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아이콘 쏘나타가 나왔으니 댓글 남깁니다.. 저는 이 채널 미래가 너무 기대됩니다. 거의 모든 국산차들을 끝낸 뒤, 멜론머스크 페이즈1을 끝내고. 전 세계 차들을 소개하는 페이즈 2가 나오면 정말이지 제 평생 저녁 자장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르쉐 911 같이 헤리티지 깊은 차량을 세대별로 살펴볼 수도 있고 포드 핀토같이 뒤에서 박으면 터져버리는 골 때리는 차도 있고 소재가 정말 거짓말 보태서 무한에 가까울듯여.. 이미 대한민국 자동차 덕후들은 무조건 아는 채널이라 유입걱정도 덜어두 되고 - 암튼 나중에 주주총회때 슈퍼챗 하나 남기겠습니다
제가 한달전에 대구에서 영덕가는 고속도로에서 저는 YF소나타였습니다 그런데 1차로에서 차량한대가 획 지나가는데 특이한디자인이다 싶었는데 85년식 소나타였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차량 관리를 잘하셨는지 외관도 깨끗하였지만 1차로 추월차로를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는데 옆에 조수석에 아버지께서 저차가 나온지가 40년이 다되어간는데 어떻게 저렇게 관리를 잘하셨나고 감탄하셨습니다 저도 나이가 30대 중반이지마 실물로는 처음 본 차량이지만 정말 신기했습니다 관리만 잘해주면 20년이 아니라 30년도 넘게 컨디션 좋게 주행할수있다는걸 직접 겪었습니다!!!!
18년식 쏘나타 뉴라이즈 가솔린 2.0 CVVL 오너입니다. 디자인이 조금 산으로 가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디자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지만, 그 외에는 많은 사람들이 타기에 무난한 수준의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랜저와 아반떼에 치이면서 판매량과 인기가 예전만큼 못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을 봤을 때에는 꽤나 잘 나온 차인듯 하네요. 현재 13만 정도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고장이나 잔고장도 없이 타고 있네요. 원래 쏘나타를 사려고 했었던건 아니었지만,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한번쯤은 쏘나타를 타 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서 구매했는데 나름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아마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서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봤을 때 가장 많이 우리 생활에 가까이 있었던 차량이라고 느낍니다. (택시, 경찰차, 렌터카, 패밀리 세단 등) 생각해보면 옛날에 친척 할아버지께서 타셨던 쏘나타2, 큰아버지께서 타셨던 쏘나타3, 친구네 집 차였던 NF 등 선대 쏘나타들도 간접적으로 타기도 했고 저도 쏘나타를 타면서 그동안 많은 추억이 있어서 뭔가 제게 특별한 자동차를 이렇게 보니까 반갑네요 ㅎㅎㅎ
LF 오너입니다.. 와 드디어 올라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3분짜리 영상에 뉴쏘나타까지 밖에 못나온 정도면.. 계속 미루신 이유가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척중에 쏘나타3부터 해서 뉴EF NF YF 그리고 제가타는 LF.. 그리고 친구 지인 중에서도 NF트폼 YF브릴 뉴라이즈 DN8까지 쏘나타 타시거나 타셨던분들 많아서 어쩌다보니 쏘나타3 부터 EF초기형이랑 디엣지빼면 전시리즈 다 타본지라 많이 기다렸던 편인데 드디어..
현재 센슈어스 운행중이라 쏘나타편 엄청 기다렸습니다. 80~90년대 00년대 초중반까지도 쏘나타는 무난한 국민 중형세단 이라는 역사가 이어져왔고 YF쏘나타 때부터 중후함을 덜어내고 세련,파격을 더하여 나름의 진보를 이어왔었는데 현재 제가 운행중인 8세대 쏘나타가 유독 외관에 대한 비난이 많더라구요 이번에 부분변경 모델 디 엣지가 출시되면서 최신형의 자리를 넘겨주는 아쉬움도 있지만 반면에는 화살이 좀 덜 날아올 것 같아 이번 디 엣지가 든든하기도 하네요 ㅋㅋ
3:14 이 와중에 저 프린스1500 점프하면서 착지할때 전면 범퍼에 달린 차명 번호판 착지하면서 아랫쪽으로 찌그러짐.ㅋㅋㅋ 각진 디자인을 매우 좋아하는 저는 2세대 쏘나타랑 1991년 페이스리프트 뉴쏘나타는 너무너무 제 취향의 쏘나타입니다. 특히 1세대 소나타는 너무나도 제 취향저격이죠.ㅎㅎ
드디어 쏘나타 이야기를 꺼내셨군요. 언젠가는 현대와 라이벌이자, 한 때 고급 세단의 대명사였던 몰락한 왕가인 대우의 로얄 왕가를 한 번 다뤄봐 주셨으면 합니다. 브로몽이 깡촌이였던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퀘벡의 제조업은 항공기 제조업 위주로 굴러갔는지라, 당연히 자동차 제조 관련 인프라가 없었었죠. 심지어 이 때는 미국 내에서의 현대차 이미지가 먼저 진출한 포니엑셀 때문에 제대로 망가졌는지라 (그 당시 현대차 인식은 흑인같은 저소득층, 박봉인 학교 선생님들이 타는 차였고, 지금도 현까 단골 레퍼토리가 미국에서 현대는 저소득층이 타는 차) 당연히 쏘나타가 잘 팔릴 리 없었고, 결국 현대는 손해보고 공장을 폐쇄하고, 공장 유치를 통해 몬트리올 올림픽으로 빚더미 앉아서 파산 직전인 몬트리올을 살리려던 캐나다도 퀘벡과 몬트리올과 함께 올림픽 개최한 지 30년이 지나서야 원금에 이자까지 다 값을 수 있었죠.
돌아가신 외삼촌이 로얄살롱 슈퍼 모시다가 91년에 y2 쏘나타 2.4로 바꾸셨는데, 아버지와 담소 나누실때 운전하기 편하다라는 이야기 종종 하셨더라죠. 삼촌은 그때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현대차만(쏘나타 다음에 다이너스티) 타셨고...당시 어린 나이였지만 디지털 계기판과 나름 푹신했던 가죽시트가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정말 너무나 오래 기다렸습니다! 멜론머스크님의 모든 영상을 모두 기대하고 있지만 이번 쏘나타 만큼은 정말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 탄 아버지의 2번째 차 쏘나타 2세대 (저는 이게 당연히 쏘나타1 인줄 알았던..) 그리고 아버지의 뉴EF쏘나타까지 거치고, 지금 저는 쏘나타 뉴라이즈를 타고 있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오오 이로써 현대차 세단 삼형제(아반떼-쏘나타-그랜저) 시리즈가 마무리를 짓네요.. ㅎㅎ 쏘나타가 최근에는 아반떼와 그랜저 사이에 애매한 위치 때문에 국내판매량 10위권에도 못 들어올 때도 있을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역사나 상징성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모델인 것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모델은 쏘나타2 였습니다. 정제된 단순한 곡선이 쏘나타의 정체성 같은 느낌..?(네이버 블로그에 승한님 차량이 유명한 만큼 매력적인 것 같아요) yf도 처음 나왔을때 신선한 충격이었구요 ㅎㅎ 이렇게 생각해보니 정말 쏘나타만 알아도 현대차의 발자취 그 자체네요.. 이번 영상 기대하면서 시청하겠습니다.. 늘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시리즈는 4부까지 갈 것 같네요.. 역사도 길고 풀체인지 주기도 준수한편에 마르샤 같은 가지치기 모델까지 생각하면 😂)
와... 드디어 나왔군요! NF쏘나타 15년동안 탔습니다 05년식 까스 밸류 기본형이었구요 당시 순정카오디오 들어내고 내비 매립했습니다. 카오디오는 재떨이 자리에 블라우풍트 데크 달았었구요. 보낸지 3년 되었는데 그리워지네요😢 차량 참 조용했고, 말썽도 없었습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파워윈도우 고장 등 여라가지 잔고장이 있어 결국 보내줬습니다 ㅠ 지금 이국만리 타국땅에서 누군가의 차로 잘 달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저의 부모님께서 몰고 다니시는 차량의 차량 역사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부모님께서 예전에 몰고 다녔던 차량이 현대자동차 뉴 EF 쏘나타 2.0 가솔린(2.0 시리우스2 가솔린엔진)+SS-CVT(SUPER SPOR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D레인지 밑에 단수 레인지에 D-S[DRIVE-SPORT MODE]라고 있었음.] 2.0 시리우스-2 가솔린 GVS 고급형 트림등급이였었어요....😓😥😢😭 [그때는 내가 초등학교 2학년이였었음.] 2014년에 현대자동차 뉴 EF 쏘나타를 폐차했었고요....😓😥😢😭[폐차한 이유는 차량이 오래된데에다가 주행 중에 타이밍벨트가 끊어진 적이 있었던데에다가, 스티어링휠이 잠겼었던 사건도 있었음.] 2023년 1월에 우리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현대자동차 쏘나타로 바꿨어요.😮😯😲
저희집 첫차가 스텔라 였는데, 그당시 고속도로 주행하는데, 마침 장마기간이라서 비가 정말 많이 왔는데, 지금도 왜인지 알수없지만, 차지붕에서 물이 세더군요. 부모님도 저도 처음타보는 자가용차량이여서 모두들 승용차는 비가 많이 오면 셀수도 있구나 하면서 그냥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웃으면서 여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생각해보면 뭔가 저희집 차량이 잘못 된거라고 알텐데, 그당시는 처음이여서 그런가보다 했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