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확정적으론 예기하지 마세요. 우리 수원에선 동내 어머니 친구들이 재일 이쁘다고 사라고 추천한게 테라코타 오렌지입니다.내가 봤을때도 젤 이쁘구요 그래서 계약했습니다~그리고 님이 젤이쁘다고 했던 그린이 똥파리 색같아서 젤 안이뻤습니다....그러면서 중간에 튀는 색을 골라달라는 말은 뭐죠? 너무 일관성이 없네요....한번 생각해보시라고 비판적인 글 한번 올려봤네요~
화이트펄에 블랙잉크로 계약했는데 어머님은 전시장에 메탈릭그레이보고 굉장히 맘에 들어하심. 기존의 허연 회색이 아니라 적당히 단단하고 어두운 느낌이라 신형 산타페와 은근 잘어울림. 화이트가 기존에 비해 굉장히 하얗게 나온느낌. 근데 또 조명에 따라 그정도까진 아닌거 같기도 함. 사실 변한게 없기도 하고... 너무 부한 느낌이 싫다면 세이지펄이나 어두운계열의 색깔을 추천함. 그리고 이번 싼타페에서 독특한 색깔이 많은데 생각보다 대중성이 느껴지는 색깔이라 그린과 테라코타를 제외하곤 부담스럽다라고 느껴질만한게 없었음. 직접 보고 계약했다면 블루펄이나 메탈릭에서 굉장히 고민했을것 같음. (사실 난 테라코타도 맘에 들었음.) 문제는... 블랙잉크 말고는 저 거슬리는 손잡이가 전부 허여멀건한 회색이라는 점. 인테리어의 브라운이 좀 어설프게 나와서 피하고 싶은데 블랙잉크 말고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점. 위에 언급한 부분이 구매에 방해되는 요소가 아닌 분이시라면 굳이 화이트펄이나 블랙펄에 브레이크 걸어놓고 시작할 필요는 없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