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이 뜨면 마을사람이 처참히 죽어나가고 그의 적수는 오직 휠체어 탄 소년 뿐! [실버 불렛, 악마의 분신] 오늘 아마도 보름달이 뜨지요? 조심하셔야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또티븐킹 영화는 아직 많이 남은 게 더 공포...! 꺄악 오늘도 감사합니다 -슈퍼자막요원: 데미안 #영화리뷰 #B급리뷰 #결말포함 #영화 #호러 #스릴러
@@필리포인지기-i7z 실종된 보안관 아저씨는 피스메이커에 맞아서 휠체어 신세였는데 타고가던 비행기가 추락한 신비한 무인도 에서 김윤진 도 만나고 잘 걸어다니게 됩니다. ㅎㅎㅎ;;;(로스트 에 나온 존로크 아저씨 에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 블라인드 퓨리 에도 나오셨구요^^)
이 작품은 과거 KBS에서 “은탄환의 심판” 이라는 제목으로 더빙방영이 되었는데 코리 헤임이 맡은 주인공 마티역에 무려 짱구와 원조 둘리의 성우이신 박영남님, 삼촌역은 이정구님이 하셨죠~ 국내에는 80년대 초반 세경문화영상에서 비디오로 출시한적도 있습니다. 참고로, 삼촌역의 배우인 게리 부시는 스티븐 시걸의 언더시즈 1편에서 악역으로 나왔고, 빌런인 목사는 2편의 악역으로 나옵니다.
오래전에 본 기억이 있습니다. 몰입감도 꽤 있고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화 흐름에 맞는 클리셰도 적당히 버무려졌지만 그 당시에 봤을때는 목사의 눈이 다친 장면이 나올때 꽤 무섭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제목 자체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제목도 너무 맘에 들고요. 누나가 빈캔 동냥 다닐때 사람들의 눈이 클로즈업 되는 장면들은 정말 텐션 장난 아니었습니다. 어렸을 적 정말 재밌고 무섭게 봤던 영화인데 이렇게 그때 기분 살려줘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있는 보람이 있습니다.^^
이거 예전 원작 소설 읽어 봤는데.. 원작에서는 한달에 보름달이 뜰 때 마다 늑대인간의 살인이 벌어진고, 했습니다. 1월의 보름밤 , 2월의 보름밤, 이런 식으로 참 .. 범인은 목사입니다. 이상한 꽃 향기를 맡고 나서는 늑대인간으로 변신하죠.. 처음에은 몰랐다가 나중에 애꾸눈이 되고 나서야 알게 되죠.. 그후로 자신의 식인과 살인을 목회자의 의무라는 방식으로 합리화하죠.. 진정한 악마이지요..
그리고 저 주인공 꼬맹이 코리 헤임..2010년 39살로 요절했죠...커서 마약에 빠져들어 비참하게 살다가 죽었는데 같이 여러 영화에 나온 동년배 코리 펠드먼이 나중에 헤임이 마약에 빠져든 게 어린시절 영화 만들다가 어른들에게 강간당했기 때문이라는 말을 해서 논란이 되었죠
오늘은 빠르시네요 ㅋ 원작은 그래픽 노블까지는 아니고 삽화 위주의 소설입니다. 하드커버 한정판 그리고 문고한정판이 있죠. 즉 재판이 잘 안된다는 이야기 게리부시가 이 작을 좋아하는데 상당수가 일종의 애드립입니다 사실 이 작 감독은 에미상 두개 수상에 마이에미 바이스. 배버리힐스의 아이들등 티비물로 유명한데 영화는 이 작이 유일하지요. 각본도 그렇고 들리는 말로는 킹과 거의 공동연출이라더군요. 실지로 게리부시의 애드립을 반영시켜주었습니다 저 여자애. 한국에서도 90년대 케이블에 소개된 (실제작은 1985년)빨강머리앤 실사판의 여주로 유명합니다 자그마치 4시즌에서 3개 시즌(어차피 4시즌은 어린시절 회상이니 못 나오고)의 주연인데 원작훼손(앤의 자식들이 겪는일을 남편이 하는 식으로)으로 비판받아도 저 배우의 연기는 호평이었죠 원작에선 늑대인간이 왜 된건지 설명이 없고 목사도 이사올 첨부터가 아닙니다. 첨에 손과 입에서 피가 나며 화가 나고 기억상실 블랙아웃인걸로 나오죠. 그리고 그 악몽후 서서히 깨닫습니다. 원인은 안나지만 첫 사건 몇달전 공동묘지에서 꺾어서 화병에 넣은 꽃 때문일거라고 짐작은 합니다
10:50 국내 더빙 이 찰졌습니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는군." 성우 이근욱 님 목소리로 이렇게 더빙되었죠..당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나오던 유행어로 도무지 말안되는 소시를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한다라고 한 거.. (어찌된게 삼촌 성우 유해무님---슈퍼보드에서 저팔계 성우로 유명하신 분 꼬맹이 주인공 손정아님--이젠 칠순이라 할머니 배역으로 나오지만 왕년 아이들 배역 무지 많이 하셨죠/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워드 엘릭 성우분. 보다도 몇 마디 대사 없던 저 보안관 저게 더 기억에 남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