노래를 위해 목에 과부하보단 자기의 음색을 보여주는 게 좋다는 의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