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행동이 원신 스토리 떡밥일수도? 벤티: 나온게 너무 없어서 패스 종려: 모든 계약 파기. 집정관과 천리 대적 라이덴: 미래에서 과거에 개입 나히다: 윤회/기억 조작 가능 푸리나/포칼로스: 모두를 속이는 연극 여기에 나타에서 부활까지 넣으면 전부 샘웨의 이론의 큰 부분을 차지하긴 함
23:54 이 영상의 논지에 따르면 여기서 그녀가 자신에게 충성하는 인간들과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는 이유는 이게 다 거짓이고 연기인걸 알아서가 아닐까 진실을 알고 강림자의 유골을 모으며 천리의주관자와 한편인척 하고있지만 사실은 티바트의 해방, 연극의 종말을 바라고있기때문에 얼음여왕은 설국도 그 안의 연기자들도 사랑할 수 없다거나
마지막 켄리아편에서 '인간에게도 방법이 있어. 우린 신이 선택한 자의 들러리가 아니야'라는 대사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켄리아가 이 모든 것이 무대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니 검은 왕이나 천리의 주관자에게 당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게 인간의 방법으로 저항할 것이다 라고 하는거 같네요
18:20 이거듣고 다른해석 티바트의 다음 세계로 넘아가기 위해 2가지 조건이 필요함 1. 루미네가 필요하다. 2. 루미네는 마지막 전쟁에서 죽을 운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 아이테르(파네스)는 루미네를 살릴필요가 없음 전 루미네에 대한 기억을 다른 존재에 심어두고 현 루미네를 죽이면 위의 2가지의 조건이 충족됨 그리고 그 존재는 아마 페이몬으로 추측됨 이유는 1. 페이몬 자체가 부자연스러움, 티바트 전체에서 페이몬 종족은 커녕 비슷한 애도 나오지 않으나, 사람들은 거기에 대한 의심을 품지 않음 ㄴ 누군가가 운명의 베틀로 페이몬에 대한 기억을 조작하였고, 그 범위가 티바트 전체에 적용되며 이를 실행 가능한건 파네스임 2. 페이몬은 무성이며, 모티브인 여성같은 남자이며, 비슷한 여성의 악마와 혼동됨 ㄴ 우리가 선택하는 남,여행자의 성별에 상관없이, 여행자의 남매역할에 대응할 수 있음 3. 티바트의 가이드이지만, 모르는 지식이 많다. ㄴ 자신도 모르게 이미 전세에 여행하였음, 우리가 여행하면 도시 전부를 기억하는 게 아닌, 특별한 기억만 남은 것 처럼, 각 도시를 전부 기억하지 못하고, 특별한 기억들만 남아있음(밥 좋아하는 거 보면, 자기 남매랑 밥먹은 것이 제일 행복한 기억이여서)
발자취 영상을 쭉 따라가면 각 나라마다 최종장에서 한번에 터트릴 테마를 준비하고 있는 듯함 몬드 - 추억과 여정은 기억으로 남고 반드시 그 의미를 기억해야한다. 잊지 말아야한다. 리월 - 특별한 계약은 발설되지 않아야 하고 반드시 지켜야한다. 회귀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한다. 이나즈마 - 라이덴 마코토가 죽어서까지도 미래를 예측하고 시공간을 뛰어넘는 벚나무의 씨앗을 준비했으며 라이덴의 모토는 영원만이 천리에 가장 가깝다. 시공간을 넘는 힘은 존재한다. 수메르 - 나히다의 힘으로 수많은 좌절을 뛰어넘어 경험과 지식을 쌓아 스카라무슈를 쓰러뜨렸고 아카데미아(티바트)의 아둔한 지식으로는 진실을 알 수 없으니 깨어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회귀 동안의 그 경험은 값진 것이다. 폰타인 - 세상은 연극 그 자체다. 푸리나, 포칼로스가 천리를 속였던 것처럼 티바트는 설계된 세상이다. 나타 - 부활의 의미를 여행자에게 말한다. 스네즈나야 - 최종장으로 가기 전 마지막 빌드업
이렇게 여러자료들을 제시하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는게 정말 흥미롭고 제시한 자료와 추측이 연관성이 있어 더욱 신빙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원신 티바트 편 종결나면 다른 세계선으로 갈 지 이대로 끝내고 원신2로 넘어갈지 아님 그냥 무한 츠크요미 세계일 지 궁금하네요..
근데 추측대로면 아이테르와 루미네가 외부에서 오기전에는 티바트 세계는 외부와 단절되지 않고 조작되지 않은 세계였다는 거임? 파네스=미래의 아이테르고 시간을 되돌려서 루미네를 살리려는게 사실이면 일단 검은 왕이 되어야하는게 먼저잖슴. 1. 첫 세계선에서 켄리아에서 세계가 조작되었다는 비밀을 알게됨 2. 데인과 을사오적이 심연의 힘으로 비밀을 깨고 밖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실패 3.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어 검은 왕의 힘을 나눠갖고 각자 한쪽은 얼음여왕을, 한쪽은 루미네를 검은왕으로 만드려고 했으나 실패 4. 결국 아이테르는 검은 왕이되어 라그나로크가 발발 5. 그러나 이 과정에서 루미네가 사망하고, 결국 마지막엔 아이테르(검은왕)과 데인만이 남게됨 6. 아이테르는 시간을 돌려 세계를 다시 짜기 시작하고, 이게 2세계선이 됨. 우리가 아는 파네스는 결국 1세계선의 아이테르. 7. 하지만 파네스는 달의 여신 세자매에게 패하고 사라져버렸음. 즉 미래에서 돌아와 파네스가 된 아이테르는 사라졌고 8. 2세계선(현재)의 아이테르(플레이어)는 이런 배경을 모르고있으며 나타에서 불의 신에게 듣고 알게됨. 9.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 전 세계선과 같이 라그나로크가 발발할 가능성이 높고, 이 과정에서 루미네를 살리는 변수가 페이몬. 이런 흐름인 것 같은데 제가 이해한게 맞으면 첫 세계선에서 아이테르가 검은 왕이 되어야했을 이유는 뭐임?? 세계의 조작을 알게된 켄리아인들이 심연의 힘을 사용하려고 했고 아이테르는 검은 왕이 되었음. 하지만 그 조작은 운명의 베틀을 사용한 파네스의 짓이 잖슴. 즉 1세계선에서도 세계를 조작한 존재가 있어야하는거 아님? 켄리아의 세계조작인지 - 아이테르가 검은왕이 됨 - 루미네의 죽음을 막기위해 시간을 돌리고 세계를 조작 - 켄리아의 세계조작인지 이 흐름이면 1세계선에서 아이테르는 왜 검은 왕이 되었어야 하는 거임. 아이테르가 파네스가 되기 전, 즉 최초의 세계선에서는 티바트는 조작되지 않은 세계였을 거 아님? 궁금하네요.
하나 걸리는게 있는데 게임사 입장에서 모든 유저가 남행자를 골랐다면 정말 아무런 무리없이 진행될 이야기인데 여행자를 고른유저를 과연 스토리 짤 때 상정하지 않고 만들었을까? 오피셜로 남행자 아이테르가 주인공이라고 했지만 게임을 진행할때 만약 정말 이 샘소리처럼 진행되면 여행자 고른사람들은 데인의 아이테르순애를 보는거임?
내가 류웨이면 다른 결말이더라도 이스터에그로 만든다 "유저가 생각한 또 다른 결말 "이라는 책으로 출판사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라노벨은 이렇게 만들어라 라고 비매품이고 신입 작가들은 템블릿의 교육을 이 책으로 교육받는다 라고 만들어 줄 것 같음 저자 =샘웨(모험등급 60) ㅋㅋㅋ
원소 신의 눈들 보면 각각 고유색이 있는데 색들을 전부 섞으면 검정색이 되니까 검은왕이라는건 느비예트가 물원소에 지배력 가지는것처럼 모든원소에 지배력을 가지는 능력일듯? 그래서 모든원소에 친화력을 가지는 여행자나 강림자만 가능한거일듯 그리고 신의 심장이 제3강림자의 유골이라고 나왔던거 같은데 얼음여왕은 강림자가 아니라 부활관런 아니면 시간관련능력이고 유골들을 모아서 제3강림자를 부활시키려는것 같음
오오 엄청난 추측이네요. 저도 뇌피셜을 더해보면 지금까지의 여행 자체가 이미 루미네를 구하기 위한 세계의 틀을 부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리월에서 종려와 얼음여왕의 마지막 계약, 수메르에서 꿈을 돌려주는 것 + 세계수 마지막으로 폰타인에서 천리에게 통수 그리고 샘웨님이 예기한 것 처럼 라그나로크 즉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나타 이런 것들이 결국 하나로 모여서 대항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켄리아 전쟁의 패배 원인은 개인 플이였고 이번에는 아이테르를 통해서 모든 악마 (집정관)들이 하나가 되어서 천리를 쓰러트리는 것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뇌픽셜로 저는 페이몬 = 루미네의 환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메르에서 세계수의 영향을 주었을 때 페이몬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부터 티바트에 속해있는 루미네 였기에 환생으로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페이몬은 항상 스스로를 가이드라고 합니다. 그런데 딱히 가이드치고 아는 게 별로 없어 보이긴 합니다. 근데 구지 가이드라고 하는 것은 이미 티바트를 다 돌았던 루미네였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