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칠린드리... 12기통 엔진이 들어가서 12칠린드리라고 하는 것이온데 왜 12기통이냐 물으신다면은... 한국인인데 이름이 한국인인 거라는...(뭔 소리지??) 암튼 요즘 자동차 회사들의 친환경 흐름과 전기차 흐름 속에서 엔진음과 진동, 엔진만이 낼 수 있는 강력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점점 선택지가 줄어드 는 느낌인데 그 속에서 페라리는 강력하고, 멋진 차를 만드는 브랜드의 색깔을 지키고 있는 중이로군요... 다만 그 색깔은 페라리 같은 차 정도는 껌값인 재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게 좀 아이러니이긴 하 지만요...
다른차를 오마주했다고는 하나 그것을 논외로한다면 이 디자인이 진짜 멋지다고 생각되는건가 812는 못생기긴했어도 개성있는 페라리같아보였지만 얘는 그냥 못생김에다가 페라리같아보이지도않아서 좀 실망이네😅 296까지 잘 흘러가다가 좀 충격적인 디자인이 나와버린거보면 페라리도 디자인 딜레마에 빠진건가
글쎄요... 전 오마주 아니더라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보는 순간 '와~' 할 정도로요. 기본적으로 프런트 미드십에 2인승의 이런 비율이면 멋없게 만들기가 더 힘들긴 합니다. 매우 유리한 비율을 기본으로 한 걸 차치하고도 면과 선의 연결, 볼륨, 새로운 시도까지 어디 하나 아름답지 않은 구석이 없더라고요. 예쁘고 안 예쁘고는 지극히 주관적인 영역이라 정답도 없고, 안 예쁘다 하신 들 예쁘지 않냐고 되묻고 싶은 의도도 없습니다. 다만 차는 직접 봐야 제대로 판단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fancar. 차는 입체적인거라 영상과 실물의 차이가 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그건 다른 모든 차량에도 적용되는거라..🤔 어쨌든 저는 실물을 보지못했고 영상으로만 판단했을때, 그차량이 페라리라는것을 생각했을때는 기대에 못미치는것같아요 제가 페라리 역사를 깊이 아는것은 아니지만 458정도부터 관심을 가져온 사람으로 그 이후 나온 차량중 가장 실망스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