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아시안컵보단 개인팀이 우선이라며 톳넘 응원했는데 역시 안될 팀은 뭘 해도 안되고 그걸 할 맘도 없는 선수들만 있다는거 쏘니도 한국 대표팀에서 경기하는것이 더 행복해보인다 쏘니 부상 탓으로 뉴캐슬전부터 쭉 쉬면서 컨디션 관리하면서 아시안컵에서 날아보자 그리고 겨울 이적하자
아니... 어떻게 5경기를 선제골 넣고도 1무4패를 할 수가 있지?? 선제골을 넣으면 최소 승률 5할은 넘어갈텐데.안제감독의 전반적인 전술과 실험은 존중하지만 후반전 관리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더불어 무언가 조치가 필요해보인다. 특히 최근 5경기 정상적인 팀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수적인 접근보다는 다소 독단적인 고집스러움이 최소 2승을 날려먹었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오늘 경기는 이겼어야 한다. 한때 점유율에서 9대1 까지 벌어진 경기였고 선수들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보였으며 홈경기였는데... 문제는 손의 고립과 수비실책. 손의 고립은 2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는데.. 선제골을 넣고 고무된 동료들이 만들어가는 플레이보다는 이기적인 슛 남발과 쓸데없는 개인기와 시간끌기로 템포를 잡아먹느라고 공격진에 제대로 양질의 패스공급을 못해주는점. 그리고 이건 팀의 주포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에게 상대팀의 강한 견제와 타이트한 수비와 더불어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냄. 또한 존슨이 무리하게 중앙으로 자주 들어오면서 손흥민에게 가야 할 패스를 본인이 독차지하면서 그럼 골이라도 넣어야 하는데 케인이 그랬던 것처럼. 하지만 소녀슛과 부정확한 트래핑으로 찬스 다 날림.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속 반복되는 수비진의 빌드업 문제 비수마 로얄 데이비스 우도기 의 빌드업시 잦은 실책성 플레이도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