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코로나부터 시작해서 집에 죽치고있는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뭐라도 시간때울거 찾게되고 그러다보니 씹덕이 많아진듯.. 생각해보면 2019년전엔 원신같은 씹덕겜이 이만큼 메이저하게 뜨거나 체인소맨, 최애의아이처럼 일반인들도 보는 애니가 주기적으로 나오는 이런 현상이 있었나? 싶음
개인 체감상 씹덕은... 피규어나 만화.. 같은거 다 모으고 한정판매 뭐 그런거 광적으로 수집하시는 혹은 그렇게 수집하시지는 못하더라도 굉장히 애정하는 분들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 고딩때 남고 다녔었는데 일반인 기준 씹덕이자 씹덕 기준 킹반인인 제 입장에서 차이는 딱 그 정도뿐임. 물론 지금은... 가끔 종강하고 애니나 영화 볼만한거 추천해달라는 일반인 친구에게 그 애니는 이게 좋고 특히 그 성우님의 대표작은 이렇고 또 그 안에서 스토리가 좋고 나쁘고 성우님들 개쩜 이러고 있으면 일반인들한테 씹덕 소리 들어도 할 말은 없지만.. 적어도 피규어 살려고 당일치기 일본 가는 제 씹덕 친구들보다야 건전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연패연승은 한자를알면 혼동이 없음.이 한중일은 한자만알면 언어 몰라도 필담 소통 앵간치 되는게 고급어휘부분에서 한자 비중이 높아서그런것. 표음문자, 표의문자 장단점에서 오는 차이인데 표음문자는 모든 단어를 만들어야하지만, 표의문자인 한자를 이용하면 동음으로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이 매우 높아지기때문에 문맥과 한자만 알면 가짓수를 아주 많이 축소할 수 있음.
한자 많이 사용하던 종이신문이 주류일 때는 맞는 말이었지만, 요즘은 그냥 다 한글로 연패라고 써서 맥락 안 읽으면 구분 못함.. 그리고 한자를 알면 단어의 뜻을 유추하거나 의미축약에 좋기야 하다만, 그러려면 의사소통하는 사람들도 한자를 잘 알아야 가능한데 요즘은 한자 교육자체를 안 하는 추세라 의사소통에 장애가 생길 확률이 큼
이터널리턴은 십덕 반 다른거 반 섞은거 느낌 애비겜이 십덕겜은 아니였음 설정이나 스토리 보다보면 십덕같다 느낄 수 있지만 일러나 표면만 봤을 땐 십덕겜 느낌은 아닌 예전 던파 느낌 Aos 출시할 때 캐릭터나 게임 분위기가 접근성 쉽게 아기자기 해짐 출시 때 스트리머들 땜에 떡상하고 그때도 게임자체 방식이나 게임 이름과 컨셉 캐릭터들 일러 대사 컨셉 십덕같다 예) 병약미소녀 시셀라 연쇄살인마 재키 얘기들 나왔지만 그냥 크게 신경 안쓰이던 시절이였음 그 이후부터 게임 망하고 메이저하게 되면서 점점 십덕 스킨이나 캐릭터 출시하면서 십덕겜 경향이 강해진듯 맵이나 로비나 그런것도 되게 어둡칙칙했는데 시간지나니까 밝게 바뀌고 그랬음 일단 롤이랑 비슷한 aos 게임에 스킬셋 겹치는거 좀 있고 무엇보다 배그같은 배틀로얄에 겜 자체가 재밌음 또 스트리머들이 많이해서 인싸들도 하긴하는데 깊게는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