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선수뿐이 아니라 ufc선수들 대부분이 타단체 챔피언 출신입니다. 그 선수들 모두 몇명의 예외적인 선수만 제외하고 터무니없이 적은 가격으로 ufc에 데뷔를 합니다. 모두 다 알고 더 큰 무대에 인생을 걸어보는 겁니다. 막말로 격투기 인프라도 크지 않은 작은 동네에서 챔피언을 했다고 해서 글로벌 메이저 단체에서 얼마나 알아주겠습니까. 안타깝지만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ufc에서 봤을때는 그냥 아래단체에 챔피언일 뿐이고 극소수빼고는 데뷔전부터 좋은대우 받으면서 시합할수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 맥그리거도 처음에는 좋은대우 못받은걸로 알고있는데 아예 다른단체에서 증명이안된선수를 대우를 원하는거자체가 좀 무리인듯 대우는 진출해서 본인이 증명하면 되는거임
누가보면 ufc측에서 계약서 내민것처럼 비춰지네요.. 그동안 익숙했던 고만고만한 레벨의 선수와 치고박는 우덜식 fc 울타리안에서. 세계적인 탑 랭커 선수들이 즐비하고 있는 ufc라는 거대한 산과같은 단체에서 러브콜 절대 올리가 없을뿐더러 계약을 맺는다 쳐도 퇴출 위기에 허덕일수 밖에.. 어쩌면 우덜식fc 자체가 소속 선수들을 퇴보시킨다 봅니다 큰 꿈을 안고 앞으로 진보하고자 하는 선수들은 하나같이 전부 해외 원정 경기 돌며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고자 고군분투 하며 오늘도 1승을 따기 위해 피눈물 흘리고 있다는 것은 격투기 마니아들은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ufc선수들만 보아도 다 이런 루트를 거친 선수들이 대다수 입니다 적어도 한국에선 답이 없다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아네~ 말도 안되는 변명이구요~ 실력에 자신이 있으면 처음 대우가 어찌됐던 가서 다 깨부시면 대우는 자연히 올라가구요~ 그냥 우물안 개구리로 "가오"나 지키시길... 대중들에겐 로드fc 극강의 챔피언보다 ufc 3전 전패 하고 퇴출된 선수가 그래도 ufc는 밟아본 한단계 상위급 선수로 기억되니까
@@user-kb6kq2lp4m 대충 중소단체 컨텐더나 챔피언급들한테 ufc스카우터들이 제의하겠지 존나싼값에 후려치면서 거의 열정페이급으로(말이그렇다는거ㅇㅇ) ufc에서 아무나못뛴다~ 들어오고싶다가 돈바달준비한애들 한트럭이다 ~이런식으로 뭐 하겠지 그리고 거기서 성공할 자신있다 또는 더 큰 무대에서 뛰고싶다 하면 가는거고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하거나 각자 개인의 사정에 따라 선택허겠지
축구로 비교하면 k리그 씹어먹었다던 지동원 이청용 김민재가 해외갈때 프리미어리그 최고대우를 받고갔느냐? 절대 그럴수가없지 리그간의 차이가 있고 본인도 알기때문이지 김수철선수 당연히 한국무대에서는 베스트급이라고 생각합니다..근데 우물안 개구리라는거죠.. 같은 대우를 받고 어떻게 갑니까 한단계도아니고 세계최고의 무대인데..
차라리 그냥 가기 싫다거나 왜 꼭 UFC가야되는지 모르겠다 난 여기가 행복하다 하면 모르겠지만 대우문제는 말도 안되는소리같음... 거기 죄다 어디 단체 챔피언정도 되야가는데... 상식적으로 그럼 로드 FC는 동네 격투기 대회 찾아가서 꽃가마 태워서 삼고초려해서 선수 모셔오는거 아니자나요
케이지에선 미친 야생마 같지만 밖에서는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의 김수철선수 팬입니다,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훨씬 크다고 들었습니다... 은퇴 전 육체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니 복귀후에는 더 강해져서 육체와 정신을 한단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후배와 제자를 위한 자존심인가 나를 위한 자존심인가 누구를 위한 자존심인가 박진영이 미국에가서 자존심 구겨가며 앨범제작했던 작은 시도들이 오늘날 싸이 BTS를 탄생시키지 않았는가. 선배들의 희생은 곧 후배들의 자양분이 될수 있다는 좋은 예가 아닌가 싶어요. 한국격투스포츠와 김수철선수를 응원합니다.
1년전의 영상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두분의 생각이나 자존심 고집 기타등등 모든것이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선택의 문제이고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심플하게 뱀머리냐 용꼬리냐의 차이이고, 뱀 머리가 아닌, 용머리에 도전한 대한민국의 김동현선수님과 정찬성선수님은, 그 값진 도전으로 용머리가 되지는 못했지만, 용 가슴까지는 됐다는게 팩트이고 그렇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표님과 김수철선수님의 생각은 뱀머리밖에 될 수없는 마인드이며 자국이나 작은 범위에 한한 인정 말고는 더 큰 인정과 명성을 얻기는 당연히 힘든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할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이 김수철 선수에 대한 진정어린 응원에서 나온 것이라면 더이상 따질 필요도 없는 것이구요. 정대표님의 존재는 김수철 선수에게는 또다른 아버지와도 같은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김수철 선수가 해외 정상급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고싶은 그 마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밀어주며 격려 해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김수철 선수는 국내 무대에서만 머무르기에 아까운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