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친구랑 비비탄총 서바이벌 한다고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다가 갇힌 적이 있어서 몰입이 되네요. 아래로 던질만한 물건도 안보이고, 초딩 둘이서 살려주세요~ 소리를 질러도 큰 도로가 옆에 있어서 그런가 밑에 행인들이 봐주질 않더라고요. 티셔츠 벗어서 막 흔들어도 보고, 다른 라인 출입문도 확인해봐도 소용이 없었어요. 패닉이 와서 울고불고 하다가 예전에 부모님이 층간소음으로 경비실에 연락하던게 떠올라서 친구랑 같이 일부러 뜀박질을 했어요. 그랬더니 옥상이 시끄럽다고 바로 탑층에서 민원이 들어왔고, 경비아저씨가 확인하러 오더라고요. 갇혀있었던 시간은 고작 다섯 시간 정도였지만 점점 목이 말라오고, 아무도 우리가 갇혀있다는걸 모른다는 그 공포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user-bs7vs7hu3p 그게아니라 인도같은 나라 상황을 모르는거..전력이 불안정한 나라라 수도 전기같은게 갑자기 나가고 그런던데 …여행다니는 유투버 영상보니 근데 이 경우는 우리나라에도 있는경우임 건물에 문제가 있어서(소송이나 미분양) 전기 수도 공급이 제대로 안되는거
수도는 확인했을때한데 가스는 보통 이사하구나서 설치합니다 가스렌지 불 들어오니까 불지른듯 한데요 전기는 그때는잠시 켜졌을수도 되는줄 알았겠죠 불은 켜보니까 중간에 전기가 들어오는 장면 나오잔아요저도 집을알아봤지만 불켜보구 집보구 수도 만 틀어보구 바로 계약합니다 수도도 급할때는 안 틀어봐요 확인이 고작10분 봅니다 침대는 저아파트에 원래 설치된것으니 그럴수있겠다는 생각드네요 판놈이 누군지는 몰라도 진심 양심이 없네요 진짜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