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_.hyu_n저도 언재 4학년때 재 짝이 우유먹다가 토했는데 바닥에 토해서 저 얼굴 하예지고..막 울것같고…언재는 토한애가 애들한테 장난치려고 토하는척 했는데 그때 저 패닉와서 쓰러질뻔 했어요..너무 저한텐 충격이어서 울지도 못하고 가만히 눈만 감고 있옸어연 ㅠ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 너무 수치스러웠던 경험이 많네요 스무살을 넘겨 아르바이트중 저혈당쇼크 대처를 못하고 온몸을 떨며 쓰러졌을때 물건을 전혀 가져가지도 훔치시지도 않고 현금으로 계산해두시고 핸드폰을 119구급대원께 챙겨주셨던 기억이 흐릿한 젊은 남자분, 그리고 쇼크가 오기전 급하게 버스에서 내려 보이는 편의덤으로 들어가 주저앉았는데 증상을 보시더니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입에 부어주시던 편의점 아주머니, 구급대원분들 모두.. 저도 알 수 없는 제모습을 타인에게 노출시키고 수치심에 찾아가 제대로된 인사도 못드렸는데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평생의 앞날을 살아가며 절대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덕분에 이식받고 제2의 삶을 건강히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예전에 우쿨렐레하다가 갑자기 욱 해가지구 소화약 먹고 그냥 돌봄으로 왔는데 친구들 모여있는곳에 토해서 친구들이 괴물이라고 더럽다고까지 해서 스트레스 까지 받아 속까지 울렁거리고 집에 가는중에 토하고 집에서 하원할머니가 내가 흰죽 안 먹는다고 칭얼대니까 내 얼굴 잡고 때리면서 흰죽 집어넣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또 토해버림 그때는 토가 흘러내려야하는데 진짜 불 뿜는거 처럼 빔 같이 후욱 나왔음 그때는 내가 기독교여서 예수님 하나님 제발 토하지 말게 해주세요 하면서도 토하고 한 9번 연속으로 토하고 나아진듯 그때 너무 토해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였는데 하원할머니가 신고해서 응급실에 실려가서 입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