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뜻하지 않게 회사를 그만두게 된 40대 중년이 IMF 외환위기 시절 처음 문을 연 가게입니다. 처음에는 싸구려 물건만 파는 게 아니냐는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필요한 물건이면 뭐든 찾을 수 있는 가게가 됐다는 그 곳, 다이소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다이소 #맥세이프 #소비더머니
@@q_u194 일단 본사직원 및 중국지사직원분들 매년 상하이 광저우 홍콩 전시회참가합니다 ( 전에 거래하던 무역업체 생산공장들도 엄청 많습니다) 팀마다 하는 품종이 다 다릅니다.전시회에서 직접 보고 단가협상후 업체에 상품 여러색상및 여러가지모양으로 엠디의 주문에 맞게 제작후 샘플 본사로 보냅니다. 물론 중국지사에서도 상품개발합니다.엠디분께서 품별 아소트 만드신후 업체에 대량 발주합니다.생산공장에서 중국내 지사 직원이랑 현지 QC직원이 상품검수 진행합니다. 선적전 본사에서 상품다시 받아본후 본사에서 OK사인 떨어지면 선적일에 맞게 선적후 한국에 보냅니다.
다이소 보면 여러모로 머리가 좋음 이번에 책 낸것도 더이상 일본관련된 시비 붙기가 싫어서 그걸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임 또한 러-우 전쟁으로 물가가 많이 상승했는데 책을 통해서 브랜드 가치도 설명하고 높이면서 가격인상시 완충제를 만들려고함(대중의 태도를 호의적으로 만들수있음)
한국에서 자취하다가 독일 교환학생 갔을때 다이소가 그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유로샵?울월스,,등 외국 저가샵들은 한번쓰면 고장나는 물건이 대부분이였는데.. 다이소는 그래도 1-2년을 버티는 제품이 대부분이여서 한국오자마자 다이소쇼핑을 얼마나 했는지.. 다이소는 꼭 더 대박나길😊
다이소에 이런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곤 생각도 못했네요. 심지어 같은 이름을 사용하고도 원조가 뭐라 하지 않는걸 보면 참 아이러니 하네요.ㅎㅎ 다이소 매출이 2조 정도 된다면 절반이 천원짜리만 팔았다 치면 10억개, 나머지 절반이 2천원 짜리만 팔았다면 5천만개가 팔았다는건데 참 대단하네요.
헉 소비더머니 다이소 올라왔군뇨 ㅠㅠㅠ 왜인지모르겠지만 저렴한 가격에 품질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다이소가 너무 멋지고 입사하고싶다는 생각이들어서 조사해서 발표하고 그랬는데 ㅋ큐ㅠㅠ 그때 당시에는 소비더머니에 이 영상이없어서 쿠팡영상보고 참고했던기억이 있어요,, 소비더머니에서 언젠가 꼭 다이소의 스토리를 정리해서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 이렇게 영상으로 진짜 와주시니까 기쁘네요 ㅠㅂㅠ 감사합니다
요즘세대는 잘 모르겠지만 천냥백화점 은 국산제품들 이어서 품질이 좋기때문에 주로 부엌용품들이 잘 팔려서 아직도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기도 하죠 다이소 는 대부분이 마데차이나 라서 스탠제품은 안사는게좋고 잘 팔리지않지만 그외 제품들은 대부분이 괸찮죠 특히 문구류 는 가성비가 너무좋아서 인기가 많죠
다이소 알바 오래했었는데 회장이 소신있고 대단한 사람 같더라고요 새 지점 오픈하면 회장이 한번 꼭 와서 둘러보고 피드백한다고 하거든요 그리고 품질유지한다고 직영점만 여는것도 그렇고 요즘 물가에 아직도 천원 제품들이 주력이기도 한 점도 인상깊죠 다만 다이소 비판기사에 납품업체 사장님들 댓글 적어둔거보면 갑질 많이 하는 것 같긴해요...납품업체 쪼아서 단가 낮추는데 타 업체보다 심하게 그런것 같더라고요
직원이 10명미만이라. 코스트코 같은 곳에서 과자 같은걸 사면. 모두 대용량이라. 개봉후 다 못먹고. 유통기간지나서 버리기 대다수 인데. 다이소는 소용량에 다양한 과자를 살 수 있었서 좋았음. 그렇게 복지 일환으로 다이소에서 과자를 많이 구입했었는데 어느 직원이 불만사항으로. 다이소에서 과자를 산다고 불만이더라구요. ㅎㅎ 동일 품질 과자인데도 백화점에서 구입해서 대접하라는 마인드 인가봐요 ㅠ 다이소 영상 나오니. 그 직원 생각나서. 푸념한번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